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빌리지
2기 촌장: 햄스타 | (구)카라게시판
 
작성일 : 12-02-08 07:52
[잡담] 들려주고 싶은 락음악 추천좀 해주세요.
 글쓴이 : 영장군
조회 : 849  

여기 카라 마을에 입성한지 한달이 이제 조금 넘었습니다.

생전 처음하는 덕질에 웃지 못할 해프닝과 의욕에 넘쳐 저지른 여러 실수들이

주마등 처럼 지나갑니다만 ㅋㅋㅋ.

그래도 너무 행복했다고 말씀 드릴수가 있겠네요.


에 지금 부터 부탁 드리고 싶은 것은 여기 마을과는 너무 동 떨어진 이야기라

조금 거석하지만,, 우리 마을에 계신 논네분들이나 청년분들이 즐겨 듣고 계시는

락 음악을 알려주시면 저도 좀 들어 보고자 해서 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우리말의 언어의 달인이신 시라프넬님과 여러번 이야기를 하던중에

락 음악에 대한 권유를 듣게 되었는데,,

음악속의 장르가 하도 넓고 깊은지라,,이름은 좀 들어 봤지만 음악은 애석하게도

들을 기회가 없었던  White lion, 이나 Collective Soul의 음악을 권유하시기에

들어 본바..

저 같은 락 초심자가 듣기에도 무리가 없고, 우리같은 논네들의 심성에 딱 맞는 곡들

이었습니다.어떤 곡이 특히 좋다 할것 없이 유투브나 블러그에 올라와 있는 곡들은

몇번이고 다시 듣게 하는 매력있는 곡들이었습니다.


우리같은 초심자 논네들이야,,

예전부터 유명한  딮퍼플,레드제플린,메탈리카,퀸,본조비,롤링스톤즈,스콜피온,스모키,

스틱스,에어로 스믹스,건즈앤 로즈,에씨디씨,니르바나,스트라토바리우스와 같이 극히 유명한 그룹위주로만

소화하기도 급급한지라 좀 더 깊이 들어가기가 힘들었었거든요.


해서 위에 언급되지 않은 그룹중에 꼭 추천해서 들려주고 싶은 곡이 있으시면 추천좀 받아서

들어 볼까 하여 글 올렸습니다.


하나 웃긴것은,,

우리같이 락같은 음악을 좋아 하는 사람들이 그와는 전혀 상반(?)되는 카라음악을 좋아하게된

이유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시라프넬님은 우짜다가 이렇게 되신지 잘 모르겠고,,

저는 측은지심에서 승연이를 응원하던 중에 워낙 음악이라하면 잡덕에 가까운 지라 카라음악

몇몇곡에 심취하다가,, 이렇게 흑흑 카라 감옥에 갇힌 신세가 되어버렸다 함이 맞겠지요.

제가 이런 약간 소녀감상적인 음악에도 빠져들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지요.

그런 마력을 가진 카라를 어찌 사랑하지 않을수 있겠나요.


뻘글 읽어 주시느라 고맙고,, 추천곡 받을께요.

수인번호 2087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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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나인 12-02-08 08:02
   
Nightwish 왠지 좋아하실거 같네요^^
     
영장군 12-02-08 10:37
   
ㅇㅎㅎ,,

여기저기 음악 듣다가 딱 심정이 가는 곡들중에 다시 듣기에 숨겨 놓고 못 듣고 있던 그룹이었네요.

특히 여성 보컬,, 타르얀가요? 매력적인 보이스지요.

Joan Jett과는 다른 맑음 음색의 보컬이라,,, 아쉽게도 그만두긴했어도.

디오나인님 덕분에 다시 들을수 있게 되었답니다..
시라프넬 12-02-08 08:15
   
저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유명한 게키단 히토리 동영상을 보고 '카라'라는 그룹에 흥미를 느낀 후, 비슷한 시기에 청춘불패를 통해 걸그룹 팬질에 관심을 갖게 된 후 빠져든 것 같습니다. 

