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xxhara (10:26 AM - 5 Jun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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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인스타그램으로 올라온 "ME, WE"가 무엇인지 알아봤습니다.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 (Float like a butterfly and sting like a bee.)"

권투선수이자 인권 운동가인 무하마드 알리(Muhammad Ali)가 했던 유명한 말입니다.

1975년, 하버드 대학에서 무하마드 알리가 연설했을 때,
시(詩)를 읊어 달라는 한 학생의 요청에 알리가 "Me, We"라고 답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짧은 영시가 바로 이때 지어졌습니다.

개념 미술가(conceptual artist), Glenn Ligon이 무하마드 알리의 시에서 영감을 받아
2007년에 "Give us a Poem"이라는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이 작품은 현재 뉴욕 "The Studio Museum in Harlem"에 있습니다. ('' )

▷ [tumblr] museumgifs Glenn Ligon (b. 1960, Bronx, NY)... - The Studio Museum in Har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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