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유럽의 곡창지대라고 하더니 이유가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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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스위스의 토양 질을 보면, 분홍색과 빨간색이 보이고, 연두색은 전혀 없습니다.

그에 비해서 우크라이나는 국토면적의 절반 이상이 (최고의 토질이라는) 연두색입니다.

우크라이나에서 많은 밀을 수출하는 것을 보면, 농사가 잘되는 것은 맞는데...

그렇게 농사가 잘된다고 해도, 우크라이나는 1인당GDP가 4857달러이고,

그에 비해 스위스는 1인당GDP가 91990달러로, 우크라이나에 비해 약 20배나 높습니다. Nominal GDP 비교가 아니라 PPP 비교라면, 차이는 줄어들텐데, 그래도 스위스가 우크라이나에 비해서는 많이 잘산다는 것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현대사회에서 전체 GDP 중 농업 생산액은 비중이 낮습니다. 농산물은 많이 생산되는 나라 것을 사오면 되는 일이죠.

문제는 우크라이나 그 땅도 제대로 활용이 안되고 있죠.

우크라이나 흑토지대는 토질은 최상급이나. 경사가 너무 없습니다.
그래서 항상 물이 고여있는 진창이죠.
여기서 농사 지으려면 대규모 토목사업이 필요한데. 우크라이나는 그럴 돈이 없죠.

질좋고 넓은 토지에서 미국처럼.
헬기로 씨뿌리는 농업 할 수 있으면 선진국은 못되더라도 상당히 잘사는 나라는 될 수 있죠.

그래도 한반도는 1천만명 이하가 살면 금수강산이죠.
정말 살기 좋은 땅입니다.
아무런 대책이 없어도 대기근이나 전쟁같은 재앙만 없다면
귀족들에게 수탈당하면서도 살만했죠.

여기에 1천만을 넘어 2천만이 넘게 살기 시작하면서 붉은산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부양인구초과죠.

지금은 거기에 7천만이 넘게 살고 있으니 ㅡ,.ㅡ;;;

러시아 중국 멸망시키고 발해땅만 복구하면.. ㅎㅎ..

미국 개부럽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