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빌리지
2기 촌장: 햄스타 | (구)카라게시판
 
작성일 : 13-03-22 01:49
[정보] 엘르 4월호 - Like a Chameleon 하라 스캔본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592  

http://everkara.com/v1/B130/77000


 

 


 


 


 





인터뷰 : 

Like a Chameleon 
화장기 없는 맨 얼굴로 도착한 구하라는 ‘소녀’도 아닌, 마냥 보살펴 주고픈 ‘아기’같았다. 
절로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든달까. 헤어와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정말 예쁘다! 꼭 작업해 보고 싶었다.”는 고백도 이어졌다. 이렇게 그저 존재만으로 사람들의 애정을 불러 일으키는, 그래서 그런 타인의 시선과 감탄에 너무나도 익숙한 그녀는 천생 ‘아이돌’로 태어난 사람 같았다. 물론 진짜 아이돌이 되기까지 남모를 노력으로 눈물도 흘리고, 무조건적인 사랑만큼이나 이유 없는 질투와 경계로 상처를 받은 적도 있었겠지만, 촬영전, 헤어와 메이크업을 준비하는 내내 핸드폰을 손에 놓지 않고 친구들과 채팅하고, 그날 있었던 멤버 지영의 대학교 입학식 사진을 검색하며, 연예인 가십 뉴스를 나누던 구하라는 옆집 동생처럼 편안했다. 사랑을 듬뿍 받아온 사람만이 지닐 수 있는 꾸밈 없는 순진함이 엿보였다. 그래서일까? 오히려 헤어와 메이크업을 마치고 카메라 앞에 서서 포즈를 취하던 구하라의 모습이 새삼 낯설 정도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녀는 어느덧 tv속에서 봐왔던 현실세계 너머에 있는 듯한 완벽한 인형이 돼 있었다. 맞다. 구하라는 ‘천생 아이돌’이었지! 동경하고 뭐든 따라하고 싶게 만드는. 

얼마 전 맹장 수술을 했죠. 충분히 회복은 됐나요? 계속 스케줄이 많은 것 같은데 

제가 맹장 수술을 할 줄은 몰랐어요. 갑자기 새벽에 배가 아파 병원에 가보니 바로 수술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직후에 충분히 쉬었기 때문에 지금은 걱정 안 하셔도 될 정도로 씩씩해요! 

지난 달 걸그룹 최초로 도쿄돔 공연을 마쳤어요. 매우 상징적인 일인데 떨리지 않았나요 

일본 데뷔 때부터 꿈꿔오던 도쿄돔 공연을 할 수 있게 돼서 감회가 새로웠어요. ‘한다’는 이야기를 딱 들었을 때 가슴이 벅찰 정도로 기대되고 긴장도 됐죠. 사실 도쿄돔에서 리허설을 현장 당일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이었거든요. 동선이 맞지 않아 실수 할까봐. 좋은 모습 보여드리지 못할까봐 많이 걱정했는데, 그래도 ‘팬들과 카라가 하나가 되어야지’ 라는 생각으로 즐겁게 공연을 잘 마친 것 같아요. 

남들보다는 조금 일찌 꿈을 향해 달려왔잖아요. 그래서 보통 또래들보다 감정을 조절하는 힘이 있을 것 같아요. 힘들고 우울할 땐 어떻게 이겨내나요 

지금까지 활동해 왔던 사진들을 볼 때가 많아요. 이때 내가 이랬었지.. 행복했던 순간을 회상하면 웃게 되거든요. 그 추억들에 감사하며 ‘나는 우울하지 않아. 이렇게 지금까지 사랑을 주시고 지켜주시는 팬들이 있으니까 난 행복한 아이야!’라고 주문을 외울 때도 많죠! 

최근의 화보 작업들을 보면 예전보다 여인의 향기가 물씬 나는 것 같아요. 의도적인 건가요 

저도 어느덧 스물셋이에요. 일부러 성숙해 보이려고 한다기보단 제 나이에 맞는 여러 모습들을 찾아보고 싶은 마음이 커요. ‘카멜레온’처럼요. 

