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3-01-19 12:17
[유머] 살다보니 친구가 별로 중요하지 않더라
 글쓴이 : 혀니
조회 : 3,151  

3fed65c8f7601785d9d931192b2160f8_1674097471_3609.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멀더요원 23-01-19 13:12
   
반드시 라고는 못해도 맞는 말임은 틀림없을 듯...
hell로 23-01-19 13:15
   
젊었을때 오답낸 사람이 지금 내는 답은 정답일까
     
검은북극곰 23-01-19 13:20
   
그런 사람들이 수두록하게 있어서 지금처럼 과학이 발전한겁니다. 개꼬였네 쯧쯧.
          
hell로 23-01-19 13:36
   
‘나에겐’이란 단서없이
보편적인 인생의 깨달음인듯 적은게 더 꼰대스럽지 않나요?
저 사람이 오답이라 단정지은 것을
쟤보다 훨씬 나이많아도 정답으로 갖고있는 사람 많아요.
아직도 꼬여보이나요..?
               
auddls2 23-01-20 09:13
   
동의...

"나에겐..."  "내 경우는..."  이런말이 들어 있으면 공감지수가 확 올라갈거라 생각 되네요.
     
짱아DX 23-01-19 13:44
   
오답을 낸 사람일까요? 정답이 없는 답안지에 본인이 제출했던 답안보다 더 나은 답이 있다는걸 알게된 사람이 아닐까 합니다. 살다보니 본인이 낸 답안지가 100% 정답이라고 맹신하거나 문제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봐서, 적어도 이영하 소설가님은 그런 사람들보다는 나아 보이네요.
          
hell로 23-01-19 13:52
   
본인 생각에 편승했을뿐입니다. 소설가라면 더더군다나 ‘개인’의 경험에 충실할테니 본인의 일은 본인이 가장 잘 알겠죠. 저는 다만 그가 한 발언에서 개인의 경험을 벗어난 대표성만을 지우고 싶었네요.
               
띵똥땡똥 23-01-19 21:15
   
이런사람을 친구로 두었다면 저런말 할수있지
                    
hell로 23-01-19 22:23
   
몇 사례를 가지고 대표성을 말한다면
핀티아스와 다몬의 예 혹은 백아절현 정도의 지기는 돼야 친구이고
그렇기에 저 사람은 친구를 가져본적 없다라고
내 개인적 주장을 한다해도 할말없을듯.
대표성과 개인 주장은 이리도 괴리가 큰것.
친구는 가려서 사귀라 했으니 저 이와도 그리고 당신과도
세대차를 고려해도 친구될 일은 없었을듯.
                         
푹찍 23-01-20 11:08
   
전형적인 선 결정, 후 구실만들기, 자기 세뇌 3단 논법 ㅋㅋㅋ
작가색히 저샊히 저거 마음에 안드는데 일단 패고 보자 ㅋ 이래 시작 ㅋㅋ
대표성 에서 쳐 웃으면 되냐? 그냥 넘어가면 될거 이어쿠 이걸루 꼬투리 잡으면 있어보이겠넹? 막이래 ㅋㅋㅋ
그거 하나 좆잡고 존나 쳐 있어보이려고 어디서 쳐 들은 거 찔끔 읽어 본 단어  혹은 후달릴까봐 나무위키 검색질 들이밀면서
너거들 이런거 들어는 봤냐? 하면서 몸부림 치는 걸로 밖에 안보이는데 ㅋ
댓글 보면서 흡족해 하며 자기 세뇌 단계로 진입하는것 까지 보임 ㅋㅋㅋ
친구될 일 같은 소리하고 자빠라지고 있네 원래 부터 없어보이는 놈이 ㅋㅋㅋ
                         
hell로 23-01-20 11:16
   
솔직한 의견 고맙습니다. 해장이라도 다녀오세요~
쟈야 23-01-19 13:18
   
그 친구들이 자기를 맞춰줬을꺼란 생각은 안해봤나?
neutr 23-01-19 13:38
   
조금 순화해서 말하자면 친구에 집착하지 말라는 것임.
친구를 버리라는 것은 아니고.

내가 모임에서 빠지고 친구와 연락이 뜸해지면 불안하고 인맥이 없어지는 것 같아서
억지로 술자리, 사교모임 등등 전부 나가다 보면 본인만 피곤함.
이런건 사람마다 천차만별인데 가장 에너지 넘치는 유형의 인간을 쫓을 필요는 없음.

