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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승연-규리, '더쇼' 첫 MC 호흡 '사랑스러운 모습 합격점'
최종편집 : 2013-10-02 09:52:40
[SBS E! 연예뉴스 l 이정아 기자]카라 멤버 한승연, 박규리가 음악 프로그램의 MC로 안정적인 진행 솜씨를 선보였다.
한승연과 박규리는 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 물빛문화공원에서 진행된 SBS MTV ‘더쇼, 올 어바웃 케이팝’(이하 더쇼) 녹화에서 MC로 첫 호흡을 맞췄다.
이날 두 사람은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추는 사이답게 서로 눈빛을 교환하며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날 무대를 꾸민 임창정과의 인터뷰에서는 자신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면 좋을 것 같다는 그의 말에 “우리도 너무나 영광스럽다”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 가기도 했다. 또 서인영과의 인터뷰 중 한승연은 그녀의 포인트 안무를 앙증맞게 선보여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또 이날 한승연과 박규리는 개별 무대로 MC 신고식을 톡톡히 했다. 박규리는 화이트 컬러의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최고의 사랑’을 선보였고 한승연은 ‘런 더 월드’에 맞춰 파워풀한 안무를 보여줬다.
야외에서 녹화된 만큼 팬들 뿐만 아니라 주변 시민들도 녹화장을 찾아 함께 즐겼다. 시민들은 카라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연신 감탄을 하기도 했다.
B.A.P, 마이네임, 방탄소년단, 뉴이스트 등 인기 가수들이 총 출동한‘더쇼’는 8, 15일 SBS, SBS MTV에서 방송되고 일본 지상파 TBS에서도 이번 달 안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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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