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까 진짜 염병하네,  황교익은 수요미식회에서 일본인들은 고기 먹을줄 모른다고 했었다. 저말도 그대로 했고

근데 다른 대부분 이상한 소리를 해대니 고정관념이 안생길수가 없음 ㅋ

그런데 어찌 불고기가 일본이 원조라고할수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웃고 갈게요

저런 나라가 불고기 원조라니 양심도 없네

육고기 먹어라고 일왕이 명령하니깐 왕을 죽이는 시도까지 한 나라

황씨 발언중에 '불고기가 일본의 영향이다'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매우 와전된 상황이죠.
일제 강점기 또는 그 전후 사이에 우리는 지금의 불고기를 먹고 있었고, 근데 소고기 양념해서 먹은거지 딱히 이름이 없었죠.
근데 일본놈들은 일본어로 지들 맘대로 焼肉(やきにく야키니쿠)라고 이름을 붙였죠
焼 불사를 소 / 肉 고기 육
고기 먹는 방법이나 이런건 모두 한국이 먼저고 일본으로 넘어가서 이놈들이 이름을 만들어 버렸는데 이걸 한국에서 야키니쿠 식으로 이름을 붙여 버린거죠. 엉망이었던 시절입니다.
불고기가 일본의 영향이 아니라, 불고기라는 이름이 일본의 영향을 받은겁니다.

교이쿠말을 믿는 사람이 있구나.
헉!

근데 일본 와규도 그렇고 일본 고기 문화는 실제로 우리 문화 깊숙히 들어와 있는게 현실임.
난 영화 극한직업에서 '타다끼'란 단어를 진선규 배우가 코믹스런 장면에서 자연스레 내뱉는걸 보고 처음 접했는데 의외로 일본 식문화도 많이 우리 생활에 많이 침투해 있구나 싶었음.

개소리 심하시당.
야키니쿠란 이름의 영향을 받았다면 고기구이 정도가 되는데 이미 구이라는건 한국에 있던 말이고
불고기는 구이가 아니죠. 양념해서 볶는거에 더 가깝습니다.

그러게요. 야키니쿠는 뭐 대단한 말도 아니고 우리나라 말로 그냥 구운고기에요ㅋ, 야키우동 야키소바 야키토리 구운우동 구운소바 구운닭 이런 개념과 똑같은거죠.  불고기는 양념해서 구운고기를 칭하게 대부분인데 양념안된 생고기를 그냥 굽는걸 불고기먹는다고 하는 한국 사람이 있나요?ㅋ

황교익의 주장은
불고기는 원래 한국에 존재햇는데
일제식민수탈시절에 더 대중화가 되엇다...

이거 아님?

어떤 교육을 받은 적도 없는.. 좆선일보에서 맛집투어 하면서 칼럼이나 좀 쓰던 기레기 말보단 백선생 말이 더 신뢰감..

완전 공감

역사가 있는데.. 일뽕 맞으신 분이 있네;; ㄷㄷ
난데스까~?

징글 징글한 일뽕들

이건 일뽕 국뽕 논할게 아닌문제임. 특히 어원을 얘기할땐 원래 학자들이 여러 사료들을 가지고 이런주장 저런 주장 펼치는것임.
황교익은 국뽕프레임에 갇혀 일뽕 인사가 되었지만, 그의 주장을 그냥 근거있는 주장의 하나로만 보면 됨.
일뽕이라고 낙인을 찍어버리면 학문적 진실과 사실에 접근하는 여러 수단이 사라지게 되고, 궁극적으로는 사실에 접근할수 없게됨.
또한 진보성향의 그를 디시와 일베들이 일뽕프레임을 씌워 선동하고 공격한 영향도 매우 큼.

열린 가능성 바로 그 부분을 바로 그분한테 말하시면 됩니다.
듣는 우리는 학문적 가능성을 열어두고 들어야 되는데,
말하는 저 양반은 뭔데 단정해서 말해도 되는 걸까요?

게다가 프레임이라고 하기엔 한식 대부분을 "근대에 일본에서 건너왔다" 는 근거없는 주장을 너무 많이 했어요. 주장이라고도 하지 않고 같쟎은 권위에 기대서 단정을 해가면서.

짜증나는 부분이 이거거든요.

진짜 열등감에 찌들어버린 병신들아 황교익은 불고기를 일본에서 먼저 만들었다고 말한게 아니라 불고기라는 이름이 붙은게 일본의 야끼니꾸에서 영향을 받은 말이라고 설명한거다.

