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카라'의 구하라 씨가 어제 오전, 수술대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알고 보니까 급성 맹장염으로 긴급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구하라 씨는 어제 새벽, 심한 복통을 느껴 매니저와 함께 응급실을 찾았는데요. 급성 맹장염이라는 진단을 받고, 곧바로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무사히 수술을 마친 구하라 씨. "당분간 휴식을 취하면서 건강을 회복할 계획"이라는데, 구하라 씨의 갑작스런 수술로 인해 카라의 활동에도 제동이 걸린 상태입니다. 당장 오늘 일본에서 음반 녹음을 할 계획이었지만 취소한 상태고요. "회복 경과를 지켜보면서 스케줄 참석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