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반응
HOME > 해외반응 > 회원번역 참여
[US] 오바마의 의료 개혁안, 최종 승리할 것인가?
등록일 : 12-04-13 14:53  (조회 : 5,848)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가생이에 번역물을 올리는 북극성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따듯한 시선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ㅇ;
아래의 글은 2주 정도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며 뜨거운 감자라고 생각되기에 올려봅니다.
(정확히는 3월 30일 오전에 미국 야후에 올라온 글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의료 개혁안이 난관에 봉착했다는 내용입니다.
헬스케어의 주된 골자는 저도 조금 생소하지만,
번역을 하면서 미국 정치계의 상식을 접하고 오히려 배우게 되는군요..
(이 George Stephanopoulos라는 논객은 미국판 야후의 정치 평론가로 보입니다)

 

 


Can Obama Win by Losing in Court?
By George Stephanopoulos | Power Players – 11 hrs ago

 

오바마가 법정에서는 일보 후퇴하지만
최종 승자가 될 것인가?

 


Bottom Line


연방대법원에서의 헬스케어(의료 서비스)를 두고 역사적인 결전을 벌이고 있는 와중에, 이번주의 핵심 Bottom Line은 우리가 오바마의 대선 공약에 있어, 좋지 않을 결과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는 부분이다.
ABC 뉴스의 테리 모런은, 법원이 선거가 한창인 즈음에 굵직한 이슈들을 지적하는 일에 전혀 거리낌이 없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이번 주의 심리 공판 기간내에 법무부의 집요한 질문이 이어지고 나면, 오바마 대통령의 의료 서비스 계획안은 아마도 곤란한 입장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시 되돌아 보자. 우리는 지난 시간 동안 혹독한 의문 제기들을 목도해 왔으며 현재의 법원은 우리의 심기를 자극하면서 예전의 판결을 재차 확인시켜주고 있다.


[관련기사 : 연방대법원이 오바마의 헬스케어 판결이 양자택일의 기로에 서도록 부추기다]
http://news.yahoo.com/blogs/power-players-abc-news/obama-win-losing-court-185711004.html


만약 법원이 현 법안을 폐지한다면 이것은 오바마에게 거대한 후폭풍을 몰고 올 것이며, 최소한 1주간의 부정적인 보도가 쏟아질 것이다.


여러분의 입장에서 이와 같이 약점을 노출하면서 자신감을 잃는다고 가정해보자.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오죽하겠는가?
하지만 5월 4일의 법안에 저항하는 편파적인 결정이 나온다면, 공화당의 전략가 칼 로브와 민주당의 제임스 카빌은 오바마를 위해 한가지 긍정적인 의견에 공감하게 될 것이다.


[관련기사 : 대법관들이 정부의 헬스케어 권한을 끈질기게 공격하다]
http://news.yahoo.com/blogs/ticket/supreme-court-justices-challenge-obama-administration-over-health-170042500.html


로브는 오늘자 '월스트리트 저널' 紙에서 당의 분열은 오바마에게는 법원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 있는 또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다시 핵심으로 되돌아가서, 양 당간의 새로운 결정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


카빌은 일시적인 패배가 오바마에게는 "우리는 최선을 다했다"고 말할 명분을 주는 기회가 될 수 있고,
2000년의 부시와 앨 고어간의 대결에 덧붙여, 시민 연대측이 결론을 내리도록 하는 똑같은 법원의 행위에 맞서서, 선거 지지 세력을 결집시킬 것을 주장한다.


나(조지 스테펀)의 결론 : 한가지 손실이 정부에 있어서 커다란 후폭풍을 몰고 올 수는 있으나, 대통령은 잠시 행동을 보류하며 두가지 전략을 모두 사용할지 지금으로선 알 수 없는 일이다.

 



댓글
(최신 인기순)

 

 


Jack, The Dog  ?  6 hrs ago  추천 271 반대 9
개소리하네, 저런건 정치적으로 횡설수설하는 것에 지나지 않아.
4 Replies



 

ㄴ   JamesW  ?  St Louis, Missouri  ?  6 hrs ago
       그야 물론..... "위대하신 메시야"께서 잘못된 일을 할리는 없지...
      그는 결코 어떤 류의 패배도 인정하지 않을 거야..
      인터넷의 의견들보다도 더 강한 혼자만의 자아를 지닌 사람이거든!  



 

       Limited Edition Cat  ?  Bellevue, Washington  ?  4 hrs ago
       횡설수설 읊조리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 거라고 정말 확신할 수 있냐?




       Albert  ?  Sacramento, California  ?  3 hrs ago
       난 틀림없이 여기 안티들 중의 한 사람이야.
       저 x신같은 말에 234명의 추천수가 반응하는 것 보이지?
       과격한 사람들의 일파가 많기도 하다니까.

 

       Ron  ?  55 mins ago
       헤이 Albert (*윗사람)..
       그래서 사람들이 니 말에 찬동안하면 죄다 안티들인 거냐????
       어때, 내가 요점을 제대로 짚었지?

