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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4-02 12:05
[유머] 블라] 요즘 젊은 신입들 특징.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2,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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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ghtEast 23-04-02 12:38
   
인사 안하는 문화? 훈련?
그래도 지 일하는 일터의 동료들하고는 해야지
이건 꼰대니 머니 문제가 아니라 걍 기본개념 탑재 문제

제일 웃긴건 장사하는 곳에서 손님한테 인사를 안함

손님을 왕처럼 대하라, 갑질 참아라 이런 개념이 아니라

가게에 누가 들오고 나갈때는 걍 기계적으로 하는게 기본 아닌가? ㅋㅋ
근대 이 기본조차 아예 안하는, 모르는 애들이 너무 많음

딱 이 정도까지도 꼰꼰 거리면 뭐 걍 무인도가서 혼자 살기를 추천하고 싶음
     
으리으리 23-04-02 17:14
   
기본개념 탑재 문제 인정
빛둥 23-04-02 14:01
   
인사 안 한다는 얘기도, 참 유구한 역사를 가진 얘기입니다.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 낙서에, "요새 애들은 버릇이 없다.'고 써있다는 얘기가 있는데,

"젊은 애들이 인사 안 한다"는 얘기는, "버릇이 없다"의 순화된 버전 정도로, 참 오래전부터 있던 얘기입니다. 저는 90년대부터 들어봤습니다.

사회생활의 '인사'는, 군대에서의 '경례'와 이어지죠. 그래서 군대도 안 갔다왔냐는 말이 이어 붙습니다.

양념으로 들어가는 말도 있죠. "인사 안하면 (젊은) 니들 손해야."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인사(경례) 빠뜨릴까봐 온 몸의 주의신경이 거기에 집중해 있는 모습도 참 보기 안쓰럽습니다. 인사(경례)가 뭐라고... 옛날 군대와 직장에서 볼 수 있던 모습이죠. 원래 신입 사원(병사)는 어리버리한 게 당연합니다. 회사(군대) 사람들 낯 익히는 것도 시간이 걸리는 일이고요.

그렇게 인사(경례) 안 한다는 말 듣던 세대가, 이제는 인사(경례) 안 한다고 불평하는 세대가 되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물론, 인사(경례) 안 한다는 말을 하는 사람은 정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제 경험상으로는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은 100%에 가깝게 '까칠한' 성격의 사람들입니다. 그 '까칠한' 성격을 풀 곳으로 신입 사원(병사)이 가장 만만하고 듣는 사람의 반발을 사지 않기 때문에 하는 겁니다.

그나마 군대는 위계질서가 있으니, 경례 안한다고 뭐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의 위계질서는 해당 업무에 국한됩니다. 인사를 안 한다고요? 꼭 후배/신입 사원이 인사를 먼저 해야 하는 겁니까? 선배/기존 사원이 먼저 인사하면 안되나요? 선배/기존 사원이 먼저 인사했을 때도 안 받는 경우는 상상하기 힘듭니다. 먼저 후배/신입 사원의 존재를 인식했으면, 선배/기존 사원이 먼저 인사하면 될 일입니다. 어리버리한 시절을 지난 사람이 먼저 해도, 누가 탓할 사람 없습니다.
삼족오m 23-04-02 15:25
   
사람의 인성과 예의는
가정교육과 학교교육에서 온다
아이들이나 세대를 욕 할 일이 아니다.
가정교육이 무너졌다는 탄식이 먼저인 것이지
으리으리 23-04-02 17:20
   
누가 나를 보고 인사 안하는 건 괜찮음
근데 내가 상대를 보고 인사했고 상대도
내가 인사하는 걸 봤으면서도 무시하고
아무 말 없이 그냥 지나가면 좀 그럼...
체사레 23-04-02 17:22
   
지금이야 자영업을 하지만 예전 직장 다닐 때 다들 인사 잘했는데 많이 바뀌었네
ㅇㄹㄴ 23-04-02 18:36
   
요즘 꼰대란 단어가 모든 무개념 행동까지 자기합리화로 커버 치고 있는 마법의 단어가 됨
개구바리 23-04-03 18:48
   
걍 이해관계가 얽힌 회사생활 사회생활에선 보이면 인사 받던안받던 하는게 좋음.
그렇게 인식되는거고 좋은쪽으로 평가되고 알게되고 친해지고 뭐 그래저래 됨.
인사해서 나쁠게 없기땜에 하는게 좋음.
멀더요원 23-04-03 20:16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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