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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21 23:44
[안습] 약스 - 판] 부모님께 선물로 보낸 고구마.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2,278  

1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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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더요원 23-01-21 23:53
   
웃기고 자빠졌네..
내가 바로 해남 고구마 2주전 현지에서 직접 샀다가 까먹고
뒷 트렁크 1주일 출퇴근 고이고이 모셨다가 마눌한테 된통 혼난 아재다.
그럼에도 고구마 지금 잘만 구워먹고 쪄먹고 있다.
사기꾼 새끼들은 다 쳐 죽였으면... 퉤
     
여보세요 23-01-22 08:53
   
댓글들에도 있는 내용인데 정말 고구마는 얼면 바로 썩어버리는 성질이 있어요.
님 마눌도 그 성질을 아니까 된통 혼낸 이유일꺼고 단지 님이 차에 고이 모신 1주일간이 평균기온이 높던지 트렁크 속이 영하로 안 떨어어지는 환경 속에 운좋게 있었던거지 고구마는 겨울에 아무 보온 조치 없이 택배거래하다 영하에 놓이게 되면 사진처럼 바로 썩어요.
옛부터 고구마는 한겨울 추운 창고가 아닌 방에 보관하는 이유입니다.
지금도 고구마 재배하는데에는 서리 내리기 전에 수확하고 겨울에 얼지않게 보관하고 유통도 얼지않게 주의하는 농산물 이예요.
     
사라다09 23-01-22 14:19
   
쭉봤는데 이분은 게시글에 댓글다는게 죄다 부정적으로밖에 안다시네..
뭐 안좋은일 있어요?
     
검은북극곰 23-01-22 19:38
   
넌 왜 항상 화가 나 있니?
starb612 23-01-22 09:55
   
현지에서 생산자가 파는 물건이 동네 마트에서 파는 물건보다 비쌀 경우가 많음

도대체 왜?
개구바리 23-01-22 19:48
   
일단 현지 농장 창고에서 고구마 품질을 확인한후 나눠담았다 말하는듯하니...
최소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산거고 당시 품질은 돈주고 사서 양가부모님들한테 보낼만큼 좋았다는거니..
이건 뭐라 말하기 좀 그런거긴 하네...
별명없음 23-01-23 11:16
   
매년 외삼촌이 고구마 보내줘서 맛있게 먹고 있는 사람임..

고구마는 상하기 쉬운 작물이라 보관을 잘해야 합니다.
또 꿀고구마라는건 수확해서 일정 기간 습도 온도 유지시켜서 숙성시켜야
당도가 더 올라가서 꿀고구마가 되는거고, 이 숙성 기간을 잘 거치지 않으면 꿀고구마가 되질 않습니다.

그리고 글쓴이 내용을 보면
고구마 창고로 가서 나눠담았다고 했으면 직접 골라 담은거 아님??
창고에는 당연히 온도 습도 조절이 되는 공간이고 그래서 거기에 저장을 하는거..
 
박스에 담아 놓고 택배 발송이 늦어진게 아니라면 판매처 탓하기는 문제가 있음..
택배배송 과정에서 습기만 차도 상하는게 고구마고..
택배 수령후에도 온도 변화 큰 베란다 같은곳에 잘못 보관하면 2~3일이면 다 썩어버림..

택배 수령 직후 개봉했을때 이미 썩은건지
며칠 지나 여행 돌아 온후 봐서 썩은건지 체크부터 해봐야 함..

고구마 잘 받았다 잘먹겠다 했고, 며칠 후에 본집에가서 확인 했을때 썩었다고 하니..
개봉 전에 썩어있던게 아니라, 개봉 후에 보관을 잘못해서 썩었을 가능성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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