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꺼도 온수 온도 조절 기능 있어요.
10년이 훌쩍 넘긴 우리집 보일러는 온수 온도 고중저 3단계라서
온수온도 저로 하면 배관 타고 오는 동안 식어서 겨울철 샤워 시작하면 초반 몇분간은 샤워하기 좀 차가운 물이 꽤 나오는데 배관 온도 다 올라간 뒤부터는 적당해 지더라구요. 근데 그거 참기 귀찮아서 중으로 맞추고 찬물 약간 섞어서 사용 중이긴 하네요.
요즘 꺼는 디지털로 온수 온도 조절하고 그냥 온수 풀로 땡겨서 사용해요.
유튜브 보일러 난방비 아끼는 방법만 찾아봐도 난방온도 조절과 더불어 보일러의 온수 온도 조절해서 찬물 섞지 말고 사용하라고 추천하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