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주변에서 우울증이랍시고 애 낳고 돌보지도 않고 우울하다며 자기 친구들 불러서
같이 살고 밤마다 놀러 나가서 클럽까지 돌아다닌 여자를 알고 있음
멍청하게 왜 그러고 사냐고 했더니 처음엔 애 낳고 힘들어서 그런거라고 이해를 했고
친구들 부르는것도 좀 불편하지만 아프다니까 이해를 했다고 함
클럽도 한 두번 놀다 말겠지 했는데 심심하면 나가는걸 보곤 애 볼때랑 집에 있을때
우울증이 도지면 차라리 결혼도 하지말고 애도 낳지를 말아야 하는거 아닌가? 하고
후회가 들면서 결국 이혼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