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5일 오후 자신의 팬 카페에 올린 글
-----------------------------------
- 메리크리스마스 -
잘 지냈나요. 유애나. 방문 꼭꼭 닫고 있느라 답답했어요.
화이트크리스마스네요. 물론 나가보지는 않았습니다
프롬유 쓰고 싶어 너무 답답했어요.
그래도 덕분에 세상에는 할 일 없을 때 할 수 있는 일이 댓글놀이 말고도
많이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마음 고생하느라 살 빠진 우리 유애나 미안.
사고친 주제에 나는 살까지 쪄서 더 미안
오늘은 크리스마스니까! 여기는 유애나니까! 이 때다 싶어 살짝 안부만 묻고 사라집니다.
감기조심 정말로.
나 곧 방문 열고 나가요.
마루에서 주스나 한 잔씩 하면서 기다리고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