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2-10-23 09:31
[유머] k-훈련소 요약
 글쓴이 : 아나보
조회 : 7,986  

ea1f31a30cf7ee40b019ff8dff3a0ca6_1666484864_7766.jpg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식후산책 22-10-23 09:47
   
군대 갖다온 인근 주민들은 알죠
그 사람들 갖을때는 더 열악했으니까
한이다 22-10-23 09:54
   
죽는거 빼면 아우슈비츠군...
초율 22-10-23 10:28
   
그러고도..
논산 훈련소는..호텔이라 불렸다는..ㅡ,.ㅡ
90년도 입대..ㅋㅋ
야구아제 22-10-23 14:41
   
개인적으로 이런 사고방식을 이해할 수 없다. 우리나라는 분단국가이고 나라의 안보를 지키는 것이 이 나라의 번영과 안정된 삶의 근본인데 나라가 보장하는 안보 속에서 성장하고 교육 받을 수 있었으면 당연히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 해야 하는 것이 자유 민주 아닌가?

총든 군인에게 통제가 없으면 도적떼나 다름이 없고, 나라를 위해 폭력을 통제해야 하는 것이 군인인데 당연히 통제와 권한 제한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이런 식으로 군인이 되는 것을 노예나 인권탄압 정도로 여기는데 이 나라 안보는 누가 지키며 대한민국 근간은 누가 지탱하나?
     
Sara 22-10-23 15:08
   
그래서 나라지키러 간 군인들 때려도 됨?
          
야구아제 22-10-23 16:11
   
노예 근성으로 무조건 빠지려 하고 안 하려 한다면 대우가 달라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나라 지키는 일은 목숨을 담보할 수 없는 일이니까요.
               
magnifique 22-10-23 18:29
   
대우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잘못걸리면 군생활 꼬이는게 군대인데

여태까지 군에서 일어난 불상사들을 보고도 그 피해자들 앞에서 고딴 소리 가능한지 묻고싶네

오바하자면 유신도 옹호할 논리네 ㅋㅋ 뭔 말 하고픈진 알겠는데 정도란게 있는거에요
                    
야구아제 22-10-23 18:31
   
결국 잘못에 대해서는 제대로 발언도 못하면서 군대 책임만 물었다는 말이네요?

부당한 대우를 받았는데 왜 말을 못하고 덤탱이를 씁니까?

무능한 것인지 노예근성인 것인지?
     
Bergkamp 22-10-23 17:59
   
국방의 의무라도 당연히라는건 없음
국가 사회가 군인들 대우를 개차반으로 한다면 그 당연한 의무조차도 이행할 의사 및 필요가 없어지는건 당연지사임
그런 최소한의 배려와 대우도 못해주는 나라는 차라리 망해서 없어지는게 더 나을수도 있음
          
야구아제 22-10-23 18:30
   
이런 말씀을 서슴 없이 하시면서 얼마나 정부나 정책에 자유롭게 사시는지 모르겠네요.

님은 경찰이 치안을 담당해 주지 않아도 되고,

님은 의료보험이 본인의 건강에 드는 비용을 책임지지 않아도 되고,

님은 전기가 없어도 되고,

님은 수도가 없어도 되고,

님은 대중교통이 없어도 되고,

님은 모든 세금으로 이뤄지는 것들이 없어도 사시는 분인가 보네요.

나라가 제공하는 것을 전부 받으면서 그런 말을 하는 것은 정말 무책임하며 어리석은 짓일테니까요.
꼬북이 22-10-23 14:44
   
죽는거 빼면 아우슈비츠군...
사브로 22-10-23 16:09
   
유머는 유머일뿐
너무 흥분하지 마세요.
     
야구아제 22-10-23 16:11
   
나라 욕도 유머긴 합니다.
빠꾸 22-10-23 20:11
   
근데 지금 군대는 당라군대인건 사실인거 같더군요
미군이 인정받는게 기본적인건 확실히 하거든요
자유롭게 생활해도 우리나라는 기본적인걸 못해요
그러면서 미군보고 배운 자유로운 생활을 원하죠
미군은 얼차려 없을거같죠 다잇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군대는 정말 당나라군대 같습니다
부모들이 당직실전화해서 우리얘는 몸이약하니
잘봐달라 어쩌구 하는실정이니 보이스카웃보다 못한게
지금 군대임
     
가생이만세 22-10-23 21:40
   
징집률 96%가 넘는 시대에 부모가 우리애 몸 약하니 잘 봐달라고 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야구아제 22-10-23 21:45
   
그 약한 아이 때문에 다른 사람의 소중한 아들이 희생해야 한다는 말인가?
               
