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학교일수록 간호학과가 학교에서 컷이 제일 낮고 하위권 학교는 컷이 높아요
전문대라도 간호는 4년 지방대 일반과보다 컷이 높죠
대신 서울대나 인서울 중상위권 대학은 학교에서 제일 컷이 낮은경우가 많아요 배치표보면 같은학교라도 저 아래에 있곤하죠
서울대동문이랑 간판때문에 가는 사람도 봤습니다
그런데 간호학과 학생들 공부량은 많긴합니다
주변에 보니까 자기가 고딩때 이렇게 공부했으면 서울대 갔을거라며 우스개소리 하더군요
지랄 염병을 한다 친구가 의사라 정말 자주 보던 모습인데 어느날 간만에 시간이 되서 술한잔하는데 갑자기 친구한테 전화가 와서 의사인 친구가 처음엔 조곤 조곤 처방 내려준대로 약 쓰라고 차분히 얘기를 한 세네번 하더니 갑자기 불같이 화내면서 환자의 경우에 따라 쓰도 되는 약이 있고 안되는 약이 있는데 그걸다 감안해서 처방내려 놓은 걸 왜 너 맘대로 약을 바꿔서 쓰려고 하냐고 정신 나갔냐고 미1친년 의료사고 내지말고 처방한데로 약쓰라고 고래 고래 소리지르면서 욕하길래 무슨일이냐고 물어보니 신입 간호사가 환자가 무슨 병인데 자기는 그 병에 이런 약을 써야한다고 배웠는데 전혀 모르는 이상한 약이 쓰여 있다고 이거 쓰도 되냐고 물어봐서 차분히 얘기해주는데 아니다 자기는 이 병엔 이 약을 쓰야한다고 배웠다고 정말 제대로 된 처방 맞냐고 계속 반복해서 물어보고 아무래도 선생님이 잘못 처방한거 같고 환자에 대한 기억을 정확하게 못하고 착각 하시는거 같다고 약 자기가 일단 아는거로 쓰겠다고 내일 와서 환자 다시 봐달라고 해서 미쳤나고 욕한바가지 한거란다 의사인 친구도 환자 상태에 따라 잘듣는 약 잘 안듣는 약 쓰면 절대 안되는 약 사람마다 달라서 조심스럽게 확인에 확인을 하고 약 쓰는데 겨우 곁가지로 어떤 병엔 기본적으로 어떤 약을 쓰는지 정도만 배우고 나오는 간호사 주제에 의사 처방을 개무시하고 의심하는 짓거리를 하는 신입 간호사들이 한명씩 있다고 초반에 의사 지시 무시 못하게 쳐바르지 않으면 의료사고 일으킨다고 절대 안바준다고 함... 서울대학병원 전임 교수씩이나 했던 친구 말임 교수가 되도 조심스러운 일을 겨우 간호학과에서 배운걸로 의사만큼 공부한다고 말하는 정1신 나간년
한국 사람입니까? 뭔 소리? 중국놈이 한국 비하한다고 하는 소리 같음? 위에 적힌게 현실이고 항상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이고 그래서 의사 간호사 사이가 별로 안좋다는 말이 나오는 거임 저렇게 세게 안잡아 놓으면 사고 터졌을때 의사가 제일 책임을 많이 져야하니까 그런일 발생하지 말라고 주제넘게 나서면 아예 밟아 버리는거임... 물론 의사가 실력이 개판으로 없어서 잘못된 처방 내릴 수도 있겠지 근데 자기가 잘못내려서 처분을 받는거하고 간호사가 지가 아는대로 의사 처방 무시하고 약썼다가 사고 터져서 처분 받는거랑 님이 의사면 어느 경우를 피하고 싶음 당연히 후자는 절대 당하고 싶지 않지... 그렇다고 간호사 덕분에 극적으로 환자가 잘못될걸 피했다하는 경우가 있을거 같음 수천 수백건을 해도 하나 있을까 말까한 그런 경우 하나 때문에 간호사가 의사 처방 무시하고 자기 판단으로 약써도 되는 자격을 인정해버리면 수천 수백건 중에 사고 한 두건으로 끝날 일을 수십건이 사고가 날거임... 우리가 좀 중한 병이라는 것들도 기본적으로 인터넷 검색만으로 알수 있는 간단한 처방들이 소개되있는데 그런 글들에 의사 소견을 들어보고 하라는 말이 적혀있는건 사람에 따라 그 기본적인 약이 당사자에겐 독일 수도 있기 때문에 꼭 의사의 진단을 받아보고 해야한다고 항상 적혀있는 이유 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