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구 구조상 50대 초반 70년, 71년생이 피크이고, 그 다음으로 40대가 많음. 이에 비해 10대와 20대는 인구 숫자 자체가 적음. 그래서 시청율이든 화제성이든 현재의 40대와 50대가 주도할 수 밖에 없음. 그래서 40대와 50대가 잘 아는 기존 연예인들의 수명이 엄청 길어졌음.
2. 10대와 20대는 게임과 인터넷 등에 대한 선호도가 TV같은 기존매체보다 더 높음. 결국 가면갈수록 공중파든 케이블TV든 음악프로그램이든, 40대와 50대의 영향력이 (10대와 20대보다) 큰 채로 (상당기간, 아마 40대와 50대가 아주 늙을때까지) 계속 유지될 수 밖에 없음.
3. 소비계층에서 40대, 50대 > 10대, 20대 현상이 나타날 뿐 아니라, 예능과 개그맨 유망주층에서도, 인구빨과 선호도, 인지도 측면때문에 10대, 20대의 신성이 잘 나오지 않음.
4.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고령화가 먼저 시작된 일본도, 연예인의 수명이 매우 길어졌음. 2009년인가 내가 일본에 여행갔을 때, 한인민박에서 만난 사람 하는 말이, "(일본)TV를 보니 10년전 연예인이나 지금이나 대충 비슷하네..."라고 했음. 그 현상이 우리도 똑같이 나타나는 것.
스포츠, 연예계 댓글이 막히면서 새로운 스타들이 탄생 하는데 큰 제약이 걸리게 되었음.
프로야구도 그때부터 관중수 크게 줄어들고 연예계도 눈에 띄는 신입들이 줄었음.
선플이던 악플이던 사람들은 기사를 읽으며 댓글이 많은 글의 주인공을 기억하며 그게 반복되면 스타가 되는거임.
다수의 악플도 인기가 많아야 있는거고 사람의 관심을 받아야 성장하는 산업인데 그 성장의 원천을 몇몇의 자!살로 막아버린거임.
그런 직업을 택했으면 당연히 어느정도의 악플은 감당해야지 악플 자체를 막으려고 댓글을 막아버리니 산업이 전반적으로 쇠퇴 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