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빌리지
2기 촌장: 햄스타 | (구)카라게시판
 
작성일 : 12-02-08 02:52
[잡담] 소녀시대 더 보이 무대들중 가장 마음에 들은 무대
 글쓴이 : lobo
조회 : 930  

방송/연예게시판에서 다른 잡담들을 보다가 
카라마을 사람들과 댓글로 논쟁(?)을 벌이는 부분을 보다가
발견한 댓글에 달린 링크다고가서 보게 된 무대인데


내가 늘 하는 이야기지만 방송 3사의 음악방송은 거의 챙겨보는데
어디까지나 KARA의 경쟁그룹과 KARA를 위협할만한 새로운 그룹들을 체크 모니터링 하기위하여^^;;
신인그룹이나 인지도가 떨어지는 그룹은 솔직히 집중하면서 보기는 힘든데
나름 인지도 높은 그룹들 무대는거의 챙겨 보는편이다


소녀시대 더보이 무대도 방송 3사무대 거의 다 봤다고도 할수있는데
내가 본 소녀시대의 더보이 무대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무대라고 생각 한다
이무대를 보면서 감탄을 하면서도 한편으로 씁쓸한게
너무 비약적이지만 괜히 국내용과 다른  해외 수출용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를 보는 느낌이라고할가


정말 사심없이 국내 어떤 무대보다 가장 훌륭한... 사실 국내무대를 이렇게 집중해서 본적이 없다
처음에는 이것도 잠깐 보다가 말려고 했엇다 (솔직한 이야기로 애덜 잘은 할수나 있나 하는 심점으로 호기심으로 본거)
사실상 무대장치만으로만 볼때는 제대로 무대도 갖춰지지 않은 장소에서 하는
미국무대에서 소녀시대 아이들이 펼치는 군무에 빠져들게 된다는게 씁쓸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최선을 다해서 큰 각오를 갖고 임한거라고 그문제는 애써 자위하고


어찌되었든 소녀시대의 데이비드 레터 쇼 인가 에서 하는 무대는 내가 본 소녀시대의 더 보이 무대중 가장
훌륭했고 가장 소녀시대 다운 특징을 잘 나타내주는 무대 힘이 있는 무대 였던것 같다
무대 환경자체는 열악 하였으나 소녀시대 자체의 군무에 빠져들게 만드는데는 전혀 제약이 될수는 없었다
정말 지루하지 않게 끝까지 빠져들어서 보게 만든 무대였던것 같다


만약 KARA의 무대였다면 나의 블로그 카테고리에 Legend 라는 카테고리에 넣었을정도로 훌융한 무대였던것 같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짤방달방 12-02-08 02:57
   
무대가 좀 협소하긴 했지만 음악전문 방송도 아니고 저 정도면 엄청 잘했죠. 일단 9명이나 되는 애들이 나올거라고 방청객들도 몰랐을 듯..ㅋㅋ 인원수에 놀랐을 거 같아요.
     
lobo 12-02-08 03:04
   
본문에 밝혔듯이 국내 어느 무대보다 가장 훌륭한 무대라고 할수있었습니다
심지어는 서운 하다 싶을정도로 소녀시대도 나름 최선을 다해서 국내무대 활동도 하였을테지만
저정도는 아니었던것으로 저는 느꼈습니다

참고로 저는 잡덕아님니다 카퀴라고하면 오히려 인정받는거라가 뿌듯해 할정도로 카라에 미쳐있는넘인지라
카라 응원하기에도 정말 부족한 잉여력인지라 타그릅을 비하하는데 시간읠 할애할 잉여력이 없습니다
타그룹 자체에는 그냥말그대로 객관적인 시각만이 존재합니다
단 실력이 뛰어나봐야 거기서 거기이면서 동업자 정신 무시하고 실력파 드립치는 2NE1만 빼고는 전부 객관적으로 바라봅니다만

그런 시각에서 보는건데 소녀시대 국내에서 했던 더보이 무대중 이번 무대와 비견될만한 무대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최선을 다하는게 느껴질정도로 열정자체가 팍팍 느껴질정도입니다
          