가생이만세 22-10-23 23:20
   
상대적으로 힘이 센 친구가 약한 애 보다 부담을 더 안고 가는게 맞지 그게 희생인가
님이 말한 경찰 치안 서비스, 의료보험, 전기, 수도, 대중교통을 누릴 수 있는게 다 세금 많이 내는 부자들의 희생 덕분이라는 마인드를 갖고 있는 분이라면 뭐 할 말 없음
                    
야구아제 22-10-23 23:32
   
말도 안 되는 커브를 던지시네요. 님은 세금 안 내시나 보죠?

어떤 부모의 어떤 자식도 소중하다는 개념을 말씀드렸고,

시민 사회에서 시민이 국가에 요구하기 이전에 의무를 다 해야 한다는 말을 왜 꼭 사회적 약자가 본인인 것처럼, 혹은 본인의 자식이 사회적 약자인 것처럼 말씀하시는지요?

과연 정말 그런 사회적 약자라면 애초에 신체검사에서 혹은 정신검사에서 걸러졌지 않을까요?

결국 평범하지만 내로남불의 생각으로 '내 자식은 허약'이라고 말하는 것 아닐지?
캬하하퍼밀 22-10-23 21:35
   
애초에 선거라는 것의 역사는 직접 무기를 들고 적과 싸우는 자격이 되는 시민이어야 부여되는 최고의 특권이었습니다. 자신들의 국가에 기득권을 얻는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적과 목숨을 걸고 싸우는 병역의 역할을 하는 것이었죠. 하지만 현대에 들어가면서 병역이라는 가장 어려운 역할만 강조되고 그에 상응하는 보상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듯 합니다. 누군가 목숨을 걸고 싸우는데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다들 어려움을 기피하고 이는 결국 전체적인 군의 전투능력과 사기가 저하되는 일은 당연한 겁니다.
     
야구아제 22-10-23 21:45
   
월급 200 시대에 30년 전 마인드로 해석한다는 것은 시대착오가 아닐까요?
          
캬하하퍼밀 22-10-23 22:08
   
시대가 어느 시대든 대다수가 기피하는 일에 대한 보상이 충분치 않으면 조직원들이 그 역할을 잘 해내기는 어렵습니다.
               
야구아제 22-10-23 22:20
   
영화 '부산행'을 보면 인간은 남을 위해 자기를 헌신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를 위해 남을 희생시키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조직에 님이 생각하는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캬하하퍼밀 22-10-23 23:46
   
당연히 어느 조직이건 남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조직내에서 누군가를 위해 희생을 하거나 헌신하는 사람에 대한 대우와 예우가 충분치 않으면 조직 내 에서는 더 이상 그러한 일을 하려는 인원의 수가 적어집니다. 그리고 그러한 인원의 수가 변곡점을 지나게 되면 우리는 임오군란과 같은 역사적인 사건들을 목격하게 되는 것입니다.
                         
야구아제 22-10-23 23:52
   
그래서 지금 우리 군이 구한말보다 군인에 대한 대우가 나쁘다는 말씀인가요?

아니면 나빠지고 있다는 것인가요?
                         
캬하하퍼밀 22-10-24 00:53
   
제가 쓴 글의 내용 중 어디를 봐서 지금 우리 군이 구한말보다 군인에 대한 대우가 나쁘다는 내용이  첨가 되어 있던 가요?
                         
야구아제 22-10-24 08:26
   
지금 선생님의 말씀에는 많은 모순이 있습니다.

대다수가 기피한다고 하시는데 그럼 직업으로 군인을 하는 사람들은 뭐가 됩니까?

