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말..
하루하루 금연이라는 강박증에 스트레스 받아선 힘들다.
자연스럽게 끊어야지.
금연 3일차까지가 제일 간절함 ==>1차고비
이 기간 넘고 보름까지가 ==>2차 고비
여기까지 도달했음 금연 가능성 7부능선 넘음.
이후 한달 넘어가면 흡연 생각이 점점 줄어듬.
그러나.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흡연 생각 0프로는 안됨.
1~2프로는 평생 안고 사는것.
흡연 17년하고 금연 8~9년 된듯한데...
아직도 1년에 한두번 꿈에서 담배피다 식겁하면서 깨기도 함.
난 평생 단한번도 담배 핀적이 없다
문젠 흡연자 집안에서 자라고 주변에 전부 흡연충들로 채워진 시대를 살아서 그런지 담배연기 냄새를 도리어 즐긴다는거지
다행인건 내 두뇌는 담배에 중독이 됐어도 그걸 습득하는 방법에 학습이 전혀 안되어 있는 상태라 흡연자처럼 담배피는 꿈같은건 전혀 안한다는거임
참는거지 그러다가 참을만 해지는거지 뭔 금연이야ㅋㅋㅋㅋ
애연가지만 담배 끊는게 좋음 냄새도 안풍기고 한대 피워도 냄새때문에 15분은 그냥 서성이고 그래야되고
드레스룸등 옷관리도 신경 많이 쓰임
반대로 비흡이라고 졸라 어께에 힘주고 다니는 씹선비들 니네들도 냄새나 ㅋㅋㅋㅋ
담배 안펴서 건강하고 담배 냄새가 안날뿐이지 착각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