일상과 무대 위, 뭐가 제일 다른가요 

메이크업부터 스타일링, 자신감까지 달라져요. 실제로 일상생활을 할 때는 편안한 스타일의 트레이닝 복을 많이 입는 편이죠. 그런데 무대 위나 가끔 오늘 같은 화보 촬영을 할 때는 저도 놀랄 때가 있어요. 역시 메이크업의 힘은 대단하다고 느낄 때가 많아요, 하하 

메이크업을 안 한 모습도 참 예뻐요. 이렇게 다들 예쁘다고 하지만 혹시 콤플렉스가 있나요 

네! 있어요. 피부가 너무 얇아서 건조하고 건성 피부라 매우 예민해요. 

미모를 가꾸기 위해 남들보다 노력하는 부분이 있나요 

요즘 풋 관리를 해요. 오늘 하루도 잘 달려주고 날 지탱해 준 발에게 고맙다면서 자기 전에 제가 마사지를 해요. 

피부가 좀 지쳤다 싶을 때 어떻게 하나요 

메이크업을 어릴 때부터 많이 받다보니까 항상 지쳐 있고 쉽게 피로해져요. 그럴 때는 최대한 쉬게 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메이크업을 덜 하고 잠 푹 자는 식으로요. 

평소에 메이크업은 어떤 스타일로 하나요 

거의 안 해요. 선크림, 비비크림, 틴트 정도만 바르죠. 

잠들기 전에 꼭 바르는 아이템은 무엇인가요 

넥 크림이요. 요즘 목 주름에 신경을 쓰고 있어요. 지금부터 관리해야 할 것 같아서요. 하하. 

멤버 중에서 뷰티에 가장 관심이 많은 친구는 누구인가요 

니콜 양이 메이크업 제품에 제일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메이크업 선생님이랑 이야기가 잘 통하죠. 저도 관심이 꽤 많은데 , 멤버들에게 “이게 요새 좋대.”라며 소개시켜 주는 편이예요. 

아침에 얼굴이 잘 붓는 편이라고 들었어요. 그럴 때 응급 처치는 어떻게 하나요 

살짝 제자리 뛰기를 해요. 혈액순환이 되면서 부기가 서서히 빠지더라고요. 

일본과 해외를 자주 오가는데 비행기를 탈 때 꼭 챙기는 뷰티 아이템이 있다면 

수면 안대, 이어폰, 아이패드, 미스트! 

올해 활동 계획을 알려주세요 

3월 중순에서 4월 초까지 일본에서 ‘바이 바이 해피 데이즈’라는 곡으로 활동할 예정이고, 국내 앨범은 여름쯤에 나올 것 같아요. 그 이후론 놀라실 만한 일이 있지만 아직 비밀이예요. 하하 

벌써 일곱 번째 앨범을 낼 차례인데, 매번 작업에 임하는 기분이 다를 것 같아요 

앨범이 나올수록 부담되죠. 그렇지만 멤버끼리 서로 의지하고 믿으면서 잘 견뎌내고 있어요. 무엇보다 카라만의 색깔을 유지하려고 노력해요. 

작사나 작곡에 대한 관심은 없나요 

공부도 하고 싶죠. 매번 좋은 곡들의 가사를 보면 정말 공감이 많이 되고 어떻게 이런 단어와 문장을 쓰고 나열했을까 궁금하기도 해요. 그렇지만 감성이 풍부하지 않아서... 저는 그냥 작곡가님들과 작사가 님들의 좋은 곡이 나오길 기다릴래요. 그게 더 설렐 수도 있거든요. 하하 

마지막으로 트위터를 통해 받은 수십건의 독자 질문 중 하나(@emrdud73)! 요즘 유닛으로 활동을 많이 하는데, 카라는 유닛 계획은 없나요? 만약 유닛이 결성된다면 누구랑 하고 싶나요 

카라의 유닛은 생각해 본 적 없어요. 사실 저의 색깔을 찾고 있는 중이라.. 유닛이 나온다면 흠.. 모르겠어요. 어렵네요!












국내앨범은 여름에 나올 예정인가보군요~ ㅎㅎ 



출처 : 기적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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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 13-03-22 03:33
   
팔색조 하라사진과 인터뷰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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