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차트 기준과 거의 동일하다고 보면 됨. 출하량에서 반품량을 제외한 양을 바탕으로 인증을 계산하니...
단 발매후 4주간은 반품 적용 없이 인증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초기 출하량만으로 밀리언을 한달 혹은 두달만에 달성한 앨범은 그런 사례를 봄...그 두 그룹의 판매량중 한 그룹은 74.3만장이 총판일건데 이미 몇달전에 밀리언 달성...바로 엑사일 소원의 탑 얘기...이번에 판매시에는 출하량을 조절해서 낸거 같은데, 그래서 이번 인증때 트리플 플래티넘 달성. 뭐 반품 어쩌고를 따지는건 초기에 왕창 출하를 해버려서 인증 받아버리면 나중에 반품이 되어서 실제 판매량이 해당 인증치에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인증 취소를 안한다는거...한마디로 문제가 있음.
이번 인증은 발매후 3개월째에 받은건데, 다들 알다시피 초기부터 계획한 대로 진행은 안됐지만, 출하를 몇차에 걸쳐서 할 정도 단계를 거쳤고 (초기 물량을 다 소화해버렸다는 얘기) 비슷한 판매량에서 레이디 가가도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은 받았고 별 문제되지 않는 상황.
아는 바로는 오리콘 차트가 모든 판매점의 판매량을 다 반영하진 않음. 90프로 정도라던데, 뭐 그렇게 치고...레코드 협회 인증이 가온차트와 유사하다고 했으니 현재 판매되고 있는 (오늘 거는 1월까지임) 물건에 대해서도 반영하고 있는 것은 맞음. 그러나 초기에 출하량을 엄청나게 늘려서 받은 것도 아니고, 시장 수요에 따라서 출하분을 계속 늘려서 돌파한 것이고, 오리콘 차트와의 차이인 한 10% 정도의 판매량을 반영할 수 있는 수치에 따른 인증이기도 하고 별 문제될 것은 없음. 그리고 가온차트가 시간이 길면 길 수록 더 정확한 차트라는 것이라는 걸 볼때, 단계를 거쳐서 인증을 거쳐서 얻어낸 것은 거의 맞다고 봄. 출고량 얘기는 차트의 반쪽 성격만 본 거라고 생각...그렇게 따지면 오리콘 차트도 부정확한 차트임...뭐 가온차트 유사한 거 따윈 개뿔 뭐도 아님이라고 생각하면 별 수 없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