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번역가로 변신하며 다재다능 매력을 뽐냈다.
13일 소속사 모션미디어 공식 SNS에는
"박규리씨가 번역한 #에세이 #엄마와나아빠가 국내에 출간 되었습니다! 따뜻한 문장으로 수록된 글과 그림은 읽고 나면 애틋한
마음으로 누군가를 떠올리게 될 마법같은 책입니다. 한 권의 에세이로 훈훈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번역가로 첫 데뷔한 박규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뿔테 안경을 그는 수수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를 풍긴다.
박규리는
지난 28일 국내에서 출간된 도서 '엄마와 나 그리고 아빠'에 번역가로 참여했다. 일본의 감각적인 일러스트레이터 겸 작가 듀오
나카가와 미도리, 무라마츠 에리코가 공저한 이 책은 누구나 경험했을 엄마와 아이의 일상 속 편린을 소재로 하며, 독자로 하여금
엄마와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박규리는 '엄마와 나 그리고' 아빠의 내용을 번역하면서 카라로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익힌 일본어 실력을 뽐냈다.
한편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한 박규리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출처 :
네이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