짤방달방 12-02-08 03:06
   
투애니원도 뭐 자기들이 실력파라 한게 아니라 YG가 데뷔전부터 하도 언플 때리고 일부 팬들이 왜곡된 자부심을 가지면서 타그룹을 까서 그렇죠. 뭐 언플에 비한다면(어디까지나 언플에 비한다면) 실력이 좀 모자란감이 있지만 멋진 그룹이니까요^^

YG언플 스타일은 주로 실력관련이죠. 아니면 소속 가수들이 문제를 일으키거나 뭔가 사건에 휘말리면 감싸주는거는 국내 소속사 중 으뜸. 그만큼 자기 식구 챙기는건 잘하긴 하는데 과해서 되려 욕먹는 경우가 있어서 문제긴 하죠..ㅎㅎ;
               
lobo 12-02-08 03:21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YG는 가장 가수를위하는 소속사라고 생각 합니다
결정적으로 애들 막 굴려 먹지도 않고요 뭐 속내막이나 깊이 자세히는 모르지만
소속사 자체는 YG만한 소속사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그냥 실력파 드립자체가 싫은것입니다 그것과 관련된 모든것이 싫은겁니다
심지어는 아이유 3단 고음 이후로 아이유도 싫어질 정도입니다

효린경우 보세요 노골적으로 실력파 드립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실력을 인정받지만
노골적으로 실력파라고 언플하는 모습은 정말 보기 싫다는겁니다

실력파기준으로 보자면 실력파 기준이 어느것을 기준으로 삼는건지 몰라도
아이돌중 과연 실력파라는게 존재할가요
그것은 공존 하려기보다는 남을 밟고 내가 일어서려는데에서 출발하는 생각이라 경멸하는겁니다
                    
짤방달방 12-02-08 03:24
   
애들 막굴리진 않지만 대신 안내보낼 떈 한없이 안내보내죠..그나마 빅뱅/투애니원 아이돌라인은 낫죠. 윗대 선배들 보세요..원타임/지누션 등등 기억에서 잊혀져 갈때 즘에야 겨우 나와서 팬들이 간신히 팬질할 정도로 정말이지 떡밥도 적고 악명 높았었습니다..ㅋㅋ
                         
lobo 12-02-08 03:27
   
참 그문제는 에매하군요 판단하기가 좀...

1년내내 한번도 쉬지않고 굴리는것 그것도 모자라라 활동을 두개세개 겹치게 하는것과 YG방식중에 어느방식이 좋은건지

팬입장에서야 늘 볼 수 있다면 그게 가장 좋은 팬서비스이지만.....
                         
짤방달방 12-02-08 03:30
   
아니 뭐, 어느게 더 낫다 아니다를 따지자는건 아닌게 갑자기 생각났어요. SM도 플라이 투더 스카이가 SM 소속이었을 당시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에 한해서는 진짜 잊혀질 때 즘에야 컴백시키고 그랬죠.
                         
핑크팬더 12-02-08 03:33
   
아 플투스.. ㅋㅋ 초중딩때 플투스 좋아했었는데..
                         
짤방달방 12-02-08 03:35
   
핑크팬더 // ㅎㅎ 예나지금이나 따져도 사실 환희 씨의 창법 하나 빼면 모로봐도 SM 내에서도 이질적인 느낌이 있던 듀오였죠. 아이돌라인도 아니었구요.
                         
