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카게와 카말을 눈팅만 하는 논네 입니다.~
어찌어찌 살다보니 이사를 하게 됐는데요~
SBS 등촌동 공개홀 걸어서 10분 거리가 됐어요~~ㅎ
너무너무 좋긴한데 혼자 있다 보니간 어쩔줄 모르겠어요...ㅎ
나이많은 논네니깐요..ㅋㅋ
아이들이 좋아서 혼자 이사왔는데 ㅜㅜ....너무 외로와욥 ㅋㅋ
하지만 아이들을 보면 힘이 나요!!!!!(+4ㅋㅋ)
밑 글은 제가 술 처먹고 적은 글 입니다....
하지만 지금 제가 등촌동에 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 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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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이들이 좋은건 열심히 한다는 것, 거기에 덧붙여
인성이라던지 심성이 참 좋다는거 그리고
참 어린나이에 비해 이런저런 많은 일을 겪었지만
해맗게 자신들의 일과 팬을 위하는 마음 씀씀이가
진실되게 다가 온다기 보단, 그 진실 하나하나가
저마다의 가슴에 저려와서 더더욱 사랑(?)^^한다거나
좋아하는 건 아닐까요?ㅎㅎ
전 정말이지 아빠같은 심정으로 혹은 아빠 나이 이겠지만 ㅡ,ㅡ
이 아이들을 정말 사랑합니다.
트윗에 아이들의 우울한 글이 담겨 있으면
하루 왼종일 우울해지고,
즐겁고 활기찬 얘기가있으면
하루가 참 어떻게 싱글벙글 지나가는지 ㅎㅎ
늘,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나날들이 지속됐으면 하는 바람~그것 뿐이지만,
세상이 녹록치 않아서 힘든 시간이 있을때
늘 든든하게 카말뿐 아니라 팬 여러분들이 지켜줘서
고맙다는 말 하고 싶어서 또 주저리 하네요~~
하지만 전 늘 느낀답니다.
활동도 미약하고 나서지는 못해도 울 아이들이 힘들때
저같은 사람들이 점조직처럼 촘촘히 방어하고
아이들이 방황하지 않게 힘을 북돋아주며
늘 함께 하고 있음을 믿습니다~
더군다나 아이들이 강하다는걸 알기에 정말이지
뿌뜻해 하면서 가끔은 상처 입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