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만든 런던올림픽의 자랑스런 대한 건아들이 돌아왔다. 화요일 온 국민이 태극기를 흔들며 이들을 맞이했다. KBS에서는 이날 저녁 여의도광장에서 대규모 행사를 마련했다. 이름하여 <특별생방송 2012 런던올림픽 선수단환영 국민대축제>. 저녁 8시 5분부터 10시까지 2시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 국민대축제에는 진종오, 김장미, 기보배, 김법민, 김지연, 신아람 등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 선수단이 대거 참석하여 2만 여 청중들로부터 열화와 같은 환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