더불어 시선이 국방의 의무를 위해 징집되는 장병들에 향해 있는데 실질적으로 군을 이끌고 유사시에 전쟁 일선에 서야 하는 직업 군인에 대한 부분의 이야기는 시선이 일반적으로 정 반대에 있습니다.

즉, 사병들에 대해서는 하기 싫은 일 시키면서 부려 먹는다는 이미지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는 직업군인들에 대해서는 직업이니까 감내해야지 하는 시선이 있다는 것입니다.

국가가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이에 대해 충분한 예우를 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그것도 상황과 역량을 고려해야 하는 겁니다.

지금 퍼퓰리즘 성격으로 장병들의 월급을 9급 공무원 수준보다 높게 주겠다고 하고, 휴대폰은 물론 매일 의견 수렴을 하는 와중에 제대로 된 훈련 일정도 아무 것도 모르는 장병들이 왜 해야 하냐는 말 한 마디에 부모님 호출은 물론 훈련 취소까지 되는데 이는 무시하고 계속적으로 하기 싫은 일 하는데 대우해야 한다고 한다면 그것이 과연 옳다고 할 수 있을까요?
                         
캬하하퍼밀 22-10-24 12:14
   
대다수가 기피한다고 하시는데 그럼 직업으로 군인을 하는 사람들은 뭐가 됩니까?라고 하셨는데 먼저 부사관 경쟁률의 추이와 초급 장교 경쟁률의 추이를 보시고 오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과연 직업군인이 직업으로서의 매력을 사람들이 느낀다면 저 경쟁률이 곤두박질을 칠까요? 직업으로 군인을 하는 사람들이 뭐가 되냐고 말씀을 하시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개인들의 견해의 부분입니다. 애초에 젊은 사람들이 직업군인에 대한 매력을 느낀다면 저 경쟁률의 통계가 10년전 수준 대비 절반으로 반 토막나진 않을 것 입니다. 장병들의 월급을 9급 공무원보다 높게 주겠다고 하는 것을 단순히 표퓰리즘 성격이라고만 생각하신다면 왜 그런 이야기까지 나오게 되는지 과정도 살펴보시는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현대의 젊은 사람들은 과거 쌍 팔년도식의 까라면 까라 하는 식의 통제는 더 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계속적으로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하는데 대우해야 한다고 하면 이것이 과연 옳은가에 대해 질문을 하셨는데... 말씀하신 그 질문에 이미 답이 나와 있다고 보입니다. 국방이라는 것은 결국 누군가는 해야 하는 반드시 필요한 일인데 왜 이를 무시하고 계속적으로 하기 싫어 기피할까요? 결국 반대로 말하자면 현재의 군 장병들의 군 임무 수행에 대한 마인드와 처우에 대해 군 조직도 심각하게 생각을 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지 국가와 나라에 헌신만 가지고 군대내의 인원들을 통제하려고 한다는 것은 님이 말씀하신 30년 전의 마인드라고 보여집니다. 또한 국가가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이에 대해 충분한 예우를 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그것도 상황과 역량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은 충분히 동의를 합니다. 애초에 국가라는 조직에 돈이 없으면 그 어떤 지원이나 예우가 불가능 합니다. 사람들 역시 우리나라의 역량이 지금보다 군인들에 대한 예우나 지원을 개선하는데 어려운 상황이라면 이러한 목소리가 사회에서 커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곳에서 군인 장병들에 대한 처우의 개선과 지원에 대해 개선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나라가 그 정도의 개선을 해줄 수 있는 충분한 여력을 가지고 있는 국가라는 것을 동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나다다 22-10-24 01:11
   
현재도 과거도 군인들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희생하는 만큼 존중받지 못하고 부조리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면 고쳐나가야죠.

무조건 신성한 국방의 의무니 당연하다??

군인도 인권이 있고 희생한 만큼의 대우를 받아야 하는 겁니다.

쌍팔년도식 정신무장으로 조직이 이끌어진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런 방식으로 조직을 이끌어 나가는건 중북, 북한 공산당이나 하는 짓입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여 독립운동, 민주화운동, 군인들은

그에 합당한 존경과 대우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야구아제 22-10-24 08:30
   
그 존중 못 받는 것이 군대 내 문제라고 생각하십니까?

