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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촌장: 햄스타 | (구)카라게시판
 
작성일 : 15-09-02 21:54
[인증후기] 지영 암살교실 관람 후기
 글쓴이 : 이슬비
조회 : 3,753  

 
교실수정.jpg

 
새벽에 깨서 컴을 켜서 이곳저곳 뒤지다가 지영이 촬영한 영화를 상영한다는 것을 보고 마침 오늘 시간이 나서 가기로 결심! 새벽에 깬 것이 특별한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해서 영화를 보고 왔어요.
 
한 때 공연을 열심히 보러 다녔지만 사실 지영을 가까이서 본 적은 드문 편이고 사녹인가에서 손 터치 한 것이 아마 가장 인상적인 경험이었던 것 같네요. 카라시아 때 기타인가 치면서 노래한 것도 기억에 제법 남고...
 
사인회에서도 몇 번인가 보았지만 제대로 이야기를 나눈 기억은 없는 듯...그래서 커다란 스크린으로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이런 종류의 황당한 에스 에프? 일본 영화를 즐겨보지는 않지만 싫어하지도 않고 지영이가 <<섹시>>하게 나온다고 하니 그것도 좋았다고 해야 할까요? 어쨌든 새로운 면을 보는 것이니까...
 
사실 카라 중에 가장 먼저 안 것은 소소가백의 승연이지만 제 이상형에 가까운 외모를 가지고 있는 것은 지영이었기 때문에 나름 즐거운 마음으로 영화를 보러 갔어요.
 
관객 가운데에는 어른들이 많더라고요...일본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인가 싶기도 하고...(원작이 만화 영화인 듯) 아니면 지영 팬도 있었겠죠.
 
영화는 나름 괜찮았지만 예상 외로 지영 장면이 적었던 것 같아요.
지영만 보러 간 건 아니지만 아쉽기는 했어요.
 
제 눈에는 첫 등장이 확실히 섹시하기는 하더라고요. 늘씬한 다리로 문을 박차고 나온다든지 멋있게 무기를 덮은 천을 모델처럼 걸어가서 벗긴다든지...확실히 예쁘고 날씬하고 하니까 러시아 암살 요원?이라는 역도 의외로 잘 어울리기는 했어요.
 
스크린에 클로즈 업 된 얼굴만으로 만족했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어요.
 
자막 다 올라갈 때까지 앉아있었는데 손들고 흔들거나 촬영장면 등 다른 배우들과 같이 지영도 좀 나오고 해서 끝까지 앉아있기를 잘했다 싶었어요.
 
다만 제 생각에는 긴 검은머리의 지영이 더 멋있고 섹시하지 않았을까 하는 작은 아쉬움이 있어요. 어디까지나 저만의 생각이지만.
 
예전에 친한 지영 닮은 예쁜 부하 직원을 좋아했었는데 한 번 연락이라도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고...
지영을 실제로 볼 기회가 또 있으려나 등등 별 생각이 다 들었는데...
그냥 지영도 나오고 멍하니 보고 있으니 마냥?? 좋았어요.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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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 15-09-02 22:21
   
연기는 어땠나요?
     
이슬비 15-09-02 22:38
   
글쎄요.  영화 자체가 코믹 에스에프 같은 만화같고 지영의 러시아 암살 요원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연기력을 논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것 같아요.
다만 제 생각에는 액션은 괜찮은데 대사가 좀 어색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일본어랑 영어로 연기를 하다 보니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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