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답을 낸 사람일까요? 정답이 없는 답안지에 본인이 제출했던 답안보다 더 나은 답이 있다는걸 알게된 사람이 아닐까 합니다. 살다보니 본인이 낸 답안지가 100% 정답이라고 맹신하거나 문제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봐서, 적어도 이영하 소설가님은 그런 사람들보다는 나아 보이네요.
몇 사례를 가지고 대표성을 말한다면
핀티아스와 다몬의 예 혹은 백아절현 정도의 지기는 돼야 친구이고
그렇기에 저 사람은 친구를 가져본적 없다라고
내 개인적 주장을 한다해도 할말없을듯.
대표성과 개인 주장은 이리도 괴리가 큰것.
친구는 가려서 사귀라 했으니 저 이와도 그리고 당신과도
세대차를 고려해도 친구될 일은 없었을듯.
전형적인 선 결정, 후 구실만들기, 자기 세뇌 3단 논법 ㅋㅋㅋ
작가색히 저샊히 저거 마음에 안드는데 일단 패고 보자 ㅋ 이래 시작 ㅋㅋ
대표성 에서 쳐 웃으면 되냐? 그냥 넘어가면 될거 이어쿠 이걸루 꼬투리 잡으면 있어보이겠넹? 막이래 ㅋㅋㅋ
그거 하나 좆잡고 존나 쳐 있어보이려고 어디서 쳐 들은 거 찔끔 읽어 본 단어 혹은 후달릴까봐 나무위키 검색질 들이밀면서
너거들 이런거 들어는 봤냐? 하면서 몸부림 치는 걸로 밖에 안보이는데 ㅋ
댓글 보면서 흡족해 하며 자기 세뇌 단계로 진입하는것 까지 보임 ㅋㅋㅋ
친구될 일 같은 소리하고 자빠라지고 있네 원래 부터 없어보이는 놈이 ㅋㅋㅋ
내가 모임에서 빠지고 친구와 연락이 뜸해지면 불안하고 인맥이 없어지는 것 같아서
억지로 술자리, 사교모임 등등 전부 나가다 보면 본인만 피곤함.
이런건 사람마다 천차만별인데 가장 에너지 넘치는 유형의 인간을 쫓을 필요는 없음.
차라리 늙어서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취미 몇개를 꾸준히 해서 전문가 수준으로 만들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음.
하다못해 노래만 열심히 불러도 그 노래를 부르는 쾌감이 술자리에서 오는 허무함보다
더 많은 행복을 가져다 줌. 남들 앞에서 부른다면 말할 것도 없는 영광이고.
불쌍한 친구네... 결국 자기가 인생 허비했다는 고백밖에 안됨...
본인은 친구라고 생각했지만...
같이 어울렸던 이들은 친구로 생각안한거지...
그런데... 작가라는 사람이 자기 생을 창작에 활용하지도 못하고...
친구가 별로 중요하지 않더라... 라니...
TV에 어떻게 해서 얼굴비치고 다니는지 모르겠지만...
작가로서도 별로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