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막둥이 대단하당..^^
카라 강지영이 일부러 악성댓글을 찾아서 보는 독특한 습관에 대해 설명했다.
2월 2일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에 출연한 카라 강지영이 악성댓글에 대처하는 독특한 자세를 공개했다.
강지영은 "나는 원래 나쁜 말을 들으면 더 오기가 생기는 스타일이다"라며 "자기 관리가 소홀해 질 때는 일부러 악성댓글을 찾아서 본다. 그럼 정신 차리게 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가끔 나는 거울을 보면서 욕을 하기도 한다. 이유는 똑같다. 정신을 차리기 위해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악성댓글에 대한 자세는 모두가 달랐다. 재경은 부모님을 욕되게 하는 일이 될까봐 부모님은 절대 댓글을 보지 않게 한다고 말했고, 그간 악성댓글에 큰 상처를 받은 티아라 지연은 눈물을 펑펑 쏟았다.
[뉴스엔 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