운이 좋았던 건지, 원래 그래서 팬이 됐던 건지는 모르겠는데 카라는 참 특이하고 특별한 그룹이더군요.
확실히 같이 데뷔한 다른 그룹들이 걷지 않았던 가시밭길을 걸어오면서 우여곡절이 많았는데도 결국은 이겨내고 이 자리까지 왔다는 그 스토리 자체도 매력적이었지만, 예전엔 무시하고 아예 들어보지도 않았던 그 음악은 또 얼마나 독특하고 sweet했던지요~ 편견을 걷고 들어본 Rock U의 맛깔나는 편곡, 그리고 베이스와 기타 연주는 저 같이 기본적인 팝/락 애호가로서 성향이 깔려 있는 사람에겐 그야말로 신세계였습니다. Pretty Girl의 하드한 기타 리프는 또 어떻구요. ㅎㅎ 암튼 그런 면에서 저는 참 특별한(저한테만 그럴지도 모르죠) 걸 그룹을 좋아하게 된 것이죠. 

암튼 그렇습니다. ㅎㅎ
(*아참, 영장군님 글에 오타가 하나 있네요...;;ㅎㅎ Collective Soul 입니다.)
     
Zack 12-02-08 08:41
   
정말 특별하고 유니크하죠..
     
영장군 12-02-08 10:41
   
잘 지내고 있죠?

오타 수정했습니다...ㅋㅋㅋ.

어쩜 그렇게 멋진 곡들이 있나 싶었습니다.

정말 어느 한곡 버리기 아까운 곡들이군요.

어제는 하루 종일 시간 나면 듣고 있었네요.

또 락이 아니더라도,, 함께 들었음 하는 곡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릴께요.

아시죠 전 어느 음악이나 잘 듣는 잡 귀의 소유자라...ㅋㅋㅋ.

Joan Jett의 I Hate Myself For Loving You. 오늘의 함께 듣기 추천 곡입니다.

http://blog.naver.com/trixter1?Redirect=Log&logNo=100147912507&jumpingVid=8A4B93827E74EA63E36C02CABA289E031D98
mainlogo 12-02-08 08:18
   
저는 국내 인디락만 듣는지라... 어쨋든 락빠 → 카덕이 되는 테크는 이유가 있다고봅니다. 단적인 예로 가창력 운운하는 사람들이 락하고 카라 좋아한다는 사람 본적 없거든요... 그들이 말하는 가창력이 뭘 말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어쨋든 락하고 카라 좋아하는 사람은 보컬의 음정같은거보다 보이스라던가 개성이라든가 그런쪽을 더 신경쓰죠... 그리고 팀사운드... 전자를 가수라부르고 후자를 아티스트라 부릅니다. 이걸로 글 적으려면 한페이지 나올 기세네요 ㅋㅋ
     
영장군 12-02-08 10:43
   
정말 제가 왜 카덕이 되게 된 이유를 정확히 집어 주셨군요.

정반대(?) 성향이라고 썻지만,, 그 사이에 있는 의문을 한번에 날려주시는 군요.

놀라운 식견에 감탄드리며 또 더 알려주고 싶으신 이야기가 있으시면 기탄없이 올려주세요.

공부좀 하게요.
     
KARAFIED 12-02-08 12:40
   
완전 공감합니다~
카덕 되기 전에도 한국 사람들이 말하는 소위 고음 위주의 '가창력' 중심의 곡은 거의 들은적이 없네요
     
비밀의정원 12-02-08 13:52
   
엌ㅋㅋ 제 생각을 ctrl+c ,ctrl+v 한줄 알았어요ㅎㅎ
저도 인디락빠+카덕인데ㅎㅎ 저도 자신만의 identity가 확고하면서 유니크한 보이스, 음악을 좋아하거든요(그래서 인디를 좋아하는걸지도;;)
아무튼 반가운 마음에 댓글 달아봅니다ㅎㅎ
          
영장군 12-02-08 17:14
   
ㅋㅋㅋ,

두분 잘 됐심 싶어요...

'인디락 빠 + 카 덕'
크레모어 12-02-08 08:29
   
Barclay James Harvest ................Poor man`s moody blues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nhkkg1K-6Vk
     
시라프넬 12-02-08 08:34
   
오호~ 이 곡은 정말 명곡인데... 아마 30대 이상이라면 처음 들어본 곡 같지가 않을 겁니다. ㅎㅎ

70년대에 나온 수많은 우리나라 가요에 많은 영향을 준 편곡과 멜로디라고 생각해용.
     
영장군 12-02-08 10:45
   
ㅋㅋㅋ,,

클모님,, 그러고 보니 그 유명한 무디 블루스를 이자뿟네요.

