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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당신이 카라에 빠지게 된 계기는?
등록일 : 12-07-07 13:35  (조회 : 5,947)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카라게시판 카레라이스님 번역펌인데 재밌다고 생각하는 댓글 일부만 게재하고 
나머지 번역글은 길이때문에 하단 링크로 대신합니다^^


(이하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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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글은 카밀리아 네트워크라는 카밀 커뮤니티 사이트에 회원정보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서, 거기 가입설문 자료를 살짝 빼내 번역했습니다.

양이 좀 많아서 며칠 동안 나눠서 올리렵니다.
연령, 성별, 지지멤버 순입니다.
제각각 가입시기가 조금씩 다르지만 아래 글쓴이들의 시점은 대부분 2010년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10대 남성 카라 쨔응~

샤베쿠리007이라는 티비방송을 보고 있었더니 카라가 출연해서 좋아하게되었습니다!!!
시기는 9월


20대 남성 지영 쨔응~

부끄럽습니다만, 미스터 MV를 봤을 때 순간 지영이가 예전에 소중했던 사람과 닮아
카라 뮤비라든가 예능들을 보기시작한게 계기였습니다 w
그 때엔 정말 축쳐져 있는 시기였습니다만, 카라 노랠 들으니 자연스레 기운이나고...
오바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살아야겠다는 활력을 주었습니다.

따라서 저에게 있어선 인생의 은인이예요.
멤버 모두를 좋아하고 5명의 카라라는 그룹을 사랑합니다만, 최근엔 멤버 1명을 선택해야하는
경우가 많아서 곤란합니다... 
그런 때에는 지영이를 선택해 버리는 제 자신이 있기에, 지영팬이라는 걸로 w



30대 남성 카라 쨔응~

시디샵에서 카라 포스터의 5명과 눈이 맞아, CD를 들어 보고 바로 구입.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카라를 조사하여, 힙댄스 조우.
귀여움과 섹시함이 융합 된 절도 있는 댄스.
5명 전원의 가창력에 소름 돋음.
10월 하순에, 태어나 처음으로 팬클럽이라는 곳에 입회.



40대 남성 승연 쨔응~

8월에 ADSL에서 광랜으로 갈아탄 걸 계기로 영상 사이트들 둘러보다가
카라의 미스터 MV 보고 폭사했습니다!!
처음엔 팬클럽까지 들어가기는...하고 생각했었습니다만,
정신 차려 보니 완전히 빠져있었습니다 www



40대 남성 카라 쨔응~

원래 K-POP은 좋아했습니다만, 특별히 팬이라고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8월에 카라가 티비에 나오게 되고나서부터 '승연이 좀 귀엽네'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승연 미저골골절사건발생"
가끔씩 들렸던 공식사이트에 「승연에게 천마리의 종이학을 보내자」는 기획 발견!
저도 어떡해서든 승연이를 응원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 바로 가입,
태어나 처음으로 팬클럽에 가입하고,
유튜브나 청춘불패 등을 보는 사이에 멤버 각각의 매력에 빠져들어가
현재진행형으로 깊히 빠져가는 중.



40대 남성 카라 쨔응~

게키단 히토리가 이구치 마리와의 심야방송에서 카라를 소개한 걸 들은 것이 시작입니다.
그 후 하라쥬쿠에서 미스터 홍보 트럭을 보고, '어떻게 이렇게 귀여운 애들이 있는거지'하고
생각했었습니다. 결정타는 109에서의 전설적 라이브 영상이 티비 뉴스에 나오는 걸 본 순간이었습니다.
완전히 knock out! 심장 쿵쾅쿵쾅. 눈은 하트가 되어 그 날 바로 팬클럽 들어갔습니다.



30대 남성 카라 쨔응~

어쩌다가 시작해버린 한국어 학습에 도움이 될까 싶어 'K-POP이라도 들어볼까?'하고,
CD샵의 아시아 코너에 갔더니, 니콜씨의 곁눈질에 사로잡히고 말았습니다.



20대 남성 니콜 쨔응~

MTV KoreaHits를 본 이후 카라열이 급가속중!!



20대 남성 니콜 쨔응~

니콜 smile에 가슴 덜컹(胸キュン)입니다♥



20대 남성 카라 쨔응~

2010/8/9 심야  신의 장난으로 카라 영상을 클릭.
그 후에는 이 모양입니다 www
"만남은 한 순간(그치만 그 여파는...)"

뭐 그렇게 된겁니다^^



20대 여성(역자: 여자다!! 여자!!)

성희가 탈퇴한 후
유튜브 추천영상에 있던 "Break It" MV를 본게 계기!!!
곡조가 좋아서 ^-^



10대 남성 지영 쨔응~

올 여름 방학 빈둥대고 있을 때
슷키리랑 이이토모로 카라를 알게 되어
유튜브라든가 니코동으로 이것저것 영상을 보고
베이비한테 한 눈에 반했습니다.



10대 남성 하라 쨔응~

8월에 티비 보다가 첫 눈에 반하고, 프리티걸 MV에서 더욱 충격을 받아 좋아하게됐습니다.



10대 남성 하라 지영 쨔응~

모 잡지에서 카라 소개 페이지를 보고 팬이되었습니다



30대 남성 승연 쨔응~

뭐니뭐니해도 승연이의 미소가 멋쪙(^-^)/
다른 멤버의 사랑스러운 미소도 멋쪙!
웃는 얼굴을 보려고 팬이 되었지요~



20대 남성 카라 쨔응~

팬이 된 건 일본 데뷔 후, 우연히 티비에서 보고 난 후입니다.
왠지 계속 엉덩이 댄스가 머리에서 떠나질 않아, 잊혀지지가 않아서...
보고 있는 사이에 점점 천사들에 대해 알고 싶어지고, 조사하는 사이에 점점 깊게 빠지게 되어
정신 차렸을 때는 이미 카라 중독되어 있었어요 w



40대 남성 승연 쨔응~

자주 가는 가게의 블로그에 댄스가 장난 아니라고 써있어서
유튜브에서 보게 된게 계기입니다.
그게 8월말에 있었던 얘기. 유튜브를 보고 난후 카밀리아 가입하는데 2일도 채 안걸리고.

