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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17 01:42
[잡담] 올해 가장 기대되는 영화 최민식의 '명량'
 글쓴이 : lobo
조회 : 1,522  




명량-회오리바다 (ROARING CURRENTS, 2013)

액션, 드라마

2014.07.30

한국

감독김한민

 내용1597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더보기


올해 정말 기대되는 영화

감독은 최종병기 활 감독인데 활을 TV로 처음 봤을때는 아포칼립토와 오버랩되서 살짝 실망은 하였지만

그래도 '최종병기 활' 영화 자체로 볼때 나쁘지 않아서 명량 또한 기대가 됩니다

더욱이 최민식이 메인이 되는 영화라 정말 기대됩니다


최민식의 연기에 대해서는 평하는 것 자체가 크나큰 실례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넘어가고

그래도 최민식의 성공작들 대부분은 메인이 아니라 서브로 주연일때 흥행했었는데

최민식을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1992)' 이때 처음 알게 되었지만

제대로 인식한 것은 한석규와 최민식이 출연 했던 드라마 서울의 달(1994)' 이때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최민식이 메인인 영화 중에는 '파이란(2001)' 기억에 남습니다


이순신장군이라는 역사속의 엄청나게 큰인물을 최민식이 메인주연으로 맡아서

이순신 장군님을 어떻게 해석하고 어떻게 영화를 이끌어 가게될지 

최민식이 주연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기대가 되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류승룡이 제대로 대중들에게 부각되기 시작한게

활에서 청나라 장수역을 하면서 부각된 것인데 (어디까지나 제 기준에서 볼때)

우리나라 말 대사는 전혀 없었고 정나라 말을 했었다는 것이 아이러니인데

명량에서도 우리말 대사는 못하고 왜나라말을 할텐데

명량에서 가장 아쉽고 마음에 안드는게 류승룡이 왜군 장수로  나온다는게 정말 아쉽네요


아래는 서비스...  영화 '명랑' 의 명대사(?) 모음입니다

참고로 최민식과 류승룡의 전작들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 '7번방의 비밀' 등등을 보셨던 분들은 더욱 가슴에 와닿는 명대사들 일것입니다


사실 서비스가 아니라 위에 주저리 주저리 떠들은 것은 그냥 잡담이고

사실상 이게 메인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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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er. 14-05-17 02:32
   
'서울의 달'이 벌써 20여 년 전 TV 드라마이군요.

김원희가 참 청순하게 나왔던 기억이… (^^*)
Aster. 14-05-17 02:35
   
영화 '파이란' 좋아하시면 '꽃피는 봄이 오면'도 (혹시 못 보셨다면) 한번 보세요.
최민식 아저씨 주연 영화 중에서는 같은 선상에 놓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파이란'도 그렇고, '꽃피는 봄이 오면'도 겨울이 되면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들죠. (^^ )
     
나는미리내 14-05-17 03:33
   
파이란 정말 좋아하는데 ㅎㅎ
꽃피는 봄이 오면 챙겨봐야겠네요~
다이버스 14-05-17 04:03
   
이순신 장군의 "신에겐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에서 울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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