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오글오글*10000
팬픽을 처음보는건 아닌데(많이는 못봤지만) 여태까지 봤던건,
등장인물, 직업이며 나이, 현재 상황 등을 가상으로 재설정한 다음에
이름이랑 성격만 등장시키는 팬픽들이라..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봤는데...
블버님 글은..뭔가 현실과 픽션의 경계가 모호하다는 느낌이..;;
너무 애들이랑 등장인물의 캐릭터가 일치하니까..
아, 그 뭐랄까... 사실 적응은 안되지만 적응해보려고요;;ㅜㅜ
게다가 다른 곳 글은 일부러 찾아보진 않는데
최초 출처가 카말이라 여기서 연재하면 어쩔수 없이 보게 된다는...ㅋㅋ
결론은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이런건가;;ㅋㅋ
개인적인 취향과는 상관없이, 보통 카라 나오는 방송보고 후기 쓰는것처럼
감상문 같은 걸 써야 할것 같은 고퀄리티의 작품이라는 느낌이..ㅋㅋㅋ
슬슬 내일이 또 기대됩니다..;;(헐..새로운 세계에 적응해 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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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오늘 엄한 가게에서 일코해제해가지고
(진짜 냉정하게 중립적으로 말한다고 했는데..ㅠㅠ)
가게 주인논네(는 아니고 알바하는 녀석)이
실실 웃으면서..
"카라 좋아하시죠?ㅋㅋㅋ"
냉정하게 판단하고 도망나왔어야 했는데...ㅠㅠ
엄청 민망한 상황이 ...
다른곳에선 제발 안만났으면 좋겠다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