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것도 같습니다.
지옥선생 누베에서 외국인으로서는 뜻밖에도 일본안방극장에 안착
뭐 혐한애들이야 까는 건 당연하지만서도요
문제는 이번 암살교실입니다.
여기서도 인정받으면 지영이는 조연아닌 주연클라스로 발돋음하게 되는 겁니다.
지금껏 한국인으로 드라마주역을 한 사람은 최지우, 김태희가 있었습니다만
그건 한류드라마붐에 의한 것이었지. 그 붐에 이은 주역이후 다시 다른 주역자릴를
따낸 경우는 없었지요.
외국인에게 배타시를 당연히 여기는 일본연예계에서 지영이는 최초의 한국여성 스테디셀러가
될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지금처럼 한류스타에 대해 열기가 식은 때에 광고주들의 관심은 한류스타가 아닌 자신들의
안방국장에서 활약중인 지영이에게 향할 것이고
그럼 광고나 기타 등등은 자연 따라오는 것이고 그 파이의 몫이 줄어든다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는 것은 한류여자스타가 된다는 겁니다.
국내의 모기획들에겐 그건 절대 있어선 안되는 일이겠지요.
자신들의 스타가 아닌 강지영이 일본에서 대체불가능한 존재가 되기 전에 깍아내려야 합니다.
그래서 들고 나온게 한국에서 인기를 잃은 퇴물이 일본에서 발버둥치는 게 우습다.
강지영 기사마다 몇 개씩 달려있는 똑같은 댓글들.
하지만 그 댓글들이야말로 발버둥같습니다.
이젠 손 쓸 수 없는 상황이라서 할 건 그 초라한 악플올리기뿐.
2년뒤의 지영이가 얼마나 성장해있을 지 즐거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