군인 정신도 결여돼 있고, 시민으로서의 의식도 없이 끌려 간다고만 생각하고 군 복무 하며 군 무시하고 군인 괄시하는 군역자들 문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 하시는지?

게다가 사회적 의식을 왜 군 자체에 당부하는지도 의문입니다.

지금 현재 수준의 군인, 그것도 징병 장병들에 대한 대우는 전 세계 어디를 비교해도 꿀리지 않습니다.

자꾸 미국 같은 우리와는 비교도 하기 힘든 나라와 견줘서 문제지 웬만한 선진국 군대와 비교해도 대우가 낮다고 말 할 수 없습니다.

많은 이들이 과거 군부 독재 시절을 생각하거나

국민으로서의 신성한 의무라는 군역의 본질은 망각하고 하기 싫으니까 더 내놔, 주기 싫으면 안 가게 해 줘 식의 사고가 만연한 것은 아닌지 의문을 가져 봅니다.
야구아제 22-10-24 08:45
   
[속보] 범죄자 대부분이 생일에 케익을 먹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

징역형을 받고 감옥에 수감돼 있는 재소자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재소자의 90% 이상이 생일에 케익을 먹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 됐다고 합니다.

또한 흡연자와 알코올 중독 수준의 음주자들에게도 비슷한 설문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사회의 악과 호흡하는 케익, 과연 이대로 좋은 것일까요?

ps : 한국군대를 아우슈비츠에 비교한 노예 근성의 어뉘에게... 본인이 노예로 산다고 남들도 노예처럼 살 것이라고 생각지 맙시다.
초콜렛 22-10-24 12:12
   
밖에 못나가는거 빼곤 그냥 할만한데 아우슈비츠는 개뿔. ㅎㅎ
 
 
Total 101,91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75922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44952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2044
83510 [동물귀욤] 갓 태어난 새끼 알파카 (8) 드슈 11-18 3527
83509 [유머] 수능영어처럼 말하기 (3) 드슈 11-18 2492
83508 [감동] 금손 엄마의 계란 후라이 (8) 드슈 11-18 4150
83507 [동물귀욤] 여보 고생많았어 (4) 드슈 11-18 2850
83506 [안습] 이탈리아 새 총리의 발언 (13) 드슈 11-18 4475
83505 [안습] 탑 모델들의 현자타임 (4) 드슈 11-18 3613
83504 [안습] 뒤를 조심. (1) 드슈 11-18 2254
83503 [안습] 어릴 때 많이 놀던 추억 (3) 드슈 11-18 2201
83502 [유머] 망해서 접을 뻔한 자우림이 살아난 방법.jpg (10) 존재의온도 11-17 7160
83501 [안습] 뚜껑열린 차주 레전드 (24) 드슈 11-17 11122
83500 [유머] 맨눈의 진실 (5) 드슈 11-17 7589
83499 [유머] 아내 생일 날 떡볶이 먹은 남자 (7) 드슈 11-17 6922
83498 [유머] 팀장님이 시킨 전주비빔밥이 나왔는데. (5) 드슈 11-17 6227
83497 [유머] 신바람난 아파트 관리사무실 (3) 드슈 11-17 6023
83496 [안습] 로봇이 인류에게 반란을 일으켰다. (10) 드슈 11-17 5930
83495 [유머] 맞으면서 희열을 느끼는 여자 (4) 드슈 11-17 5946
83494 [유머] 천연기념물에 누군가 낙서를 하였다 (5) 드슈 11-17 5251
83493 [동물귀욤] 생후 40일된 광어 비쥬얼 (9) 드슈 11-17 5034
83492 [유머] 쇼핑몰) 여고생 모델 (8) 드슈 11-17 6945
83491 [유머] (ㅇㅎ) 노출 전혀(?) 없는데 섹시함 보이는 처자 (6) 혀니 11-17 7333
83490 [유머] 남자들이 샴푸 살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 (13) 혀니 11-17 4896
83489 [유머] 중년의 저세상 섹드립 (2) 혀니 11-17 5185
83488 [유머] ㅇㅎ일본의 온천 유투버ㅗㅜㅑ (13) 혀니 11-17 7163
 <  801  802  803  804  805  806  807  808  809  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