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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2-30 22:39

[안습] 한국어] 미묘한 번역의 세계.jpg

글쓴이 :

드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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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이다 22-12-30 22:47 거시기...번역이 거시기하구먼.. 거시기...번역이 거시기하구먼..



		꼬우꼬우 22-12-30 22:54 어머니... 어머니...



		안알려줌 22-12-30 23:38 우리나라 말이 명확한 표현을 꺼리는 것이 많긴 함. 우리나라 말이 명확한 표현을 꺼리는 것이 많긴 함.



		블루잉 22-12-31 02:23 꼬추 꽈추 잠지 고추 음경 남근 육봉 등등.. 꺼리는 표현도 있으나 붉그스름 빨간 새빨란 시뻘건 등등... 보다 폭 넗은 단어를 통해 보다 명확한 표현을 하기도 하죠. 꼬추 꽈추 잠지 고추 음경 남근 육봉 등등.. 꺼리는 표현도 있으나 붉그스름 빨간 새빨란 시뻘건 등등... 보다 폭 넗은 단어를 통해 보다 명확한 표현을 하기도 하죠.



		MAXIMUM 22-12-31 03:07 우리나라가 노벨 문학상이 안 나오는 이유라던데... 우리 말을 온전히 옮길 수가 없어서 의미 전달이 정확히 안 된다고... 우리나라가 노벨 문학상이 안 나오는 이유라던데... 우리 말을 온전히 옮길 수가 없어서 의미 전달이 정확히 안 된다고...



		첨단 22-12-31 11:36 책 번역이라면 원문대로 쓰고 주석을 달아놔야겠지. 주석이 길어지고,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그게 최선일듯. 책 번역이라면 원문대로 쓰고 주석을 달아놔야겠지. 주석이 길어지고,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그게 최선일듯.



		내손안에 22-12-31 19:54 얇은 사(紗)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 나빌레라 파르라니 깎은 머리 박사고깔에 감추오고 두 볼에 흐르는 빛이 정작으로 고와서 서러워라 ---------- 이거 영어로 번역하면 그자체로 노벨문학상이다 얇은 사(紗)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 나빌레라 파르라니 깎은 머리 박사고깔에 감추오고 두 볼에 흐르는 빛이 정작으로 고와서 서러워라 ---------- 이거 영어로 번역하면 그자체로 노벨문학상이다



		지팡이천사 23-01-01 00:36 한글 가르치는게 빠를듯 한글 가르치는게 빠를듯



		첨단 23-01-01 21:24 이건 요즘애들에게 보여줘도 제대로 이해 못할듯. 이건 요즘애들에게 보여줘도 제대로 이해 못할듯.



		멀더요원 23-01-03 15:08 한국어처럼 함축적인 표현이 많은 언어도 드물 듯 ㅋ 한국어처럼 함축적인 표현이 많은 언어도 드물 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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