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800 버는데 용돈 꼴랑 40. 그래도 교통비 제외하고 40책정한 거라고 선심 쓰는 척 하네. 그리고 이해 안 가는 게 집 장만을 위해 용돈을 40주는 거라면 어느 정도 납득할 수 있는 꺼리라도 있지. 이미 남편이 집과 차를 했는데 뭘 위해서 남편 용돈을 꼴랑 40으로 책정 한 거임?
공동 재산으로서 관리를 하는 거면 그렇게 합의한다면 그럴 수도 있음. 그런데 문제는 저게 불만이라는 건 재산을 관리하겠다는게 아니라 그 돈을 자기가 마음대로 하고 싶다는 걸로 밖에 안 보임. 그래서 '경제권'이라는 표현은 극혐함. 경제권이 아니라 관리 의무임. 각자 용도제한 없는 돈은 용돈으로 하고, 그 외의 공동재산은 가계부 쓰고 입출내역을 투명하게 관리할 의무를 준다고 하면 받을까? 그건 경제권이 아니라 관리의무거든. 의무만 있고 마음대로 못쓰면 안하겠다고 할껄?
한국여자 90퍼센트가 그러지 않나요 ㅋ
남편이 집 차 다 해오구 월급 다 주고 50만원짜리 게임기 하나 사는 것도 눈치보고 욕먹고 ㅋ
그거가지고 뭐라고 하면
결국에는 무적의 논리인 얘들 키워야 한다고 남편 윽박지르는데
결혼하고 얘가 있지 얘가 있고 결혼한 거 아닌데 ㅋ
솔직히 얘 때문에 결혼한거 아니잖아요 ㅋ
결혼하는 목적이 뭔지 모르겠음
도대체 뭣 때문에 결혼함? 궁금하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