핑크팬더 12-02-08 03:38
   
ㅋㅋ 환희,브라이언 둘이 목소리가 디게 잘 어울리죠.. 환희 제대하고나면 다시 둘이 활동하면 좋겠어요 ㅠㅠ; 따로 하는건 별로..ㅠㅠㅋㅋ
lobo 12-02-08 02:57
   
결론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아름답다 그동안 쌓아놓은 무대경력이 결코 무시 할수 잆다는거 프로는 프로라는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누구든 알아보고 반할수 밖에 없고 응원하고 박수를 칠수 밖에 없다
짤방달방 12-02-08 02:58
   
근데 전 그 방송보면서 생각한게 음악 전문 방송도 아닌 저 쇼의 음향상태도 저리 좋은데 ㅅㅂ 뮤뱅 음중 인가 시망급 음향상태 안습.. ㅠ (욕을 써서 죄송합니다만 음향상태를 살피자면 욕이 절로 나오네요..ㅠ)
항칼 12-02-08 03:10
   
무대 정말 좁다..
lobo 12-02-08 03:12
   
참!! 하나 더 생각난건데 이건 철저한 개인적인 의견인데

소녀시대 일본 신경안쓰고 미국에서 잘나가면 미국에 관한 언플을 국내애서하던 미국에서 하던 신경쓰지말자고요
카라와 직접적인 관련도 없는 문제면 그냥 신경끕시다 너무 전선의 폭을 넓히지 말자고요
일본성과로 국내에서 언플하는것도 아닌데 우리와상관없잖아요 그냥 카라와 관련된것만 신경쓰자고요
왜 미국일로 언플하는것까지 신경쓰는 아주 이주 일부 분들에게 드리는 말씀입니다

스스로 욕먹을일을 만들지 말자고요 카라와 관련된거 아닌이상 응원은 못 해주더라도 강건너 불구경이나 하자고요
     
항칼 12-02-08 03:38
   
글쵸~. 일본 언플이야 카라에게 상대적 불이익이 꽤 올 수도 있는 상황이라서, 신경이 쓰였던 것이죠.(물론 순수하게 언플 자체만 보고서도 비난할 수 있지만...)
그리고 미국 언플은 원걸이나 비 경우를 보면 알듯이, 그냥 놨두면 언젠간 알아서 다 뽀록나죠~
항칼 12-02-08 03:12
   
편곡이 많이 바꼈네요.
항칼 12-02-08 03:16
   
진심 미국에서 잘 나갔으면 좋겠음. 미국 무대를 뚫는 건 정말 꿈 같은 일. 이룰 수만 있다면 그 누구라도 응원합니다.
     
짤방달방 12-02-08 03:17
   
해외진출이 쉽지 않으니 해외진출한 아이돌들 다 잘되면 좋겠어요. 카라를 비롯해 이제 올초부터 단독콘서트 잡힌 그룹들도 모두 힘내고 말이죠. 연초부터 하는 콘서트이니만큼 모두 기합이 빡 들어가있겠죠^^
          
항칼 12-02-08 03:23
   
미국 무대는 세계 주류 무대죠. 소시가 뚫을 수만 있다면, 월드컵 결승 올라간 것 만큼이나 뜻깊고 기쁘겠네요~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도 하고요...
환장맨 12-02-08 03:21
   
동감입니다 인정할건하고 응원할건하고 ㅋ 관심끌건 끄는거지요ㅎ 소시가
미국시장에서 잘 성공해서 다음에 나올 차기아이돌들에게 좋은 선례가 되길바랍니다 ㅎ
횃불 12-02-08 04:19
   
잘 돼야 될텐데...
애들 다들 고생하는데 지켜 봅시다...
영장군 12-02-08 06:48
   
우리 생각에 다른 좋은 곡들이 많은데 왜 하필 이 곡이냐 할수 있겠지만,,

저거 나라 유명한 넘이 곡도 만들고 안무도 맹길었다고 해야

그쪽에서 그나마 관심을 더 기울일수 있기 때문이었겠죠.

우리가 보는것과 저거가 보는것에 대한 시각 차이라고 누누이 이야기하는데,,

과연 얼마나 맞을지. 아닐지,,

여러곳에서 좋은 반응도 나쁜 반응도 나오고 있으니까,,

결과를 지켜봐야지요.

