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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13 12:56
[안습] 담배 끊을 수 있다는 사람들 특징.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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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연 23-01-13 15:29
   
담배 하루에 2갑씩 피우다 끊은지 2년이 다되가지만
저런거 보다는 걍 안핀다고 하고 그날부터 안펴야함
그래야 끊어요
     
골드자몽 23-01-16 11:17
   
와 제 후배랑 똑같은 분이 여기 있었네요 ㅎㅎㅎ
제 후배도 하루에 두세갑씩 피던 꼴초 였는데
부인이 자존심 건들면서 끊게 유도 하니까
하루 아침에 바로 끊어 버림 ㄷㄷㄷ
두두두두 23-01-13 15:59
   
농담같지만 금연 3~5년차 까지도 문뜩 생각나고 담배피는 사람 뒤에가면서 쓰흡~ 하게 돼 ㅋㅋ
10년 이후로는 담배 냄새가 역겨워지면서 진정 끊었다고 생각되어졌음^^
suuuu 23-01-13 16:33
   
맞는말..
하루하루 금연이라는 강박증에 스트레스 받아선 힘들다.
자연스럽게 끊어야지.
금연 3일차까지가 제일 간절함 ==>1차고비
이 기간 넘고 보름까지가 ==>2차 고비
여기까지 도달했음 금연 가능성 7부능선 넘음.
이후 한달 넘어가면 흡연 생각이 점점 줄어듬.
그러나.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흡연 생각 0프로는 안됨.
1~2프로는 평생 안고 사는것.
흡연 17년하고 금연 8~9년 된듯한데...
아직도 1년에 한두번 꿈에서 담배피다 식겁하면서 깨기도 함.
Wombat 23-01-13 16:58
   
난 평생 단한번도 담배 핀적이 없다
문젠 흡연자 집안에서 자라고 주변에 전부 흡연충들로 채워진 시대를 살아서 그런지 담배연기 냄새를 도리어 즐긴다는거지
다행인건 내 두뇌는 담배에 중독이 됐어도 그걸 습득하는 방법에 학습이 전혀 안되어 있는 상태라 흡연자처럼 담배피는 꿈같은건 전혀 안한다는거임
첨단 23-01-13 17:22
   
담배를 끊는 사람과 못끊는 사람의 차이점은.

본인이 정말 진심으로 끊을 생각을 가지고 있느냐 아니냐의 차이임.

그냥 남들 눈치 때문에 마지못해서 끊어야 하나? 끊어볼까? 이런 사람들은 100% 못끊음.

정말 진심으로 끊어야 하는 이유를 스스로 받아들이고 시도해야 가능함.

본인은 끊기 싫은데 남들 때문에 시작한 금연은 절대로 성공 못함.
hell로 23-01-13 23:05
   
몇가지 안되는 인생의 즐거움이라 끊을생각 해본적 없음.
와잎 여친시절 끊으라길래 너랑은 헤어져도 얘랑은 못헤어진다 함..
담배격언: 피울수 있다면 즐겨라.
블루잉 23-01-13 23:13
   
담배 끊은 지 두 달 조금 넘어가는데 남들 피는 담배 냄새가..
아니.. 담배가 이렇게 단 냄새가 났었다고? 싶을 정도로 달콤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물비 23-01-14 11:23
   
참는거지 그러다가 참을만 해지는거지 뭔 금연이야ㅋㅋㅋㅋ
애연가지만 담배 끊는게 좋음 냄새도 안풍기고 한대 피워도 냄새때문에 15분은 그냥 서성이고 그래야되고
드레스룸등 옷관리도 신경 많이 쓰임
반대로 비흡이라고 졸라 어께에 힘주고 다니는 씹선비들 니네들도 냄새나 ㅋㅋㅋㅋ
담배 안펴서 건강하고 담배 냄새가 안날뿐이지 착각하지마라~
발컨대장 23-01-14 13:45
   
나도 그냥 오늘부터 안펴!!! 이래서 지금까지 안피고 있는데, 9년째 들어가네...

그런데 안피기 시작할 때,
내 책상에 피던 담배 3갑 넘게 있었음(보통 하루에 3-4갑 피워서).
이걸 6개월넘게 그대로 놔뒀다가 나중에 아는 동생 위문공연(낚시온놈)가서 줬음.
그넘은 지금도 담배피고 ㅋㅋ

하여간 담배는 안핀다는 게 맞는 거 같음.
개인적으로 금단 현상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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