차라리 늙어서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취미 몇개를 꾸준히 해서 전문가 수준으로 만들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음.
하다못해 노래만 열심히 불러도 그 노래를 부르는 쾌감이 술자리에서 오는 허무함보다
더 많은 행복을 가져다 줌. 남들 앞에서 부른다면 말할 것도 없는 영광이고.
하관 23-01-19 16:49
   
나도 친구가 극소수라.. 대충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지만..
저사람은 그냥...
비슷한 친구끼리 수시로 술마신게 문제 아닌가. ㅋ
축구중계짱 23-01-19 17:10
   
진짜 좋은 친구가 없는 넘들이 하는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uuuu 23-01-19 17:24
   
난 반대로 젊었을때  친구 또는 사회생활하면서 알게된 선후배를 모두 끊었다.
지금 40후반을 달려가는데 주변에 친구가 없다.
편해서 좋긴한데...
가끔씩 세상에 나혼자라는 사실이 서글프다.
랑아 23-01-20 08:02
   
아내나 자식이 없으면 편하다는 소리는 안하나?
사커좀비 23-01-20 09:06
   
불쌍한 친구네... 결국 자기가 인생 허비했다는 고백밖에 안됨...
본인은 친구라고 생각했지만...
같이 어울렸던 이들은 친구로 생각안한거지...
그런데... 작가라는 사람이 자기 생을 창작에 활용하지도 못하고...
친구가 별로 중요하지 않더라... 라니...
TV에 어떻게 해서 얼굴비치고 다니는지 모르겠지만...
작가로서도 별로인 듯...
스텐드 23-01-20 17:35
   
솔직히 결혼하면 만나기도 거의 힘들지.
영어탈피 23-01-20 19:07
   
개인적으론 친구 만나서 잘되는 사람들도 많이 봐서 저 말에는 절대 동의할수 없어요
홀로성장 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친구 많아서 서로간에 끌어주고 당겨주고 식으로 성장하는 집단도 여럿 봐왔습니다
 
 
Total 102,37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76452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45419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2533
87396 [유머] 2023년 올해 가장(?) 쇼킹한 일이 될만한 사건 (21) 가생이다 02-09 5543
87395 [기타] 택시비 올린 참혹한 결과 (39) 혀니 02-09 8754
87394 [유머] 경상도 남자들의 대화 (23) 혀니 02-09 5799
87393 [유머] 충청도 어느 이비인후과에 있는 안내문 (6) 혀니 02-09 5438
87392 [유머] 잠자는 누나를 (15) 혀니 02-09 6457
87391 [유머] 한 외국인 은메달리스트의 좌우명 (2) 혀니 02-09 4654
87390 [유머] 돈 안갚는 친구 참교육 (9) 혀니 02-09 4180
87389 [유머] 동안피부 1세대 쇼호스트 (9) 혀니 02-09 4747
87388 [유머] 절대로 운전하면 안되는 유형 (2) 혀니 02-09 3349
87387 [유머] ㅇㅎ)지하철 안 커플 (15) 혀니 02-09 6077
87386 [유머] 젊은 처자가 좋은 기술 가졌네 (5) 혀니 02-09 4675
87385 [유머] 벚꽃놀이갈 알바 구함 (1) 혀니 02-09 3157
87384 [유머] ㅇㅎ) 짬뽕 후기 레전드 (2) 혀니 02-09 5074
87383 [기타] 인천 편의점 살인사건 범인 얼굴 공개 (7) 혀니 02-09 3577
87382 [유머] 운동하는 남미 처자 (9) 혀니 02-09 6496
87381 [유머] 에어프라이 180도 20분 (2) 혀니 02-09 4896
87380 [유머] Jtbc 다현 기상캐스터 (6) 혀니 02-09 5629
87379 [유머] 아마존 직원의 퇴사사유 (37) 혀니 02-09 5989
87378 [유머] 범죄도시 장첸이면 그래도 접수 vs 접수 불가능 (4) 혀니 02-09 3629
87377 [유머] 음식 맛없게 찍기 대회 수상작 (5) 혀니 02-09 3635
87376 [유머] 편견 질문에 답해주는 일본 처자 (7) 혀니 02-09 4073
87375 [유머] 한국식 회 먹는 법을 알려주는 일본 처자 (1) 혀니 02-09 4021
87374 [유머] 특이점이 온 야채코너 (1) 혀니 02-09 2847
 <  651  652  653  654  655  656  657  658  659  6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