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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촌장: 햄스타 | (구)카라게시판
 
작성일 : 13-02-16 01:24
[정보] 내일 연예가중계 카라 나올 낌새..
 글쓴이 : 횃불
조회 : 1,951  



World Stage Special : KARA

2012 년 7 월 14 일 말레이시아의 산웨이 라군에서 린 MTV 아시아 주최의 이벤트 "MTV World Stage Live in M​​alaysia 2012"에 출연 한 KARA의 라이브와 백 스테이지의 귀중한 모양을 온에어!


프로그램 내용
첫 방송
2 / 16 [토] 19:00 - 19:30

재방송
2 / 19 [화] 19:30 - 20:00

http://www.mtvjapan.com/onair/program/2714


SBS     스타킹         18:20  ~  20:00  -  옷 바뀌고 요요 챔피온과 사진 찍은거 있었죠. 
이미지


KBS2   연예가 중계   21:15  ~  22:15   -  K- SWISS 촬영현장




SBS    동물농장       09:25  ~  10:45   
KBS2   출발 드림팀   10:45  ~  11:55  (형곤)   http://www.kbs.co.kr/2tv/enter/dreamteam/view/pre/2104789_31940.html
SBS    인기가요       15:25  ~  16:55  (렌보) 
 





KBS2   일말의 순정   19:45  ~  20:20  (승연)  ..  월 ~ 금 3주 예정이지만 더 늘어날지도^^ 
2/18  (월) ~  2/22 (금)  19:45 ~ 20:20  KBS2시트콤  일말의 순정 (카메오:승연)
2/25         ~  3/01                                        "
3/04         ~  3/08                                 "










일본 한류 10년..'겨울연가'에서 K팝 붐으로


"엠블랙! 각코이(멋있어)." "(박)효신 상, 사랑해요." 지난 9일 일본 삿포로 니토리문화홀에서 '제64회 삿포로 눈축제'의 공식 문화 행사로 열린 'K팝 페스티벌 2013'에는 도쿄와 홋카이도 지역에서 온 한류 팬들이 박효신과 엠블랙 등 한국 가수들의 공연에 뜨겁게 환호했다.

한류 비즈니스의 요충지인 일본에서 이 같은 풍경은 이제 무척 자연스러운 일이 됐다.

올해로 일본 한류가 10년을 맞았다.

지난 2003년 NHK에서 방송된 드라마 '겨울연가'로 촉발된 한류는 2000년대 후반 아이돌 그룹이 이끄는 K팝 붐으로 이어졌다.

드라마가 이끌던 '한류 1.0' 시대에는 중장년층 팬, K팝이 이끄는 '한류 2.0' 시대에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류가 확산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한편으로는 일본 내 반한 기류가 생기며 일방통행식 교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지난 10년 일본 내 한류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10년을 위한 과제를 짚어봤다.

◇드라마에서 K팝으로 중심 이동..장르로 자리잡아 = 출발은 드라마였다.

'겨울연가'와 '천국의 계단' 등 멜로 드라마를 중심으로 시작돼 '대장금' '주몽' 등 사극을 거쳐 2010년 '미남이시네요'까지 히트 드라마는 꾸준히 등장했다.

그 사이 '욘사마'로 불린 배용준과 최지우, 권상우, 이병헌, 장근석 등이 한류 붐의 대표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류, 제로 등 드라마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를 부른 가수들과 류시원, 고(故) 박용하 등 배우 겸 가수들의 활동도 두드러졌다.

완제품이 아닌 기획 단계의 드라마가 선 판매됐고 일본의 투자도 활발해졌다.

반면 영화 한류는 부진했다.

2003년 '엽기적인 그녀', 2005년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등이 인기를 모았으나 2006년 이후 극장 흥행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한국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일본 내 한국영화 배급은 2005년 61편에서 2011년 34편으로 감소됐으며 대일 수출액도 2005년 6천32만 달러에서 2011년 366만 달러로 축소됐다.

드라마 한류의 바통을 이은 것은 K팝이었다.

이미 2001년 보아가 일본 가수와 같은 방식인 현지화 전략으로 데뷔해 큰 성공을 거뒀지만 보아의 성공은 한류의 테두리에 묶이진 않았다.

10-20대가 열광하는 K팝 열풍의 단초는 2005년 일본에 데뷔한 동방신기였다.

이들 역시 보아처럼 현지화 전략을 택했지만 2007년과 2008년 잇따라 오리콘차트 1위에 오르며 아이돌 시장이 탄탄한 일본에서 K팝 그룹의 가능성을 확인시켜줬다.

당시 한국과 일본 음악 시장의 '니즈(Needs)'도 맞아떨어졌다.

2000년대 후반은 일본 내 음반 산업이 정체기에 접어들면서 대형 음반사를 중심으로 신인 육성보다 현지 시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콘텐츠를 원했고 반면 국내 기획사들은 내수 시장 규모가 작아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적이었다.

