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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박규리 주연작 '네일샵 파리스', 해외 수출 방영
enews24 전수미 기자|입력. 2013-06-26 08:05|최종수정. 2013-06-26 08:05
카라 박규리의 주연드라마 ‘네일샵 파리스’가 해외 수출, 판매되어 방영을 앞두고 있다.
현재 MBC 퀸과 MBC 드라마넷을 통해 방송 중인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극본 성민지, 연출 박수철)’가 해외 방영에 나선다.
판매된 국가 이외에도 현재 중국,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국가들 역시 수출 계약이 진행 중이며, 해외 국가들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판매에 청신호가 켜진 상태.
이 밖에도 북미주 일부 국가에서는 ‘네일샵 파리스’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드라마의 국내 방송 종료와 동시에 미국 및 캐나다 등지에서는 영문 자막이 포함 된 네일샵 파리스의 본편 동영상을 업데이트 되며 해외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 같은 ‘네일샵 파리스’의 해외 ‘수출 공신’으로는 대표 한류스타인 카라 ‘박규리’와 엠블랙 ‘천둥’이 꼽힌다.
특히 박규리는 현재 일본 현지에서도 최고의 정상급 아이돌로 평가 받는 카라의 멤버인 만큼, 일본 방송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이런 관심이 국내 드라마의 해외 판매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네일샵 파리스’는 최근 일본 DATV와 드라마 수출 계약을 맺고 오는 7월 14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0시 일본 현지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공개되지 않는 미공개 방영분을 포함해 국내 방영 분 보다 2부 늘어난 총 12부작으로 방영된다.
한편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는 6월 21일, 9회 방송을 앞두고 주연 배우들의 호연으로 입소문을 타며 케이블 동시간대 1위를 하는 등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