이지해서 아무래도 우리같은 일반인들이 좋아 할수 바꼐 없는 그룹이죠.

아 또 하나 핑크 플로이드도 유명하자나요. ㅋㅋㅋ.
KARmA 12-02-08 09:36
   
역시 락덕=카덕설이 사실인듯.ㅋ
그나저나 락음악 초심자는 아니신것 같은데 말입니다.ㅎㅎ
     
영장군 12-02-08 10:50
   
아니요,,

저는 초딩때 위에 여러 형님과 누님덕분에 클래식과 팝 위주의 음악을 섞어

들었기 때문에 넓이는 알지 몰라도 깊이가 없거든요.

특히 음악적인 견해는 따로 없고,, 가려 듣지도 않는지라..

'맘에 들면 맘에 든다 말해' 이거 가사가 맞나요?

암튼 그런식의 잡탕 음악 애호가 일뿐이랍니다.

확실한것 하나 깨우친것은 락덕 = 카덕 인것은 사실인것 같아요.
조용한곰탱 12-02-08 11:12
   
http://www.youtube.com/watch?v=sNNDAea3pps
제가 좋아하는 연주곡입니다
아련해서..........
http://www.youtube.com/watch?v=Mfiv05-PtL0&feature=fvsr
이건덤............
카타르시스를 느낄수 있습니다 ㅎㅎ
     
영장군 12-02-08 11:25
   
이히히,,

갑자기 락풍에서,,,

"Walking in the Air" from "The Snowman"이네요..

좋습니다.

확 걷어 내주네요. 위에나온 Nightwish 가 보이스로 부른것도 나와서 좋네요,,

여기부산은 눈사람 맹길기가 힘들어서,,

두번째 곡도 들어 볼께요.
     
영장군 12-02-08 11:27
   
리치 블랙 모어도 넘 유명하지요,,,,

음악은 제가 못 들어 본거라,,

깊이 들어 볼께요..

기타연주들은 무얼 들어도 좋지요.

클래식 기타 연주곡 마저도 좋아합니다.
햄꿀사이 12-02-08 12:26
   
젊었을 땐 하드한 락을 좋아했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락이 좋더군요.

Coldplay 추천

http://www.youtube.com/watch?v=ajaY0X10cpg&feature=related

http://www.youtube.com/watch?v=AjnQifFgeb8

http://www.youtube.com/watch?v=p-OlqY-q8kA&feature=related
     
영장군 12-02-08 13:16
   
햄꿀님 추천 감사합니다.

듣는 즉시 느낀것은 역시 이지한 모던 락이라 편하게 감상 할수 있었습니다.

1999년 데뷰라 그런지 웬지 신선한 느낌이 드는군요.

FIX You라는 곡은 어디서 들었더라 하고 한참 기억을 되살린 끝에,,

Gregorian 버젼으로 들었던 음악이네요...

덕분에 좋은 그룹알게되었습니다.

잘 들을께요.
KARAFIED 12-02-08 12:48
   
RATM 잭 드라로차 탈퇴 후 사운드가든의 크리스 코넬과 만들었던 밴드... 제가 탐 모렐로를 워낙 좋아해서~
Audioslave - Cochise
http://youtu.be/KDMvN45sjo4

건즈앤로지스와 스톤템플파일럿츠의 만남... 씐나여
Velvet Revolver - Slither
http://youtu.be/BKz2U4fvA4U

스래쉬 메탈 밴드의 감성 발라드... 메탈리카로 치자면 Nothing Else Matter 같은 곡이네요.
Annihilator - The One
http://youtu.be/_qm36W9_ugo

이건 좀 우울한거..
Engine Down - Songbird
http://youtu.be/jhND-IalmL8
     
영장군 12-02-08 13:43
   
카라피드님의 추천곡 감사합니다.

햄꿀님과는 다르게 하드락에 가차운 곡들을 마니 추천해주셨네요.

이 그룹들의 다른 곡들도 들어 보고 싶어졌습니다.

제 감성에는 아무래도 엔진다운노래는 너무 처지는 듯하네요..ㅋㅋㅋ.

더 원( 디원이라고 안 하네요 노래안에서는)이 제일 와 닿았고요.

