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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게에 축구와 관련되지 않은 글들을 쓰시는 분들 한대씩 때려주고 싶네요.

제가 열심히 찾아서 올리거나 심사숙고 해서 올린 축구관련 소식들이 스크롤 다운되어 많은 유저들이 보지 못하게 됩니다. 많이 빈정이 상하지만 이해해주세요.

이번에도 진짜 축게 더렵히는 사람 많아지면 더이상 레어 소식들 전해주지 않을겁니다.

물론 축게의 진정한 유저들은 제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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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롤 다운되는 관계로 이곳으로 옮겼습니다.



박주영 선수를 저번에 난도스라는 영국계 포르투갈 음식점에서 보았다는 현지팬의 트윗입니다.

대략 시기가 4월 중순이네요.

저도 영국과 호주에 좀 오래 살아본 사람으로서 개인적으로 난도스(Nandos)라는 체인점의 단골이었습니다 ㅋㅋ

주로 포르투갈 사람들은 유럽에서 유일하게 빵보다 밥을 선호하는 민족인데요. 치킨또한 그들의 주식입니다.

따라서 치킨 훈제나 치킨 구이를 맛나고 고소한 양념으로 간을해 한국인인 제 입맛에는 꼭 맞았답니다.

Half chicken을 시키면 어느정도 배 부르는데 거기에 세트로 시키면 콜라 한병에 감자튀김까지 서비스로 나온답니다 ㅎㅎ

100%장담하는데 박주영선수도 하프치킨 세트를 먹었을 듯 ㅎㅎ

박주영 선수가 난도스에 있다는 뜻은, 저 또한 전-유학생으로서 아는 건데, 시간이 많다는 겁니다 ^^.
아스널의 연고지인 북런던 아스널트레이닝센터 주변에는 난도스와 같은 음식점이 별로 없습니다.

그렇다면 박주영선수는 요즘 여유가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요. 그럼 그보다 더 최근의 근황.



요즘은 시간이 많은가본데요 하키도 취미삼아 하고있는 모습입니다. 물론 주변 선수들과 코칭스테프는 2군소속으로 추정됩니다만. 하키 프로그램에서 웃고있다는 점으로 유추해 볼때, 대표팀에대한 부담과 경기출장 전무의 부담이 없는것으로 보아 아마 이번 스페인전에 차출한다는 사실을 언질받았나보네요. 그리고 뭐 임대예정지도 거의 정해진듯 보이네요. 이것은 4월 말의 사진입니다.





이글은 상당히 신뢰도가 높은 아스널 영건스 소식통입니다. 신뢰도는 무려 99.9%라 할 수 있죠.
이미 박주영 선수는 임대를 떠나고 싶다...혹은 팀은 떠나 이적하고 싶다 라고 코칭스테프에게 말했나봅니다.

이글 뭍히면 바로 번역게시글로 올리겠습니다. 힘들게 찾은거라. 번역물이기도 하고요.