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히야~ 저도 닭다리랑 날개 좋아하는데 취향이 같네요.
2. 혼자 13개 드시고 저랑 남은 분 하나씩 먹으라고 남겨두신 건가요? 관대하기도 하셔라.
3. 파 많이 드시고 사람 되시려나 보다.
4. 제 와이프가 저 먹으라고 싸준건데...?
하아... 식탐 많은 사람이랑 같이 식사하는 것 생각만 해도 벌써 피곤하네요.
인성은 좋은데 식탐이 강한 사람도 있더군요. 공동으로 먹을때 눈이 번뜩이며 전투자세가 느껴지는데 본인은 인지못해요. 이거 과거에 생존본능이 dna에 각인된거 같기도해요. 말하면 굉장히 어색해져서 술자리에서 식탐있다고 말하면 하하 웃고넘어감. 밥먹을때 눈치주면 엄청 삐짐. 그걸로 와이프랑 이혼전까지 갔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