그 이전에는 불고기라고 부르는 요리명 자체가 없었고 불고기라는 이름이 생긴게 일제시대에 처음 생겨난 말이고 한국에서 끌려간 일본교포들이 만들어먹는 요리를 야끼니꾸라고 부르고 있었으니까 그이전에는 고기 얇게 잘라서 양념해 먹는걸 적이라고 부르지 불고기라고 안불렀는데 멀쩡한 이름 놔두고 갑자기 불고기라는 이름이 튀어나와서 불고기가 어디서 온말인가를 추적해보니 일본의 영향을 받아서 탄생한 말이다 라고 설명한건데 이 병신들은 뇌를 우동사리로 채웠나

김어준을 싫어하는 일베들이
트집거리 하나 잡은거죠

표준어가 아니라서 사전이나 신문에 없었을 뿐이지, 그전에도 방언 형태로 존재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전에 나오지 않았다고 해서 ‘불고기’라는 말이 없었다는 뜻은 아니다. 이 교수는 자신의 경험과 증언·기록들을 근거로 ‘불고기’가 1945년 광복 이전 평양(넓게는 평안도) 지역에서만 쓰이던 방언이라고 주장한다. 광복 이전까지 서울과 그 이남의 지역에는 숯불에 고기를 구워먹는 관습이 없었기에 서울말에는 ‘불고기’가 없었을 뿐이며, 그 이유로 옛 문헌에서도 찾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다. 김양진 교수도 이기문 교수의 주장에 동의해 ‘불고기’가 평안도 방언에서 온 말일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정리하자면 불고기에 대한 기록은 황씨의 주장처럼 일제강점기 이후의 것들만 확인되고 있다. 그러나 국어학자들은 기록보다 앞서 말이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기에 ‘불고기’라는 말이 등장한 정확한 시점은 쉽게 단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황씨는 ‘불고기’가 ‘야키니쿠’의 번안어라는 결정적은 근거로 1965년 12월20일자 경향신문에 실린 국어학자 김윤경(1894~1969)의 인터뷰를 들고 있다.
“1965년 국어학자 김윤경의 인터뷰가 ‘불고기’가 ‘야키니쿠’의 번안어라는 결정적인 증거다” → “아니다”

https://v.daum.net/v/20181012105816864

황교익이 비평 받는 것은 그가 들고온 몇 가지 사실이 틀렸서가 아니라,
그 사실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전/후 관계의 잘못된 배치나 설명 그 자체 입니다.

그가 한 말 중에서 "불고기는 일제시대에 우리말 사전에 새로 등재된 단어"만 맞습니다.

불고기를 설명하기 위해 끌어다 쓴 "우랄알타이어 조어법"이나 "야키니꾸의 번안", "강철로 만든 철사" 등이 틀린 것이거나 인과관계가 증명되지 않은 것이죠.
다양한 가능성 중에 하나이고 일부는  틀린 인관관계을 가지고 불고기를 설명했으니까요.

황교익의 실수는 설명에 사용된 각 분야의 근거가
(교수 급) 전문가에 의해서 해당 설명이 잘못된 설명이라고 지적했는데,
그걸 받아들이지 않고 국뽕이나 비전문가인 것 처럼 비난과 변명으로 대응하고
잘못된 설명이라는 점을 끝가지 고치지 않았다는 것 입니다.

스스로 정치적으론 좌파라면서 한국 까내리려는 일본논객에겐 동감해주시며
뜬금 조선까대기
"조선 왕가에서 건질 전통이 있더냐"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6113161

궁중비빔밥 마케팅이 맘에 안들면 그걸 꼬집으면 그만이지
이렇게까지 얘기할 필요는 없지 않음?

황교익은 단순히 일베의 프레임에 당한거다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이에 대해 경향신문과 인터뷰한 한 국어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자신의 글에 대해 확실하지 않더라도 ‘나름의 신뢰성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반박하는 이들에게 ‘기레기’ ‘중등 수준’ 등 험한 말로 눌러버리는 황씨의 태도는 또다른 폭력으로 보인다.”-
https://v.daum.net/v/20181012105816864

일반인들 무시하고, 학자들까지 무시하며, 스스로 권위자인양 하는 행태.
좌파고 우파고 떠나서 이런 건 잘못하는 거죠.


이재명은 황교익 멀리해야 돼요. 지원사격도 피해야 함.
아니면 젊은 애들 표심 얻기 힘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