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의 함정
1. 가족이 운영하는 가게를 도와주는 아들딸도 취업으로 포장
2. 자발적으로 쉬는 경우도 실업으로 간주하지 않음
3. 우리도 청년 실업률은 20%
4. 징병으로 끌려간 군대도 취업으로 간주 (하기사 요즘엔 월급을 100만원 넘게 주니까...그래도....)
5. 통계의 함정을 감안한다라면 우리도 5% 정도 되지 않나 추정중.
우리나 이태리나 실업률은 심각
그러나 여기서 장점과 단점을 말하자면
장점) 우리가 이태리보다 약간 희망이 있다라면
1. 전세계 5대 공업제조 선진국이라서 일자리가 이태리보다 많다라는 점.
2.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FTA를 한 나라라서, 괜찮은 가성비의 제품만 만들어낸다라면 중국제보다 값을 약간 더 받고도 잘 팔수 있을만한 여건이 있는 나라라는 점.
3. 이태리는 188만원(대졸) 받고 일하지만 우리는 고졸이 공장에서 일해도 웬만하면 최저임금법 때문에 250만원은 번다라는 점
4. 정신나간 이태리 치안(도둑놈이 더 흔함) 때문에 이태리 대도시는 살만한 곳이 아니라는 점.
단점)
1. 그 일자리가 저임금 노동이라서 외노자들이 불법체류하면서
돈벌어가고 있다는 점. 중국 한족과 베트남 놈들의 불체가 심각.
2. 중국이 급속도로 우리나라 제조산업을 대체하고 있어서
제조업 유지가 10년 15년후에도 과연 가능할런지 걱정이라는 점.
3. 산재가 선진국 치고는 극도로 높아서, 사람 목숨이 목숨값 대접을 못받는다라는 점
4. 정신나간 윤석열이 주당 96시간(포장으로는 62시간) 노동을 추진하려한다는 점.
5. 부동산 투기꾼 양성하고 장려하는 정부 정책과 미디어 환경 때문에 (언론사 사주가 건설사 다 보니....) 부동산 거품이 장난 아니라는 점.
이태리 대졸 초임이 월150 내외일 겁니다. 대만보다 조금 높은...
이 나라에서 일자리 구하는 한국 여성분 유뷰브 영상 본 적이 있는데
몇년 전이었지만 대부분 일자리가 월 100 미만이라고 한숨 쉬더라구요.
거기다 관공서등의 일처리가 상상초월로 느리고 게으른거 영상으로 보는데.. omg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