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앨범으로부터 KARA의 새로운 스타트를 느껴주세요 !
올해 일본 데뷔이래 3번째 여름을 맞이한 KARA가 본지 첫등장 !
7월24일 발매한 싱글「Thank you summer love」와「Bye bye happy days(2013년3월)」등을 포함한
대망의 뉴앨범「FATASTIC GIRLS」에 대하여 이야기했다.
이번여름 조금 어른이된 그녀들의 새로운 도전은...?
* 일본에선 지금까지「걸스3부작」이라 불리는 3장의 앨범을 발매해왔습니다만
되돌아보고 느끼는것은 있습니까 ?
승연「지금까지의 앨범은 한국에서 활동해왔던 저희 스타일과 일본 여러분께 알리자는
자기소개적인 마음이 컷습니다」
니콜「그래서 최초 발표했던 곡들은 한국에서 발표했던 작품에 일본어로 새롭게 작사했던 것이었습니다.
단지 말이 바뀌면 당연히 곡 분위기도 바뀌기때문에.
당시는 일본어가 서툰점도 있어서 "제대로 전해졌을까?"라는 불안도 있었습니다.
규리「하지만 팬 여러분의 응원으로 저희의 생각이 닿고있다는 것이 전해져와서
그것이 무었보다 격려가 되었습니다」
지영「걸즈3부작을 통해 저희의 성장을 일본팬들이 지켜봐 주신것이 무엇보다 행복했습니다」
* 그리고. 드디어 새로운 장으로...
하라「예. 이제부터는 일본 오리지널 곡을 점점 늘려가겠습니다.
이 새앨범부터 진짜의미로 성장하고 진화해가는 KARA의 새로운 스타트를 느끼시기 바랍니다.
* 뉴앨범의 컨셉은 ?
규리「바로 저희들의 성장이 컨셉으로 되었습니다. 예를들면 -생큐서머러브- 싱글자켓에서 입고있는 마린룩도
이전의 KARA라면 더 생기있고 큐트한 이미지 디자인으로 되었겠지만 올여름은세련된 이미지 체인지.
조금 어른이된 KARA를 비쥬얼부터 느껴주신게 아닐까요 ?」
하라「물론 비쥬얼 뿐만아니라 가사에도 변화가 나타납니다.-생큐서머러브-는 실연노래이지만
이별의 아픔을 뛰어넘어 새러운 사랑으로 향하는 적극적인 여성의 모습이 그려져있습니다」
* 헤어진 남자에게「만나서 좋았고. 고맙다」고 말하는 부분은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하라「바로 그런점이 성인여성으로 성장한 증거입니다」
* 「생큐서머러브」PV엔 여러분의 웃는얼굴이 많이 비춰집니다만 촬영에서 인상남는 에피소드가 있습니까?
니콜「촬영에서 바베큐를 했습니다만 감독님 아이디어로 통돼지 바베큐를 먹었습니다」
* 한국 바베큐에서는 친숙한 메뉴입니까?
니콜「아니요. 보통 옥수수나 소세지를 먹습니다 ㅎㅎ 그래서 저희들도 처음엔 놀랬습니다.
하지만 실제 저녁식사로 먹었더니 굉장히 파워가 솟아났습니다 ㅎㅎ
하라「그리고 지영이와 저의 물놀이 씬이 있었는데 스텝으로부터 옷이 젖지않을 정도로 하라고 들었지만
실제 촬영이 시작되니까 점점 즐거워서 ! 정신차렸더니 서로 물을 너무 끼얹졌더라고요 ㅎㅎ」
지영「무척 더운날이어서 기분 좋았습니다」
* 물장난은 애드립이었군요 ㅎㅎ 뉴앨범의 마음에 드는곡을 각자 알려주시겠습니까?
