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첫 단독 콘서트, 아시아 팬 몰려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체를 무대로 활약하는 그룹이죠. 그룹 카라가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데뷔 5년 만의 첫 단독 공연이어선지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각지에서 팬들이 몰렸습니다.
박은경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SYN] 다케시 시라세(41) / 일본팬
"한국에 처음 방문했습니다. 오늘은 (박)규리를 보러왔어요. 화이팅!"
다른 아이돌 그룹과 달리 10대에서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특히, 많은 남성 팬이 눈에 띕니다.
[SYN] 왕즈하오(23) / 대만팬(춤추는 장면 넣어주세요)
"카라의 히프댄스를 좋아합니다. 한류를 좋아해서 한국어를 배웠습니다."
K팝 열풍으로 생겨난 新 업종
서울 명동의 한 카페.
여느 카페와 비슷한 모습이지만, 곳곳에 슈퍼주니어 카라 2PM 등 한류 스타들의 사인 시디와 무대 의상, 액세서리가 전시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