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체중 조절을 하는 방법은 딱 하나임. 쌀밥의 무게를 재어서 먹음.
다른 건 고기건 뭐건 다 먹고 싶은 데로 다 먹고 별로 가리지도 않는데
매끼마다 밥의 무게를 앉은뱅이 저울에 올려서 재어서
정해진 무게의 밥만 먹고 더 먹지 않음.
좀 체중이 늘었다 싶으면 그 무게 한계를 낮추고
체중이 줄었다 싶으면 좀 여유있게 밥 무게를 늘림.
그 차이가 불과 한끼 밥에 한 두 술 정도에 불과함.
중요한 건 이걸 꾸준히 평생 계속해왔다는 것.
다른 별도 운동이나 각종 다이어트 방법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실천 하기에는 나는 너무 게으로고 작심삼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