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공연 중 쓰러진 구하라, "걱정끼쳐 죄송"
| 기사입력 2013-10-25 08:28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일본 콘서트 중 쓰러져 팬들을 놀라게 했던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트위터 글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구하라는 24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카밀'(카라 팬클럽) 여러분.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해요"라며 "오늘 공연도 무리 없이 열심히 끝마쳤습니다! 아프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할게요"라고 적었다.
앞서 구하라는 23일 일본 오사카조 홀에서 열린 'KARA 2nd JAPAN TOUR 2013 KARASIA' 공연 도중 갑자기 쓰러졌다. 과로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당시 구하라는 응급조치를 받고 휴식 후 다시 무대에 올랐다.
한편 카라는 최근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일본 7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