니콜「-마이보이-여자의 설레이는 마음을 노래한 상쾌한 곡입니다
연애하는 사람은 공감해주실거라 생각합니다」
지영「저는-Burn burn heart beat-를 좋아합니다. 드라이브 할때 들어주세요」
하라「좋아하는건-Endess night-입니다. 가사도 애절하고 멜로디도 차분한 미디움템포로
귀에 멤돌며 캐치하기 좋은곡입니다」
승연「-HANABI-는 지금까지 곡에 없던 타입으로 백사운드를 억제하고 보컬이 메인이되는
조용한 전주가, 매우 분위기 있고 마음에드는 한곡입니다」
규리「저도 -HANABI-일까요. 여름 발라드는 처음이라서 인상적입니다」
* 발라드 곡이라면「먼저 나를 안아줘!」라는 곡도 수록되어 있군요. 지금 여러분이 껴안고싶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하라「저는 애완동물들입니다. 멍멍이와 야옹이가 한마리씩 있습니다. 생각하면 보고싶어~!」
니콜「저는...베개」
승연「그건 사람이 아니잖아 !? ㅎㅎ」
니콜「얼마든지 쎄게 껴안아도 저에게 불평하지 않기때문입니다 ㅎㅎ」
규리「부모님입니다.」
지영「엄마. 평소엔 쑥쓰러워 껴안지못해서...」
승연「저 자신입니다」
전원「하 하 하 (폭소)」
승연「지금 한국에서 드라마촬영이 끝난직후라서 외롭습니다. 그래서 저를 껴안고 위로하겠어요」
* 올여름 바쁜 KARA여러분. 어린시절 여름의 추억을 말한다면 ?
하라「가족친지 전원이 제주도에 간적이있습니다. 함께 말을 타거나 조개를 구워먹고
말중에 새끼말도 있어서 작은 저에게 딱맞는 사이즈였던게 기억납니다 ㅎㅎ」
승연「유치원에서 귀가하면 바로 모시잠옷으로 갈아입고 거실에서 잤습니다 ㅎㅎ
일어나면 이미 저녁으로 밥과 수박을 먹으면 또 새근새근... 어른이된 지금도 똑같이 지냅니다 ㅎㅎ」
규리「가족여행입니다. 초등학교때 지리산이라는 한국의 산에가서 백숙이라는 닭고기의
죽을 먹거나 계곡에서 수영하거나...」
니콜「여름방학이 되면 사촌이 살고있는 애리조나에 놀러갔습니다.수영하거나 바베큐하고.
거의 햇빛아래서 지냈기때문에 언제나 새까맣게 탓습니다 ㅎㅎ」
지영「저도 가족과 바다에 간일이 추억입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계곡에 놀러가서 밥해먹은 일도.
그렇지만 떡볶이. 라면등 간단한것 뿐입니다 ㅎㅎ 그리고 수박을 잘라먹었습니다」
하라「한국에서는 여름에 먹는것이라면 수박.냉면.팥빙수... 일본은 여름에 어떤것을 먹습니까?」
* 수박은 물론 팥빙수도 먹습니다. 확실히 한국팥빙수는 여러가지 토핑을 올려먹네요
하라「맞아요. 팥이나 과일이라든지.」
* 일본엔 기본이 시럽뿐이네요. 딸기맛이나.멜론맛 같은.
규리「얼음에 시럽만 ? 심플하군요」
*그리고. 냉면보다는 소바국수일까요.
승연「저는 히야시츄카를 먹어보고싶어요」
* 그건 여름철에 먹어야죠 ! 다음 라이브로 방일할땐 이미 못먹을지도 모릅니다.
승연「앗. 히야시츄카 하지메마시타.가 끝나버리는군요 !」
* 그렇습니다.ㅎㅎ 일본팬들은 뉴앨범은 물론 10월부터의 라이브도 기대할것입니다.
전원「앨범 듣고 기다리세요 !」
* 그럼 마지막으로 독자에게 멧세지 부탁합니다 !
규리「악보와 보컬레슨등이 게재된 SONGS를 애독하시는 여러분은 분명히 음악에 높은 관심을
갖고 계실것입니다. 저희 뉴앨범은 음악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많이 도입했으므로
부디 SONGS 독자 여러분이 새로운 KARA사운드를 맛보시면 대단히 기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안녕을 마음으로부터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