진짜 나이들어서 그런가 Audioslave는 디퍼플 같은 사운드는 조금 버겁네요,,,

제 노래방 18번이 디퍼플의 하이웨이 스타인뎅,,,ㅋㅋㅋ.

그룹들의 다른노래도 좀 더 들어볼께요..

감사합니다.
무기상 12-02-08 13:29
   
예전에 제가 언급한 블라인드 가디언 한번 들어보세요 나쁘지 않을겁니다
같은 독일그룹인 스케너도 들을만 하고요
헬로윈을 좋아 하셨다면 바이퍼 라는 남미 그룹 들어보시구요 몇번쩨 앨범인지는 기억이...
여튼 문 라이트 소나타 가 들어간 앨범 입니다
미국쪽은 신데렐라 뎀 양키즈 스트라이퍼1~4집 엘에이건스,머털리크루,모토헤드
일본은 라우드니스 제가 추천 하는건 요정도네요
아 오지오스본(랜디로즈 생전것)<<영국 콰이엇 라이엇 역시 렌디로즈 있을때것
디오 도 좋아요
     
영장군 12-02-08 13:52
   
안녕하세요?

무기상님,,,ㅎㅎㅎ.

블라인드 가디언껄 들어 볼려고 하는데 멀 더 깔아라고 나와서 한참 헤메고 있는 중입니다.

천천히 한곡씩 들어 볼꼐요..

무기상님은 독일쪽 특히 메탈 그룹을 좋아 하시나바요,,,

일단 추천 감사드리고,,

천천히 듣고 감상평 또 올릴께요.
          
무기상 12-02-08 14:19
   
아니요 딱히 그런건 아니고요 몸통글 보니까 메이저만 있길래 나열하신 그룹보다 약간은
알려지지 않는 그룹을 알려 드리려고 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아 핀란드의 닐제이자 <<이분의 곡도 상당히 좋아요 서정적 이랄까요
추천곡은 핀란디아 와 아임 올 라잇 입니다
무기상 12-02-08 13:38
   
락,메탈 덕이 카라에 빠진 이유라....글세요 저는 리듬과 비트 때문인듯....
약장수다 12-02-08 15:08
   
90년대 초반까지네요...그나마 너바나까지....
다시 들으시려면..그냥 뭐.. 유명한 애들 꺼에서 가지를 쳐나가는 게 좋지 않나요..
밴드들이 워낙 많은지라.. 저도 너바나에서 멈췄다가...6-7년 전부터 다시 듣는데..
그냥 유명한 애들부터 다시 들었어요...ㅋㅋㅋ 림프비스킷..린킨파크 부터....이미 다듣고 질리셨을라나..
21세기 들어서 메탈은 반짝했다가..망가져가고 있는데.. 그래도..제가 들어던 가장 최근에 좋았던 앨범은..
롭헬포드가 다시 나선 쥬다스프리스트의 2008년 음반이었는데.. 쥬다스 라이징..헬라이더 등이 수록되어 있죠..
역시 구관이 명관이라는....그러나.. 지금 마지막 은퇴 월드투어 중이라네요.. 지난 주말에 올팍내한공연을 왔었고..
이번 투어 이후 은퇴한다고 하네요...
그외에 21세기 최고의 락 명곡은 Rock u, Lupin 일 듯하네요..
     
영장군 12-02-08 15:30
   
87년부터 2007년까지 먹고 사느라 음악을 거의 듣지 못했던 관계로다가,,

ㅋㅋㅋ.

그러고는 카라에 입문했다 바야죠.

그러다 보니 한 20년의 세월이 비워져 있네요.
     
영장군 12-02-08 19:24
   
림프비스킷의 테이어 룩 라운드는 마니 들은 음악이지만,,

와이 트라이 같은 신선한 곡들도 있었군요.

제가 에니넴이나 50센트도 좋아라 하기 때문에,, 이런 머라해야하죠,,

락과 힙합이 석여있는듯한 곡들을 들으니 아주 멋지네요..

전혀 거부감이 없군요.. 추천 고맙습니다.

그러면 또 린킨 파크것도 들어 볼께요.

귀에 착착 감기는게 좋은 사운드군요.. 좋은 그룹소개 감사합니다.

그러면 쥬다스 프리스트,, 이건 저도 어디선가 들어본듯한데요,,

일단 음악을 좀 듣고 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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