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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19 14:14
[유머] 명절 다가올때마다 봐줘야 하는 그때 그 명언.JPG
 글쓴이 : 행운두리
조회 :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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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stone 23-01-19 14:35
   
제사상은 고인이 좋아하던음식 하나, 가족이들이 먹고싶어하는음식 (피자도좋고, 치킨도좋고)몇종류준비해서 절하고
모여서 먹는게 맞지 제사라는게 살아생전 고인을 그리워하고 생각하는건데
먹지도않는 음식 괜히 준비하느라 서로피곤하게 형식적으로 하는게 맞나..  저절로 퇴마하고싶어 지지 ㅋ
그전통이란것도 백년남짓밖에 안된건데 조선초기때는 형편이 안돼면 정한수한사발떠놓고도 제사지내곤했다는데..
그만큼 형식보단 마음을 중요시했었는데  조선말기 일제거치면서 너무 겉치례로 변질된듯..
축구중계짱 23-01-19 17:03
   
없어져야할 문화
     
새끼사자 23-01-19 17:20
   
없어져야 할 문화가 아니라 개선해서 보존해야 할 문화입니다.
하기 싫으시면 안 해도 됩니다.

저는 아버지 돌아가신 뒤로 제사 지내기 시작했어요. 그때 다들 모여서 고인에 대한 이야기하고 다음엔 피자도 올리자 햄버거 올리자 하며 고인이 좋아했던 음식 이야기 나누는 것도 좋습니다.
모여서 형제들끼리 낮술하는 것도 즐겁고요. 요즘엔 시장에서 왠만한 건 다 소분해서 파니 부담도 안됩니다.
          
행운두리 23-01-19 21:28
   
넵. 두분다 현명하신 겁니다.
먹고 살기 힘들고 음식 장만하느라 어머니, 며느리 뼈골 빠지는 허례허식은 없어져야지요.

새끼사자님 처럼 유도리있게 조상님도 좋아했고,아이들도 좋아하는 피자, 햄버거 먹으면서,
지역 경제에도 도움되는 시장에서 파는 음식 가져와서 형제들끼리 한잔하면서
알콩달콩 얘기 나누는 모습 조상님들도 좋아 하실겁니다.

코로나 시국 때문에 명절 모임 미루거나 간소화 되서 잠시 사그러들어서 다행이지.
안그랬으면 요즘같은 남혐,여혐 갈등 높은 시기에 사회문제로 크게 터졌을 겁니다.
          
축구중계짱 23-01-23 21:36
   
없어져야 할 문화가 맞음.

낮술상 차려주고 뒤치닥 거리하는거 여자들도 즐거움? 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렇게 하는게 죽은 사람들이 뭐 상차려주면 좋아한다는 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잘대기 없는 짓거리고, 형제들 모여서 낮술 하는거 즐거우면

형제끼리 따로 만나서 나가서 낮술 즐기세요.

개꼰대 짓거리 하지말고.
멀더요원 23-01-19 22:14
   
요즘 같은 세상에선 그냥 하고싶음 하고 하기 싫음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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