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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크리스마스 이브에 솔로라는 걸 안 들키기 위한 행동 순위 발표
등록일 : 12-09-02 19:53  (조회 : 6,567)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1 名前: 名無しさん@涙目です。(北海道神宮) 投稿日:2011/12/24(土) 10:27:24.84 ID:qqrBGShH0
http://news.ameba.jp/20111224-104/


드디어 다가온 크리스마스 이브. 문득 주위를 둘러보면 학교 교실에서, 직장 책상에서,
안절부절하며 진정하지 못 하는 사람이 눈에 띄기 시작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사람들이 정말로 오늘 밤, 사랑하는 사람과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까요?
크리스마스 이브에 솔로라는 걸 안 들키기 위해 하는 행동의 순위를 발표합니다.


1위 : 일을 퇴근시간 딱 맞춰 끝낸다.

2위 : 크리스마크 케잌을 산다

3위 : 크리스마스 당일에 놀자는 친구들의 권유를 거절한다

4위 : 핸드폰으로 통화중인 척 하면서 걷는다

5위 : 편의점 등에서 음식 산 뒤 젓가락 같은 걸 2인분 달라고 한다

6위 : 약지에 반지를 낀다

7위 : 가장 멋진 옷을 입고 집을 나선다

8위 : 가로등 아래서 시계를 흘끔흘끔 본다

9위 : KFC의 크리스마스 치킨을 산다

10위 : 뭔가 선물이 들어있는 것처럼 종이봉투를 들고 걷는다


세상엔 「크리스마스 이브를 혼자 보낸다는 취급 받기 싫다!」라는, 약간은 허세에 찬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이 솔로라는 걸 들키지 않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 
《일을 퇴근시간 딱 맞춰 끝낸다》는 것입니다.,

평소라면 퇴근시간 지나서도 일을 하던 사람이 퇴근시간에 딱 맞춰 일어나면, 당연히 주변 사람들은
「아, 오늘은 애인이랑 만나서 이브를 즐기나보구나」라고 생각해줄 터. 
실제로는 집으로 직행해 편의점에서 산 케잌을 혼자 먹으며 TV 방송을 본다고는 생각하지 못 하겠죠.
여기서 더 허세작렬하는 사람은 《편의점 등에서 음식 산 뒤 젓가락 같은 걸 2인분 달라고 한다》며 빈틈이
없는 것 같지만, 이 정도까지 하면 너무 슬픈 기분도 듭니다…….

이어서 잘 사용되는 방법이 《크리스마스 케잌을 산다》는 방법입니다.
점심시간이나 퇴근길에 일부러 동료들이랑 함께 케잌을 파는 가게에 들러,
「2명이 먹기엔 좀 크려나 (웃음)」 같은 대화를 점원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누구도 이 케잌을 혼자서 며칠 동안 먹을 거라곤 생각 못 하겠죠.



4 名前: 名無しさん@涙目です。(天照大神) 投稿日:2011/12/24(土) 10:28:25.83 ID:Aa0g1X7/0
슬픈 행동



6 名前: 名無しさん@涙目です。(西本願寺) 投稿日:2011/12/24(土) 10:29:15.79 ID:P0pfA92bO
일을 한다



7 名前: 名無しさん@涙目です。(熱田神宮) 投稿日:2011/12/24(土) 10:29:16.07 ID:x3gE+I6N0
솔로라는 걸 들키는 편이 차라리 기회가 있지 않나



14 名前: 名無しさん@涙目です。(射水神社) 投稿日:2011/12/24(土) 10:30:03.76 ID:k1cvg5RR0
시시하구만~ 누구도 신경 쓰지 않는다고~



15 名前: 名無しさん@涙目です。(菌神社) 投稿日:2011/12/24(土) 10:30:15.26 ID:ocKKdscC0
무엇을 위해 그런 짓을...



16 名前: 名無しさん@涙目です。(最上稲荷) 投稿日:2011/12/24(土) 10:30:23.53 ID:vRhG8pTa0
twitter에 트윗하지 않는다



17 名前: 名無しさん@涙目です。(住吉大社) 投稿日:2011/12/24(土) 10:30:28.75 ID:zzpaEnIO0
식품을 3인분 정도 되도록 산다



19 名前: 名無しさん@涙目です。(千葉神社) 投稿日:2011/12/24(土) 10:30:39.22 ID:IqqVSrKn0
크리스마스 같은 것에 신경 쓰는 시점에서 그릇이 작잖아



24 名前: 名無しさん@涙目です。(天照大神) 投稿日:2011/12/24(土) 10:31:23.49 ID:juRRSPhn0 [1/2]
들키는 편이 같이 놀자는 권유도 받으니 낫잖여



27 名前: 名無しさん@涙目です。(玉祖神社) 投稿日:2011/12/24(土) 10:31:53.00 ID:1anWD8S80
게임에 로그인하지 않는다



35 名前: 名無しさん@涙目です。(神棚) 投稿日:2011/12/24(土) 10:34:30.99 ID:XEiIU3tY0 [1/2]
>>27 
그거 무의미합니다
얌전히 게임의 크리스마스 이벤트에 참가해 주십시오

이런 곳에서 자존심만 챙기는 어리숙한 폐인과 진정한 상위 플레이어의 격차가 벌어진다



28 名前: 名無しさん@涙目です。(林檎神社) 投稿日:2011/12/24(土) 10:31:59.26 ID:z0X0QzT30
폐인 주제에 로그인 안 함



32 名前: 名無しさん@涙目です。(アイティガル・モスク) 投稿日:2011/12/24(土) 10:33:06.25 ID:sNa6pLMY0
솔로라 외롭다는 건 알겠는데
솔로인 걸 들키지 않게 한다는 건 뭐야 ㅋㅋ



67 名前: 名無しさん@涙目です。(熱田神宮) 投稿日:2011/12/24(土) 10:41:05.36 ID:28O3YKKq0
어디를 봐도 2인분 이상인 도시락이나 빵을 사도
아무 말도 안 하면 편의점 점원이 젓가락 같은 걸 하나만 넣어준다
이미 눈치 까고 있으니 무리해서 "젓가락 2개 주세요" 같은 말 하지 않는 게 나아



43 名前: 名無しさん@涙目です。(厳島神社) 投稿日:2011/12/24(土) 10:36:21.17 ID:U3cejjg50
내가 작년에 선보인 기술

피자 배달을 시킨다
TV를 큰 소리로 틀어둔다
현관에 가능한 많이 자기 신발을 어지럽혀둔다
피자가 오면 문을 열기 전에 「피자 왔나봐~」라고 외친다
문을 열고 피자를 받은 뒤 지갑을 꺼내고 돈이 모자란 척 「잠깐만요」라고
방으로 들어간 뒤 「돈 좀 빌려줘」라고 큰 소리로 말한다
현관에 돌아와 돈을 지불한 뒤 종료



58 名前: 名無しさん@涙目です。(千葉神社) 投稿日:2011/12/24(土) 10:39:38.23 ID:uDIuq+Uo0 [2/3]
>>43 
애초에 피자 배달을 안 하면 된다고 생각해



215 名前: 名無しさん@涙目です。(菌神社) 投稿日:2011/12/24(土) 11:31:08.02 ID:6KMvdNBx0
>>43 
너무나도 필사적이라 뿜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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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둥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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