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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촌장: 햄스타 | (구)카라게시판
 
작성일 : 13-11-01 18:43
[인증후기] 20131023~24 KARASIA In OSAKA. - Part04
 글쓴이 : 부동심결
조회 : 719  

20131023~24 KARASIA In OSAKA. - Part04
Part 04는 개인적인 감상이나 뒤늦게 기억난 적을 쓰기위해 적습니다.
 
후쿠오카, 오사카 가는 길
첫번재 투어는 금전적, 정신적 유체적으로 많이 몰여 있던 시기라
가고 싶어도 갈수가 없었고, 도쿄돔은 세나님의 도움으로 갈 수 있었지만
어머니 생일과 겹치는 바람에 포기.
 
이번에는 때마침 금적으로 여유가 생기고 거의 3년간 집에 메여 있던차라
여러가지 해소하기위해 질러 버렸지요.
 
푸르릉님의 도움으로 후쿠오카를 가기로 정한 후, 카게에서 단체 관람을
오사카로 잡아 에라 모르겠다 두번가자로 오사카까지 가게 됩니다.
 
문제는 한번이면 모를까 2주연속으로 가는게 조금 부담되어서 집에는
약간의 구라를 칩니다. ㅋㅋㅋ
 
후쿠오카는 내돈으로 가지만 오사카는 초대 받아서 비행기랑 식비면 된다고
뻥을 치고 간거 였습니다. ㅋㅋㅋ
 
푸르릉님이 게시판에 글을 남겨 놓으신것도 있지만 두번가는데 모든 경비가
아마 한 70만원 정도들었지요.
 
이것도 나중에 충동 구매한 아이폰5 케이스 5개 때문에 늘어난 비용입니다.
만약 시간이 되시고 금전적인 여건이 되신다면 가십시오.
절대 후회없음을 보장합니다.
 
해외 대한 막연한 두려움.
일본 가시면 대중 교통을 이용하실때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안내문도 보통 한국어가 같이 써있습니다.안내 방송도 한국어 방송이 나옵니다.
우리나라 지하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전에 검색해서 가시면 충분히 돌아 다닐 수 있습니다.
 
콘서트 홀
쉽게 생각해서 우리나라 올림픽 공원 체조 경기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 규모의 홀이 5~7개 정도 있다는게 정말 부럽더군요.
또 콘서트를 목적으로 지어진 건물들이라 음향도 차원이 다릅니다.
 
카라시아.
후쿠오카와 오사카 총 4회를 보고 왔습니다.
회를 거듭할 수록 완성도가 높아 지네요.
 
무대 중간 중간의 cg도 점점 좋아지고 불필요한 무대도 빠지고
하면서 완성도와 몰입도가 높아지네요.
 
cg 내용을 스포하자면 우선 도쿄돔 오프닝을 뒤로 돌립니다.
그리고 우주 공간에 유원지가 나옵니다.
 
그 유원을 거대한 손이 나타나서 뭉개버리지요.
동시에 유원진의 놀이기구들이 정지 상태가 됩니다.
거기에 카라가 들어가 유원지를 되살리는 스토리입니다.
 
승연이 자이로 드롭(?), 규리가 관람차, 니콜이 바이킹,
하라라 롤러코스터, 지영이 회전목마를 담당해서 멤버들의 솔로무대로
놀이기구를 재가동 시키는 내용입니다.
 
나중에 가면 석화되어 있는 여신도 원래대로 풀어주고 유원지가 있는 행성에
다섯개의 별이 도는걸로 마무리되지요.
이 cg도 음미하면서 보면 재미있는 내용입니다.
 
이벤트에 대하여.
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그러나 나름 성공이라고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이게 과연 가능할까라는 회의 적인 생각도 많았습니다.
 
솔직히 안되면 그냥 운영비 얼마 날려 버림 셈 치지라는
극단적인 생각까지도 가졌지요.
 
또한 개인적으로는 이 이벤트가 카라 멤버들에가 부담이 될까
우려도 있었습니다.
 
다행이 일카밀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로 대 성공이 되었습니다.
또 멤버들도 상당히 기뻐해 주어서 정말이지 뿌듯한 이벤트였습니다.
 
더 생각이 나면 추가로 쓰도록하겠습니다.
 
관객에 대하여.
평일이라서 그런지 양복입은 아저씨들.
교복입은 고등학생들.코스프레한 관객들
 
우리가 앉은 자리 맞은편 객석에는 장애인 석이 있는데 거기도 다 만석. 
다들 휠체어 타고 앉아서 관람하시더군요
 
놀란건 임산부들.
첫날에도 한 3분 정도 봤고, 두째날에도 2분정도 보이고,
후쿠오카 처럼 카라 콘서트 즐기면 기분전환하시더군요.
 
3~5살 정도의 얼라들 데리고온 부모님들.
꽃마차 지날갈 때 통로 쪽으로 아이들 안아서 이동하여서
멤버들에게 가깝게 다가가서 함께 환호하더군요.
 
언제나 그렇듯 할머니와 손주들이 오거나 나이 지긋한 분들이 모여서 관람하시고,
카라 팬층은 점점 확대되는 거 같습니다.
 
 
 
End,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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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심결 13-11-01 18:43
   
카라게시판에 쓴 후기를 옮겨 왔습니다.
하늘걷기 13-11-01 18:53
   
카게에서 준비한 이벤트는 최고였습니다!

고베 일요일 티켓 구하고 싶네요^^

일단 지켜보고 있기는 한데~ ㅋ
     
부동심결 13-11-01 18:56
   
저는 고베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카드 빵구날랑 말랑 ㅠㅠ
          
하늘걷기 13-11-01 18:57
   
이런~;;

토요일 하루라도 갈생각인데.....일요일 빼면 아쉬움이 많이 남을거 같아서~ ㅋ 막콘이기도 하고~
               
부동심결 13-11-01 19:00
   
암표라도 노려 보세요.
그 방법 뿐이 없을거 같네요.
                    
하늘걷기 13-11-01 19:01
   
2만엔 중반 티켓 보고있습니다 ㅋㅋ
다이니 13-11-01 20:38
   
부동심결님 걷기님 두분다 부러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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