그로인해 2009년 빅뱅, 2010년 카라와 소녀시대 등이 잇따라 진출해 K팝 열풍의 도화선이 됐다.

지금은 슈퍼주니어, 2PM, 샤이니, 비스트, 초신성, 인피니트 등 수많은 남성 그룹들이 음반과 공연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동방신기처럼 현지화를 통한 데뷔가 아니라 국내 시스템으로 제작된 콘텐츠로 진출하는 방향을 택했다.

이미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일본에 잠재된 팬을 확보한 상태였기 때문.

실제 카라와 소녀시대는 일본 데뷔 해인 2010년 12월 오리콘이 발표한 '제43회 오리콘 연간 랭킹 2010'의 신인 음반 매출 부문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일본 내 K팝의 영향력은 2010년 이후 대폭 커졌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으로 구성된 '한류 동향분석 협의체'가 발간한 보고서(한류 나우, 2012년 2-3분기)에 따르면 K팝의 일본 수출액(음반 및 음원, 공연 매출의 합계)은 2009년 2천164만 달러에서 2010년 6천727만 달러로 껑충 뛰었다.

또 일본 내 K팝(싱글, 앨범, 뮤직DVD) 매출의 점유율은 2009년 106억 엔으로 약 3% 수준이었지만 2010년 200억 엔으로 6%, 2011년 245억 엔으로 7.8%를 차지하며 매년 증가했다.

지난해 국내에 데뷔한 신인 그룹들까지 일본 판로 개척에 나서 현지 시장에서 활동하는 K팝 그룹들은 이제 일일이 거론하기 힘든 정도가 됐다.

◇반한류에 부딪히기도..포스트 한류 대비해야 = 그러나 한류 시장이 순조로웠던 것만은 아니다.

일본 내 우익 단체를 중심으로 간간이 등장한 반한류 기류는 지난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고개를 들었다.

방송사들의 과도한 편성에 불만을 품은 배우 다카오카 소스케의 한류 비난 트위터 발언을 계기로 2011년 8월 후지TV 앞에는 한류 편성 축소를 요구하는 우익 시위대의 항의 시위가 열렸다.

지난해 2월에는 '천국의 계단'과 '아이리스'에 출연한 김태희가 과거 '독도 수호 천사'로 활동했다는 사실이 일본 내 반한 감정의 표적이 돼 광고 발표회가 하루 앞두고 취소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8월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과 일왕에 대한 사과요구 발언으로 한일 관계가 급속히 냉각되면서 한류가 타격을 입기도 했다.

광복절 독도 수영 횡단에 참여한 탤런트 송일국이 출연한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의 일본 방영이 연기됐고 12월 NHK '홍백가합전'에는 2011년과 달리 K팝 스타들을 찾아볼 수 없었다.

삿포로에서 만난 일한문화교류회의 임상균 국장은 "도쿄의 대표적인 한인가인 신오쿠보 일대 상점들의 매출도 영향을 받았다"며 "한국과 일본의 긴장 관계로 인해 한류 마니아 팬들의 이탈은 없지만 한류에 호감을 가진 사람들이 등을 돌리거나 새로운 팬들이 유입되는 데는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지속성에 대한 불안감은 있지만 일본 한류는 단순한 붐이 아니라 이제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았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그로인해 다음 10년을 위한 포스트 한류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일본사무소 김영덕 소장은 '한류 동향분석 협의체'가 발간한 보고서(한류 나우, 2012년 2-3분기)에서 "우리가 '겨울연가'와 K팝 붐을 예상 못 했듯이, 그리고 홍콩 영화 붐이 10여년 남짓 유지되다가 사라진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10년을 맞이하는 일본 내 한류의 미래를 점치기는 어렵다"며 "한류가 호황을 누리는 지금이야말로 '포스트 한류'에 대비하는 노력과 시도를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국내 기획사들도 일본은 한류가 문화적, 경제적으로 활성화된 전략지인 만큼 앞으로의 한류를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인기 아이돌 그룹이 소속된 한 음반기획사 대표는 "K팝의 경우 아이돌 댄스 가수들이 무분별하게 진출해 공급 과잉 상태"라며 "비슷한 콘셉트의 가수들이 우후죽순 몰려가 팬미팅과 공연을 펼치니 몇년 안에 식상해질 가능성이 높다.

록과 힙합 등 장르를 다양화하고 공연 등에서도 질 높은 콘텐츠를 제공해야 한다.

또 일본과의 공동 사업 개발도 활발히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의 김경희 사무국장은 "드라마와 K팝이 한류의 주축을 이뤘지만 앞으로는 K 컬처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엔터테인먼트 뿐만 아니라 관광, 패션, 음식 등 다양한 파생 비즈니스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삿포로=연합뉴스)

최종편집 : 2013-02-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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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er. 13-02-16 02:11
   
MTV World Stage 카라 편은 2012.10.13 방송 재방송이고,

연예가중계는 분량이 좀 나올지 모르겠어요. a('' )
환장맨 13-02-16 09:51
   
과연... 기대해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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