 

 


PBR Streetgang  ?  5 hrs ago   추천 243 반대 8
정부 부처에서 본질을 호도하기 위해 이상한 말로 현혹하고 있어. 저짓거리를 또 하네.
3 Replies



 

ㄴ   Myself  ?  4 hrs ago
      그냥 이제는 맘편하게 무슨 바보같은 행동 하든지 내버려두자.....



 

       Ash  ?  3 hrs ago
       노예제도는 누구에게나 무료 체험이니까



 

       Bill Hilly  ?  41 mins ago
       너의 꿈을 잃지 말아라, FOX 좀비여.



 

 

David  ?  Cheyenne, Wyoming  ?  3 hrs ago  추천 121 반대 4
정부가 이 이상 서민들을 돌보겠다는 미명 하에 근로자들을 혹사시키는 짓을 멈출 수 있다면 미래의 미국인들은 행복할 것라고 단언한다.
- 토머스 제퍼슨의 말
7 Replies



 

ㄴ   Dan Barger  ?  3 hrs ago
      안타깝지만 요즘은 제퍼슨을 추종하는 정치당원은 아무도 없어.



 

       Kay K  ?  Walled Lake, Michigan  ?  3 hrs ago
       그야말로 순수한 해석



 

       Coolhand  ?  2 hrs 58 mins ago
       올바른 인용구는 이거지 :
       "우리가 정부로 하여금 이 이상 서민들을 돌보겠다는 미명 하에
        근로자들을 혹사시키는 짓을 멈추게 할 수 만 있다면, 반드시 서민들이 행복해져야 옳다."
       - Thomas Jefferson to Thomas Cooper, 1802년 11월 29일




        John  ?  Dekalb, Illinois  ?  2 hrs 45 mins ago
       Dan Barger는 론 폴을 좀 본받아라.
       (* Ron Paul: 미국 텍사스 주의회 하원의원)




 

      Derek Mitchell  ?  Gladwin, Michigan  ?  2 hrs 28 mins ago
      그래 그래 너는 론 폴의 열정적인 지지자구나.
      조금 짜증이 나긴 하지만 말이야.



 

      William McDavid  ?  Freedom, Wyoming  ?  2 hrs 9 mins ago
      노예 주인을 위한 아주 철학적인 이야기!
      문명화된 국가들 (한 나라만 제외하고) 이라면 동의하는 것 :
      의료 서비스는 기본적인 인간의 권리다. 오직 예외인 곳은 : 우리의 위대하신 U.S.A. !
      미국의 '한가한 차마시는 모임'을 배제하고자 하는 강한 움직임은 "문명국들"의 목록에도 나와 있어.
      그리고 사형제도에 관한 언급도.



 


     Jessica-Lynn  ?  1 hr 15 mins ago
     항상 당신의 인용구를 읽으면서 행복해집니다.



 

     Chiron8839  ?  Warren, Indiana  ?  1 min 48 secs ago
     너무 진부하고, 논제와는 무관한 인용문이야.
     잔학행위를 위한 이런 류의 불필요한 열정은 곤란하단 말씀.
     그자체의 비문명화된 일원들로 하여금 부담을 주지 않는
     이런 사회를 유지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일이라고 본다.



 

 

Retired  ?  5 hrs ago    추천 70 반대 2


그들이 모두를 위한 의료 서비스를 추구한다면, 그들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서민들이 부담하는 모든 의료서비스의 지불을 지원해줘야 한다.
아 한가지 더, 그들도 우리와 같은 은퇴를 한다면 말이지.
어째서 항상 서민들이 정부가 일을 개판으로 망쳐놓으면, 서민들 스스로 피해를 봐가면서도 그들의 지출을 메꿔줘야 하는 거냐..
그렇게 해주면 그들은 항상 '잘하겠습니다'라고 다짐하곤 하지..
4 Replies



 

ㄴ    Randall  ?  3 hrs ago
       그래 나도 좀 공짜 아파트와 캐딜락 좀 몰아보고 싶어.
       그리고 내가 밀고 있는 원대한 의료 개혁안도........



 

      Explorer  ?  Knoxville, Tennessee  ?  3 hrs ago
      왜 항상 나는 오바마가 국민들을 실망시키면서도
      본인은 재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장담하는 말을 들어야 할까?
      우리는 Stephanopoulos가 알려주는 그럴듯한 정보와,
      진보적인 민주당원들 중에서도 강경파에게 의지해야 하나..
      그리고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모든 민주당원들은 자유주의자들이야.
      오바마 의료 개혁안의 지지율을 잘봐.
      이게 증거니까 중도파의 거짓말에는 현혹되지 말구.




 

      Leroyred  ?  Tampa, Florida  ?  2 hrs 12 mins ago
      그럼 네가 민주당원이나 공화당원이나 온건파라고 치면
      이로써 한사람의 지지자가 떠나가는 거네?




 

      Albert  ?  Sacramento, California  ?  2 hrs 0 mins ago
      무지한 당원들.. 그들의 투표가 중요하다고 맹신하는
      다른 모든 사람들하고 다를 게 없어.







번역기자:북극성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모든 번역물 이동시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Creative Commons License
번역기자 : 북극성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