그 사장 그 날 완전 똥밟은 날이네 ㅋㅋㅋ

주작

저건 사장이 문제같네요?
알아서 눈치껏... 이 모토일꺼 같음 첨부터 무한리필 5만원 받음 안되죠
일인당 기준 몇접시 혹은 특정 비싼회만 손댈경우 강퇴가능합니다 적어놓던가

사장이 결단을 내린거임. ㅋㅋㅋ
이번에 참고 기십만원 손해보는게 문제가 아니라
저 놈들이 올때마다 저짓을 할걸 생각해 보면 어차피 참다참다 질러댈게 뻔하니
애초에 싹을 자르겠다는 심정이었을꺼임.  ㅋㅋㅋ

셋이서 170접시 먹는건 보통 사람들이 상상하기 힘들죠...
요새 저가 회전초밥집 가면 접시당 1500~2500원 내외인데 평균잡아 2천원이라고 치고
싼 초밥은 접시당 2개, 비싼 초밥은 접시당 1개
비싼것만 골라먹었으면 초밥갯수는 55개  개당 2000원 잡고 55개면 11만원
마진율 50%잡아도 1만원 손해고 비싼 초밥이라 마진율 50%미만이면 손해...ㅋㅋ
보통 초밥1인분이 10~12개인데 55개면 5인분..  대단한 먹성이네...

근데 사장도 돈 벌라고 하는건데 특정초밥만 저리 먹는꼴 보면 눈 돌아가겠네...

애당초 많이 처먹을 거면 가리지 말고 먹기를 바란다.
인당 50~60접시 먹는게 인간이냐? 쯔양도 아니고

보통 사람도 생각보다 쉽습니다.
쿠우쿠우에서 새우초밥만 50개 먹어봤어요 ^^
그날은 정말 새우초밥이 땡겼었죠

님은 보통사람이 아님.보통사람은 50개 먹기 힘들어요

저런 손님 많아지면... 비싼 재료 요리는 안나오고 질 하락하고

다음엔 시간당 나오는 좋은 음식 접시 횟수가 달라질 듯

심정은 이해하나 무한리필이란 본래 저 리스크를 감수하고 하는 장사입니다. 특정 손님한테는 손해를 볼 리스크가 있더라도, 전체 손님한테 이익이 남도록 설계해서 해야지, 모든 손님 하나하나한테 다 이익이 남을 수는 없죠. 정해진 룰 안에서 먹고 있는 손님한테 브레이크를 건다면 무한리필은 그냥 허위표시광고가 되어 버립니다.

아무리 무한리필이라도 상식선에서 처묵을 해라..

적게 먹으면 환불해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