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팬들에게 카라는 어릴때부터 보고 성장해온 우상이었고,
보통 대뷔시절 청소년 초기를 지내다가 카라사태때 굿건하게 일어서는 모습을 보며 다시한번 열광하고,
현재 성인이 되었거나 성인에 가까워진 시기에 있으면서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과정가운데 카라가 있었죠.
그런데, 그런 카라의 자리에 감히 본인보다 한두살많거나 한두살 어린..일면식도 없던 아이가 끼어든다는건 충격 그 자체일것..
그러나, 논네들에게 7~8년이란...
그냥 엊그제일뿐..
우리부모님정도 연배에서 볼때는 심지어 핑클중에 한두명을 퓨리티멤버로 바꿔놔도 음..뭐..그런가..하실듯..
그러고보니, 저희 15살때 참 좋아했던 선생님뻘 되시는 분이 계셨는데 18살때 다른곳으로 가게 돼서 친구들이 캠코더 찍는다고 앞에서서 막 울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