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관련해서 멤버들간 회동이 있었다는 기사가 나온게 작년 7월이었습니다
그보다 이전부터 논의가 있었다는 것이겠죠
그동안 많은 의견과 내용들이 나왔을테고
우리 입장에서는 작년 11월 제작이 설레발 같지만 회사입장에서는 아닐수도 있겠죠
작년 11월 영상이 지금 나온것도 특이할만 하네요
쉬운 문제입니다
경영진과 사이 안좋은거야 다들 아실거고 잠시 봉합했을뿐인데 그에 대한 후속조치를 하지 않았죠
봉합이후 니콜에게 한결같았고 이는 곧 계약기간 끝나면 쫓아내겠다는 뜻이지요
데습은 봉합했을때부터 쫓아내겠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내가 오너라면 쉽지않지만 데습에게는 쉬운 결정이니 그렇게했겠죠
이미 스케줄부터 인지하고 있으면서 그런 결정을 세운것을 몰랐다니 이해하기 어렵네요
비유를 하자면 사무실에서 책상을 뺀것인데 햄피님은 일안하고 공짜로 돈버니
좋다고 계속 그회사를 다니실겁니까 아니면 사표쓰고 나오실겁니까
책상 뺄때 무슨 의도로 책상을 뺄까요
얼른 나가라는 의도 아닌가요
사람내쫓을때 기업들이 쓰는 치졸한 수법중의 하나이고 니콜이 그 경우죠
그런 기획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워낙 지영과 니콜의 영향력이 컸고 지지도가 타 멤버에 뒤지질 않다보니
소속사에서도 선발에 대한 부담이 컸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얻은 결론이 아마도 팬들의 선택으로 맡기자 인거 같은데
이게 의외로 기존 멤버들의 향수가 팬들에게는 채 가라앉기도전에 발표된거라
역풍을 맞게 된거 같아요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선발하더라도 역풍을 맞는다는거에는 부정할수 없어보입니다
시기상의 문제도 제기하는데
최근 모 남돌의 재결합(그래봐야 음원 싱글 낸 정도이지만)때문에 더 아쉬워하는 의견도 있고
아무튼 걸그룹 수명이 남돌처럼 길다면 저도 길게 보고 결정했으면 하는 생각도 했지만
기존 멤버의 나이가 그리 여유롭지가 않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