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리더 이야기
1988년 5월 21일 그녀는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동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께서 유명한 성우죠.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에서 주인공인 "나디아"역을 맡으신 성우 박소현씨입니다. 아마도 어머님의 목소리를 물려받아 규리더 역시 맑고 고운 목소리를 가지게 되었나 봅니다. 규리양은 여러가지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귤, 규리다, 규리더, 여신, 메가미, 이기품, 도쿄돔, 귤여신... 물론 이중엔 입밖으로 소리내어 말하면 저주를 받게되는 불경스러운것들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별명에서도 알수있듯 그녀는 기품이 넘치는 아름다문 여신님입니다.
그룹내 포지션은 아름다움! 지나다니며 흘리는건 기품! 규리더의 어린시절입니다.
↓ 여신님의 유아기
↓ 어린이 규리더
어린시절이지만 마치 그리스 조각상처럼 깍아놓은듯 반듯하고 이목구비가 뚜렷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잘생긴 스타일의 아름다움을 좋아합니다. 포동이의 여자친구로 "소나기"에 나왔을때도 좀 놀랐지만 시대를 앞서가는 아름다움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 돌아보며 "야!"하면 "네?" 해야할것같은 이제 갓 서너살 된 규리더의 위엄
↓ 내가 가진 규리더 짤중에 넘버 3위! 정말 혼이 뽑힐듯한 아름다움.
↓ 어린 나이에도 본능적인 설정샷, 이 샷을 보라 무언가 떠오르지 않는가?
↓ 사진속의 자신과 교감하는 불굴의 설정샷
↓ 진정한 여신만이 이 샷을 오글거리지 않고 대담하게 연출 할 수있다.
어린시절부터 남다른 아름다움을 발산하던 규리더는 1995년 MBC방송국의 예능프로그램 "오늘은 좋은날"의 한 코너인 '소나기'에서 포동이의 여자친구역으로 데뷔하게 됩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똑소리 나는 카리스마와 도도함을 자랑하는 그녀를 많은 사람들이 눈여겨 보았다고 합니다.
↓ 어떻하면 좋냐고 걱정해 주다가도 돌연 그건 니팔자라며 차분히 돌 던지는 규리양.
이시기에 규리더에게는 일생일대의 사건이 일어나게 되니, 이것이 바로 규리더 첫키스 사건입니다. 그때의 충격과 트라우마로 인해 규리더는 지금도 순대를 잘 먹지 못한다고 어느 방송에서 말한바 있습니다. 강호동 용서하지 않겠어!!
↓ 어릴때부터 남다르게 도도하고 아름다운 규리더.
2001년 대하드라마 "여인천하"에서 주인공 김정은의 아역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여인천하를 안봐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당시에 규리더가 막 뛰어가는샷에서 카메라가 다리쪽으로 내려갔다 다시 올라오면서 김정은으로 바뀌던 영상이 기억이 나는데요. 아니 뛰어가다 골목을 돌아서면서 바뀌었던가?... 정확한 기억인지는 모르니 딴지 걸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
↓ 이 예쁜얼굴로 "주둥아리 닥쳐"라던가 "명줄을 끊어놓을텨!" 라는 대사를 실감나게 연기하곤 했다.
↓ 서울 선일 초등학교 6학년때의 규리더, 여고생 모델의 포스가 풍긴다.
↓ 여신님의 학생시절, 오른쪽 위가 중학교 졸업, 아래가 고등학교 졸업식때의 모습이다. 누구라도 옆에서면 오징어로 만들 기세.
소두 꿀과 대소두 햄 옆에 항상 있어서 그렇지 규리더도 머리 안크다. ( ' ')b
↓ 규리더 보유짤중 넘버1. 이대로 앨범표지라 해도 손색이 없다.
↓ 규리더는 아무리 봐도 화장안한 얼굴이 낫다.
카라가 일본에 데뷔해 일본식 표현으로 대브레이크를 구가하고 있을때 너무 깍아놓은듯 완벽한 이목구비 때문에 일부 혐한으로부터 "저 얼굴은 틀림없는 성형의 얼굴이다." 라는 악성 루머가 돌았으나, 규리더의 어린시절 사진이 퍼진후 버로우 되었다고 합니다. 2CH에서 일부 혐한이 카라콘서트 하는날 수천명이 모여 시위를 하겠다고 설레발을 쳤으나, 정확히 9명이 와서 부끄러운듯 구석에 앉아있다가 돌아간 사건만큼이나 재미있는 에피소드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