누구의 판단이 맞을지는,

연게에 어느분의 말씀 처럼 구색 맞추기에 급급한것이었는지,,

아니면 진짜미국 시장을 괘 뚫을 해법이었는지.
보리빵 12-02-08 11:06
   
소시가 미쿡 점령하면 군면제 해줘야한다
비밀의정원 12-02-08 13:46
   
진짜 애들 열심히 하는게 팍팍 느껴지네요.
장하다 장해~ㅠㅠ 카라도 좋아하지만 소시도 응원하기에 (에스엠은 싫지만..ㅡㅡ) 잘돼었음 좋겠네요!!
햄스타 12-02-08 15:39
   
카라를 몰랐던 시절 Gee열풍이 불때 한때 탱구양이 귀여워서 절친노트 등을 보던 생각이 나네요^^
 
 
Total 37,66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그룹 해체로 인해 게시판 폐쇄 가생이 03-22 19252
619 [뉴스] [메인]강지영, 초·중·고 졸업사진 '3년새 볼살 실… (1) 패닉 02-08 436
618 [뉴스] [포토엔]강지영 졸업식 ‘옆자리 친구 그저 좋아 웃… (3) 크레모어 02-08 687
617 [사진] 깡지 졸업식 기사 사진 모음(추가) (5) 백세주 02-08 626
616 [공지] 단체마스크 주문제작을 전화 문의해봤습니다 (25) 햄스타 02-08 773
615 [사진] 지영이 졸업장을 들고 사진 찰칵! (추가) (5) 라일락향기 02-08 509
614 [카라작성] [트윗배달] 카라 니콜 트윗 (10:37) (5) 햄스타 02-08 519
613 [카라작성] [트윗배달] 카라 니콜 트윗 (10:36) (4) 햄스타 02-08 492
612 [이벤트] 카라시아, 카라다이스 이벤트- YES24 페이스북 추가. (3) 이슬서너이 02-08 513
611 [잡담] 궁금한데요 야광봉 (9) 익산오라비 02-08 494
610 [영상] 스위튠 송수윤님이 불렀던.."달콤한 나의 도시" (3) 크레모어 02-08 587
609 [영상] [자동재생]110915 KARA - ② 내 마음을 담아서 (Dear Kamilia)… (3) 암코양이 02-08 309
608 [영상] KARA - Date (My Boy) (4Stages Compilation Ver.) (1) 암코양이 02-08 292
607 [영상] 이분이 김수현 인가요?(자동재생) (2) 암코양이 02-08 459
606 [뉴스] [메인 출동]강지영 졸업사진 공개 ‘이렇게 청순했어… (3) 패닉 02-08 383
605 [잡담] 절묘한 타이밍.... (3) 삼촌왔따 02-08 461
604 [뉴스] [메인 1위]'해품달' 김수현, 카라 한승연과 풋… (4) 패닉 02-08 450
603 [잡담] 쫘쉭들...좋댄다.....ㅉㅉㅉㅉ (5) 삼촌왔따 02-08 460
602 [영상] 데이트와 곰모자 아저씨 (5) 라일락향기 02-08 470
601 [잡담] 복권 처음으로.. 500포인트 당첨 ㅜㅜ (8) Zack 02-08 281
600 [뉴스] '카라 열성팬' 日개그맨 게키단히토리, 인플… (10) 패닉 02-08 675
599 [잡담] 카라시아도 이제 10일 남앗네요 (6) 익산오라비 02-08 373
598 [영상] 이겨울이 가기전에 한번더 봅니다 (4) 라일락향기 02-08 420
597 [잡담] 송수윤님한테..답장 받음..ㅋㅋㅋ (14) 크레모어 02-08 781
596 [잡담] 들려주고 싶은 락음악 추천좀 해주세요. (29) 영장군 02-08 852
595 [잡담] 껄끄러운 가수 글은 왠만하면 쓰지 맙시다 (11) 머털도사 02-08 613
594 [영상] 잔잔한 노래 ( 눈물지우개 , 마법 ) (2) 횃불 02-08 490
593 [잡담] 소녀시대 더 보이 무대들중 가장 마음에 들은 무대 (25) lobo 02-08 931
 <  1371  1372  1373  1374  1375  1376  1377  1378  1379  13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