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1인당 소득이 계속 올라간 결과, 반찬 가격이 (급식 제공자 입장에서)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 되고, 반대로 인건비가 비싸져서 (반찬 나눠주는 목적의) 배식하는 사람을 계속 두는게 부담스러워졌기 때문에 일어난 현상일 뿐입니다.
그리고 한 사람의 위장의 크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아주 오랜만에 또는 처음 한식 뷔페에 간 사람이나 음식을 많이 먹을 뿐, 계속 뷔페식으로 차려 놓으면, 매 끼니를 그렇게 먹게 된 결과, 결국 먹는 총량은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냥 배식하는 사람의 인건비만 절약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