그 후로는 나날이 폭주!!!

설마 이 나이가 되어서 아이돌에 빠질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아직 카라를 몰랐던 8월 11일 109 이벤트 때는 앞을 지나가며

"헤에~ 이런 그룹도 있구만"하고 그냥 지나친게 일생의 불찰. 왕바보예요.

제가 지나 가고 있을 때는 아직 오전이라 팬은 드문 드문.
그 때 였으면 맨 앞자리 Get 할 수 있었는데!
(그 날은 히로시마 원폭 떨어진 날이라는 무대를 BUNKAMURA에 보러 갔습니다...)

역자 : 일카덕 팬질 연대기 그 분이시네요 ㅋㅋ



40대 남성 슨하라 쨔응~

8월에 카라를 일본 데뷔를 통해 알게 되고, 어떤가 싶어 검색 & 미스터 구입!!
승연이의 심금을 울리는 에피소드를 알게 되고...(글썽)
특전DVD를 반복시청! 승연이의 귀여움이 당해 w
다음 날엔 카라 작품을 대량 구입!!!!
『KARA SWEET GALLERY』에선 완전히 카라의 포로예요 www

9월 승연이의 골절로 인생 첫 팬클럽 가입!! 카밀리아가 되어 여러분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30대 남성 하라 쨔응~

계기는 9월 2일, 일 쉬는 날에 어쩌다가 위성방송 보고 있었더니
힙을 흔들~흔들~하는 댄스를 추는 다섯명의 귀여운 애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뭐지!! 이 애들은~'하며 카라라는 이름만 일단 기억해 놓고 그날 하루 종일 유튜브 영상을 봤습니다.
그렇게 팬이 되었습니다. 다음 날엔 dvd KARAFULL을 츠타야에서 구입했습니다.



30대 남성 카라 쨔응~

저는 미스터 발매 이 후 예요...(TT) 좀 더 빨리 알고 싶었어!!!
니콜의 댄스... 웃는 얼굴에 당하고...
승연이한테 떡실신... 팬클럽 가입(^^)
유튜브나 다른 사람과의 교류로 듬뿍 빠져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지금은 하라가 꽤 끌립니다만...
카라 모두가 귀여워요!
평생 팬 하렵니다!!!!



20대 여성 슨니콜 쨔응~

위성방송 연말 가요방송이려나!? 치어걸 복장으로 미스터 추는 걸 본게 첫 만남입니다.
그 당시는 잘 기억이 안납니다만, 그 후 유튜브를 조사해 루팡을 보고 니콜한테 떡실신 당했습니다.

10월에 ASK 싸인회에 참가(여행 일정이 우연히 일치해서)
그리고 본인을 만났는데 상상 이상으로 귀여워 이성을 잃어, 이 이상 행복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도 지영이 이외에는 나 보다 연상일거라 생각했어(한 때에는.. 웃음)



40대 남성 지영 쨔응~

미스터 프로모션 활동을 계기로 단 번에 빠졌습니다.
지금은 칵코이이(멋짐)계열 보다 러블리 계열의 곡이 좋습니다.
나이 탓인지 연애대상으로서 바라 보는게 아니라
어쨌든 귀여워서 치우침이 없어
그런 시선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악곡이 너무나 좋고, 5명의 하모니에 반해버립니다.
좋아하는 멤버는 지영이입니다만, 기본적으로 5명 모두 똑같이 좋아합니다.


20대 남성 승연 지영 쨔응~

슷키리에서 미스터를 발표하기 전에 영상 출연한 적이 있는데, 그 때 대책 없는 귀여움에
헤벌쭉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야스다 미사코를 닮은 햄승연과 천진난만 막내 자이언트 베이비 지영에게 헠헠 댄 이후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40대 남성 하라 쨔응~

07년 여름 방한했을 때 처음으로 쟈켓 구입(*쟈켓 사진만 보고 구입).
그 당시엔 성희팬이라서 탈퇴후는 '끝났구만'하고 생각했었습니다만,
08년 여름에 하라와 지영이 증원으로 카라 부활의 뉴스.
그 당시 방한 했을 때 어쩌다가 싸인회에 참가할 기회를 얻어
하라에게 첫 눈에 반했습니다.


20대 남성 승연 쨔응~

처음엔 그냥... 샤베쿠리 보다가 '귀엽구만'정도^^
그치만 렌탈샵에서 듣기 시작해 2일 후에는 팬클럽으로 GO!!
지금도 I LOVE K-POP 카라 최고~!!!

50대 남성 카라 쨔응~

2007년 경 Break It이라고하는 곡 pv를 보고 '애 누구지?'해서 조사해봤더니
한국의 카라라고 하는 그룹의 아가씨라는 걸 알게 됐을 때 부터입니다
그 당시엔 아직 4인조였습니다.
그 땐 아직 '좀 신경쓰이는구만'하는 정도의 존재였습니다만,
Rock U pv를 보고 빠지기 시작해 지금은 허우적 거리고 있습니다.

루팡 멋쪙~



40대 남성 카라 쨔응~

2년전 여름 Mnet에서 Rock U MV를 보고 니콜의 꺅! 하는 소리에 당했습니다.




역기자: 카레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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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햄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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