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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2-13 11:36
[안습] 수능 만점자가 해 본 최고의 일탈..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4,057  

02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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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둥 22-12-13 12:30
   
이 정도 최상위권(학교에서 최고 성적인 1-2명)이면, 학원이나 과외를 오히려 안 합니다.

왜냐? 학원이나 과외받는게 오히려 시간 낭비거든요.

학원이든 과외든, 진도에 집착할 수 밖에 없는데, 최상위권 학생이면 그 시간이 낭비로 느껴지게 됩니다.

오히려 그 시간에 자기가 부족한 것을 보완하는 공부를 하는게, 더욱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효율적이기 마련입니다.
     
잘살아보아 22-12-13 13:37
   
친구딸이 전교 1등인데 과외도 하던데.ㅋㅋㅋ
     
Joker 22-12-13 13:56
   
내용에 나오듯이
기숙사 학교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불가능했을 부분이 더 크다고 보여집니다.
더구나 출신 고등학교를 찾아보니 울산에 있는 현대청운고라고 나오는데
전국단위로 모집하는 자사고입니다.
학교 선생님들 자체가 입시 학원 강사 수준인 곳입니다.
굳이 학원이나 과외를 받을 이유가 그다지 없는 곳입니다.
일반 고등학교 전교 1~2등이라고 학원이나 과외 안 하지 않습니다.
          
카티아 22-12-13 16:36
   
아닙니다. 자사고니 과외니 이런거 아닙니다...

그냥 쟤들은 중학교때 고교과정 선행으로 다 끝냈기 때문에 굳이 과외니 학원이니 필요가 없는겁니다...
 수학학원하는 친구가 그러더군요.. 고등학교 1등급이 될려면 이미 중학교때 학원과 과외로 선행을 다 끝내지 못하면 불가능하다고..

그러니까 중학교때 고등학교3학년 모든 진도를 과외와 학원으로 다 끝냈기 때문에 굳이 과외를 할 필요가 없이 그냥 혼자 공부해도 충분한거죠..

 그러니까 과외도 중학교때 다 끝냈다는 거죠... 빠른애들은 초등 6년안에 고교선행 다 끝내기도 합니다.
               
학군x기 22-12-14 08:20
   
중학교때 무슨 고등학교 3년과정을 선행학습을 다해요;;
아니 해보지도 않은 분이 해본것처럼 말하시내요

선행학습 하는거는 맞긴한데 보통 해봐야 1년정도 과정 먼저 배우는거고
그나마도 수학,영어 정도지 나머지 과정은 고등학교 올라가서 그때 공부하는겁니다
                    
전갈자리 22-12-14 13:04
   
이분 요즘 실정 잘 모르시는 듯
제 딸아이 중2인데 고3꺼 하고 있어요
제 딸이 특별히 똑똑해서 그런게 아니라 그 학원가면 다들 그렇게 해요
영어 수학은 윗분 말씀처럼 다 해놔야 고등학교때 영어수학에 쓰는 시간 줄이려고...
               
학군x기 22-12-14 08:22
   
거기에 초딩때 고교선행을 다 끝내요?
웃고 갑니다 ㅋㅋㅋ
               
Joker 22-12-14 14:33
   
실례되는 말씀입니다만, 친구분께서 능력이 부족하신 게 아니라면 카티아님께도 평소 학부모들한테 하듯이 상술을 부린 거 같습니다.
학원 원장들 중 상당수가 전형적으로 하는 상술 짓거리들이 바로 그런 거거든요.
말도 안되는 소리로 위기의식 부추기는 거요.
절대 아닙니다.
선행이 나쁘다는 얘기가 아니라 고등학교 1등급이 되려면
중학교 때 무조건 선행 다 끝내놔야 된다는 식의 얘기를 말하는 겁니다.
그런 거에 넘어가는 학부모님들 보면 참 가슴이 답답해집니다..에휴

참고로 제가 고등학생들 수학 가르칩니다..매년 1등급 몇 명씩 배출해냅니다.
          
발자취 22-12-13 18:44
   
자사고 과학고 애들은 과외선생이 학교근처로 가면 외출끊어서 과외받는다고 들었습니다.
               
Joker 22-12-14 14:34
   
가능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실질적으로 정말 실력 있는 선생님들은 지방에 흔치 않다는 거..
새끼사자 22-12-13 15:32
   
자사고 빨리 없애야지..
CrazyWolfs 22-12-13 17:08
   
근데 저렇게 공부만 하니 인성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애들이 놀면서 커야지... 너무 공부만 하는것도 쩝...
그냥가자 22-12-13 17:48
   
청운고에서 버거킹이면 번화가도 아니고 학교 근처 갔다 온 거네.
KKIRIN 22-12-14 09:26
   
고1 때, 학교에서 3학년 교과 과정까지 다 끝마치고, 2학년부터 문제지만 풀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우등생 30%를 위해 나머지 70%는 버리는 시스템.
물론 70%에 속하긴 했지만..
서울대 몇 명 갔다는 것이 학교의 가장 중요한 타이틀이었으니깐요.
멀더요원 22-12-15 01:08
   
현실 넘사벽이 실존한다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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