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환상, 그러나 그렇게 살면 제일 안 되는 삶 숫사자의 삶이죠.

숫사자는 자신만의 하렘을 형성합니다. 숫사자 한 마리에 수 십 마리 암사자가 한 무리를 이루죠.

숫사자는 아무 일도 안 합니다. 암사자들이 사냥을 하면 제일 먼저 맛있는 부위를 먹고 쉬고 놀면서 오로지 자손 번식만 합니다.

그렇게 태어난 새끼들 중 숫사자는 어느 정도 크면 무리에서 추방 당합니다.

이 추방된 숫사자들은 이 과정에서 여러 생존 방법을 익히고 다른 무리의 숫사자와 싸워 이기면 그 무리를 독차지 하고 애초의 숫사자의 자손을 모두 죽입니다.

즉, 숫사자는 다른 숫사자와 싸워 이겨야만 무리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다른 숫사자의 도전을 목숨을 걸고 싸웁니다.

그러다가 지면 치명상을 입고 쫓겨 나는데 보통은 치명상 때문에 얼마 되지 않아 죽습니다.

살아 남더라도 장애를 입고 떠돌며 늘 굶주린 생활을 해야 하죠.

한가지 수정해드리면 숫사자는 놀고 있는다기 보단 영역을 감시하는 역할입니다

힘드셨겠네요. 응원합니다.

흑도의 삶이라 할 수 있소

오메......사자씩이나 되면 근심걱정없이 살줄 알았는데, 나름 힘들게사네.....

이글의 요지는 무파사를 무파마로 말해서 빵터지는 개그가 포인트같은데 숫사자의 삶을 이야기 하네

포인트 모르고 진지한 댓글 달리는거 가생이가 최고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파마~~~~  대박

왕인데 왤케 맞으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